왕궁의 트리니티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실번 오울렛 문서 참고하십시오.
쥬라기 원시전 2에 등장하는 원시인 족 유닛. 더 랭커에서 추가되었다. 원시인 족의 유일한 여성 유닛이며 원거리 유닛.
쇠뇌로 무장하고 있으며 솔저보다 공격력이 높으나 방어력도 낮고 연사도 무척 느린 편이라 전방에 던지기는 불가. 공격력이 높다는 점과 장비를 이용해 상대방의 일꾼을 테러하거나 후방지원을 하는 역할이다. 그러나 잘쳐줘야 딱 이정도까지고 가성비가 끔찍한 역대급 쓰레기 유닛이다. 어느 정도냐면 내내 우세를 점하고 있던 게임도 자원의 우위를 바탕으로 실번을 메인유닛으로 바꾸어 전투하는 순간, 지금까지 계속 유리한 상태가 맞나 눈이 의심될 정도로 급격하게 밀리는 꼴을 볼 수가 있다. 실번 단독으로는 당연히 사실상 아무것도 못하며 조합으로 섞어도 저런 식으로 확 밀려버리기 쉽상이다. 와중에 가격도 처참한 성능에 비하면 꽤나 비싸다. 게임 작살내기 딱 좋은 유닛이라서 그냥 세레머니나 관광용도로만 쓰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아니라면 극소수 한두기만 뽑아서 빠른 이속과 페이드 로브를 장착한 은신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정찰로 쓰던가.
전용 장비로 페이드 로브와 블래스터가 있다. 페이드 로브는 장비시 영구은폐가 되며 블래스터는 일종의 지뢰를 심는 아이템으로 일회용.
참고로 디텍터 유닛이다. 하지만 페이드 로브를 장착하면 디텍터 능력을 잃는다.[1] 캠페인 중에는 리볼버가 안나와서 실번을 디텍터 유닛으로 써야 하는 미션이 있다.
더 랭커 하드코어 때 전사하면 사지가 다 분쇄돼서 끔살당하는데, 이 모드를 끄면 그냥 무릎만 꿇는걸로 끝난다.
그리고 전 원시인 유닛 중 치프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정확한 발음을 가진 유닛이다.
[1] 베타 시절은 디텍터 유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