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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심연의 하늘의 의문점을 정리한 문서이다. 항목이 길어져서 문서분리가 되었다.2. 의문점
2.1. 서울이 붕괴한 이유
시즌3 지상편에서 묘사된 바로는 핵폭발이 있었으며,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울이 붕괴하기 시작하였고 깊숙히 붕괴한 탓인지 방사능의 영향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1] 서울은 거대한 싱크홀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 왜 서울이 붕괴했을까? 예고편에서, '이상기온'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신문이 있었는데, 이상기온과 서울이 붕괴된 사고는 무슨 관련이 있을까? 아직 명확한 바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떡밥은 존재한다. 일단 강하늘이 찾은 신문에서는 '건국이래 최악재난, 8.11 합정사고, 5만명 실종', '아비규환의 서울'이란 타이틀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합정으로 시작해서 서울 전역이 붕괴한 것으로 보인다.강하늘의 아버지인 강의철 박사가 완보동물 실험을 했다는 것과, '재난준비위원회' 소속이라는 점,재난준비위원회가 서울폐기작전을 추진했다는 묘사가 등장해 재난준비위원회라는 단체와 큰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이 무너진 이후 구조가 이뤄지지 않고 오히려 살아남은 생존자들을 경찰들이 발견 즉시 살해하고 있는 점에서 의문점이 많다. 또, 어린이대공원 동물을 수송한 것으로 추측해보면 세브란스병원에서 동물실험에 사용한 것 같다. 경찰들이 2년 전부터 훈련을 받았다는 대사가 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사고가 아닌 어느정도 예측되어진 사태로 보인다. 결국 천재가 아닌 인재일지도 모르는 셈.
다만 시즌 3화에서 서울 전체가 싱크홀화 되지는 않았다는게 확인되었고, 또한 시즌3 15화에서 서장이 "10년 전 재난위원회가 출범했을 떄 당신은 이런 말을 했죠" , 프로젝트가 성공하지 못한다면 인류는 멸망한다고" 와 시즌3 17화에서 강하늘이 신혜율에게 비상 대피소로 안내해주면서 "정부는 예전부터 재난이 올줄알고 서울 곳곳에 이런 대피소를 만들었대" 말을 한 것을 보면 정부는 재난을 일어날것이라는 예측한것이 확실한것이라는게 밝혀졌다.
그리고 테러맨 1부 에필로그에서 이 일의 원인으로 생각되는 대목이 나왔는데, 천체 망원경으로 관측 중 이상 징후가 나왔다고 한다.
2.2. 시즌1
- 주인공의 몸에 박혀있던 파이프를 빼준 사람은 누구인가?
- 사실 주인공인 하늘이가 무의식에 빼고 기절했다가 기억이 깎여 나갔을 수도 있다. 이후 상처는 시약의 재생 능력으로 아물었다.
- 사람 몸을 파고드는 벌레. 구더기라고 하기에는 너무 크고 너무 뜨겁거나, 물에 닿거나, 빛을 쏘이면 물러난다는 설정. 물린 자리에 피가 흐른다는 건 구더기 라기 보다 거머리에 가깝지만, 이 벌레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무슨 벌레인지도 모른다.
- 최근 드러난 바에 따르면 강의철 박사가 실험한 완보동물과 관련이 있는 듯.
- 사람들을 공격하는 시각장애인들은 어떻게 흉기나 전기톱을 입수했으며, 무슨 동기로 포악해진 것인가?
- 시즌 3에서 재난 직후 시점에서 시각장애인들을 통솔하는 일반인이 등장했다.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장애인들을 '벌레만도 못한 새X들'이라고 모습을 보인다. 만약 이 사람이 여기서기서 구한 전기톱과 흉기를 시각장애인들에게 보급한 후에 그들을 이용하며 호의호식하려고 했다가 시각장애인들이 무자비한 대우에 폭발한 나머지 이 사람을 역관광시키고 자기들만의 무리를 형성했다고 가설을 세울 수 있다.
- 북한산은 왜 분화한 것인가?
- 북한산의 분화는 재난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장치이지 재난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재난의 직접적인 원인은 목성 궤도가 지구에 접근하고 미시 세계가 뒤틀어지는 등 스케일이 훨씬 큰 문제이자 아직까지 해소가 안된 부분이다.
- 하늘의 아물었던 상처가 왜 다시 재발했는가? 시즌 1 시점에서 생존 의지가 없어져서 회복력이 사라졌다는 가설을 세울 수 있었고 실제로 베댓 중 한 분도 그렇게 추리를 했으나,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하늘은 시약을 투여받은 캐릭터이고 하늘의 의지는 시약의 발동 여부와 관련이 없다.
- 하늘은 혜율을 위해 희생을 감수하며 용암에 빠지는 듯한 묘사가 있었지만 살아남았다. 어떻게 용암지대에서 살아남은 것인가?
- 경찰들은 어디에서 왔고, 그동안 뭘 했으며, 싱크홀화된 서울에는 어떻게 왔고, 왜 생존자들을 학살하고 있는가?
- 재난준비위원회와 큰 관련이 있는 것 같지만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시즌 2에서 하늘이 주운 나이트캠의 영상은 혜율의 목을 조른 채 이에 대해서 얘기하는 경찰 간부의 목소리가 찍혔는데, 심연 속 생존자들이 더 이상 없어야 경찰들도 올라갈 수 있다는 의문 투성이의 얘기만 할 뿐이었다.
2.3. 시즌2
- 경찰들을 학살한 동물들, 시즌 1에서 귀신들을 죽인 호랑이는 어디서 나타났는가?
- 세브란스에서 실험을 하기위해 데려온 동물들이다. 그중 몇 마리가 탈출해 살아남았다.
- 미친 의사가 주소만 보고 전등 하나 없이, 그 캄캄한 어둠 속을 헤치고 어떻게 혼자 윤빛나라의 집을 찾아갈 수 있었는가?
- 의사부부가 그녀의 이웃 주민이었기 때문이다.
- 시즌 2 14화 에서 나오는 무전 내용 중 대구가 생지옥이라는 무전 내용이 있었지만, 정작 시즌3 20화에서 대구는 생지옥은 커넝, 시체도 핏자국도 보이지 않았고 재난의 영향을 받지 않아 도시가 멀쩡했었다. 그렇다면 무전 내용의 진실은 무엇인가?
대구는 그 때 여름이어서그렇다 - 2015년5월23일 초판1쇄 발행된 단행본에서는 무전에서 "여기는 대전"이라고 나온다. 이로서 설정충돌 해결
- 특 4호에서 불어온 열풍에 윤빛나라가 큰 화상을 입었는데, 이후 하늘과 혜율이 특 4호의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는 열풍 따윈 없었다. 과연 이 열풍의 정체는 무엇일까?
2.4. 시즌3
- 왜 시즌3 1화에서는 그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가(제2대피소라 적힌 글자를 토대로 보면 대피소조차 안심할 수 없는 상황)
- 시즌3 8화에서는 북한의 핵연구소가 파괴되었다는데, 왜 파괴되었는가?
- 서울에 있는 군은 생존자들을 실험해 괴물같은 모습을 만들었다. 정부가 실험을 하는 이유는 무엇때문인가?
- 작중 묘사를 볼 때 방사능에 저항력이 강한 사람을 찾고 있는 듯 하다. 즉 프로젝트 '하늘'의 샘플을 주사받은 이들을 찾고 있다고 봐야 할 듯
- 강의철 박사는 왜 추적을 당했고, 그를 추적한 단체는 누구인가?
- 왜 대구는 멀쩡하며, 하늘과 혜율 이외에는 아무도 남아있지 않은 것인가? 또한 왜 중국이 재회하는 혜율과 하늘을 보고 대구를 미사일로 공격하였는가?
- 왜 목성이 지구 궤도까지 침범하였는가? 목성의 조석력으로 인해 달은 산산조각났고 지구 전체는 시꺼먼 구름으로 뒤덮인 상태이다.[2]
- 혜율과 간부가 군부대를 벗어나다가 추락한 빌딩에서 죽은 군부대의 시체 더미 사이에서 하늘과 관련된 무전을 들었을 때, 하늘은 분명히 기동대에 포획되었다고 했다. 하지만 혜율이 하늘을 찾았을 때는 기동대 따윈 없었고 하늘은 멀쩡했다. 하늘은 혜율과 지상에서 헤어진 이후 어디서 뭘 하고 있었던 걸까?
- 중국은 왜 혜율과 하늘을 모니터링한것인가?
2.5. 시즌4
왜 전작들은 수위조절 잘했는데 이번엔 못해서 19세 제한 이용을 받았을까- 시체와 처절한 쌈박질, 총격이 전부던 전 시즌들과 달리 여러 인간군상들이 등장해 "법과 도덕이 없는 세상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짐승이 되어가는가"를 하필 식인 주제를 통해 다뤄버리는 바람에 수위조절을 할 수조차 없었다(...). 게다가 식인 소재가 딱 한번 조금 다루고 끝이 아니라 해당 시즌의 주인공이 가치관을 계속 지켜나가느냐와 연관된 주제라 시즌이 마무리되는 후반부 전까지 계속 식인소재가 다루어졌다. 더 이상 폭력적이고 자극적일수가 없는 소재를 핵심으로 다루는 바람에 어쩔수가 없었던 것
- 이창욱은 왜 기억이 없는 채로, 오른팔이 잘린 채로 전주에서 깨어났을까?
그리고 왜 오른팔이 재생한 걸까[3] - 이창욱은 혜영을 추적하기 위해 대구로 낙하하던 중 무작위로 하늘 시약을 투여하는 군부대에 잡혀 완보동물 시약을 투여받았다. 이후 오른팔을 자른 것은 군부대가 일부러 자른 것인데, 시약의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를 테스트하는 것이다. 테러맨에서 나오듯이 실패할 경우 사람이 좀비처럼 변해버린다. 이창욱은 성공 케이스였던 것. 다만 이것이 당사자의 강한 필요성/집중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복구가 되지 않는듯. 아니면 당사자가 시약을 투여받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상태라고 해도 복구가 이뤄지지 않는 듯 하다.
- 윤빛나라는 어떻게 심연 속에서 살아남았을까?
- 윤빛나라도 엄연히 시약을 맞았다.정말 엄청나게 깊거나 짚고 올라올 게 없다면 모를까 왠만하면 죽지도 않으므로 다시 기어올라오는 건 가능하다. 다만 지상으로 올라올 수 있었던 이유는 아직 알 수 없는데 강하늘과 신혜율이 올라간 사다리는 갑자기 출렁거리고 시체들이 마구 떨어지더니 끊기는 듯한 연출을 보이며 두 인물은 지상에 나와있고 사다리는 더 이상 언급이 없다. 그러므로 윤빛나라는 이곳을 통해 지상으로 나갈수가 없는데 어딜 통해서 지상으로 나오게 된 건지 의문.
- 시즌 4 창욱에게 코트를 주고 간 선인은 누구일까?
- 강하늘이다. 사실 여기서 창욱을 만난 후 계속 같이 지내며 나로우주기지까지 가려 했는데 창욱이 너무 빨리 정신을 차려 떠나버리는 바람에(...)[4]
- 스포일러는 왜 스포일러했을까? [스포일러]
- 왜 전주에는 군인들이 돌아다니는 걸까?
- 주인공을 식인 부부로부터 구해준 오드아이의 여자는 누구일까?
- 작중에 등장한 오드아이의 여자는 신혜율과 별개의 인물로 밝혀졌고 북한 사투리를 구사한다.
- 그리고 이 여자는 아일랜드의 최근화에 등장했다.여기서부터 떡밥이 풀릴거라 기대된다.
- 그리고 신석기녀의 여주 강숙희로 밝혀졌다
- 왜 두꺼비, 까마귀를 비롯한 동물들은 거대해졌는가? 그리고 남미의 체체파리는 왜 여기에 있는가?[스포일러2]
- 중국 군인들이 왜 돌아다니는 것인가?[7]
그리고 더 이상한건 공수 부대 말고도 또 다른 중국 지상군들이 대구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HQ-9 지대공 미사일까지 끌고 왔다. 이 쪽도 어지간히 재난준비위원회의 플랜 A: 시약과 B: Sky of Distant에 관심이 있는 듯. - 재난에 대처할 플랜 A는 프로젝트 하늘이었으나 인간의 본성, 약의 미완성의 이유 등으로 실패했다. 플랜 B는 Sky of Distant, 즉 심연의 하늘이라는 제목인데, 그 플랜은 무엇일까? 중국군, 이창욱, 윤혜영, 테러리스트 등이 하늘과 혜율을 추적하는 걸로 보아서 하늘과 혜율에게 이 플랜의 열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나로우주기지의 언급과 그곳에 있는 로켓, 로켓의 목적지가 화성으로 계획되어있었던 것으로 보아 지구를 포기하고 대충 화성이나 다른 행성 어딘가로 가려던 계획이었을 것이다. 다만 이 사태는 목성이 거의 주도하다시피 했는데, 원래 위치에서 벗어나버린 목성이 화성이라고 영향을 안주지는 않았을텐데 안그래도 현대 우주개발 수준[8]으로 다른 행성에 가서 뭘 어쩌려던것인지는 알 수 없다.
2.6. 시즌5
- 白, 百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는 나로 센터 지하 통로 입구에 끊어진 쇠사슬로 둘러진 입구 옆 벽에 쓰여져 있다. 테러리스트와 윤혜영이 경비행기의 경량화를 위해 대구에 남고 중국군의 핵을 피하기 위해 동성로 벙커에 진입하려 했을 때 역시 벙커의 입구가 쇠사슬로 단단히 묶여져 있었고, 마찬가지로 입구 옆의 벽에 쓰여져 있었다. 또한 지하 통로 깊숙히 위치한 우주선의 공간에도 존재했는데, 우주선과 쇠사슬로 단단히 묶인 의문의 입구 옆 벽에 쓰여져 있다.
백백교의 사인으로 보인다.
- 나로 센터에 쌓여있던 시체들은 무엇인가? 통로에는 물론 우주선에도 시체들이 있다.
- 제주도에서 등장하는 백록이라는 흰사슴은 무엇일까? 시각이 퇴화된 듯하며 (피)냄새로 먹이를 찾고 사람을 공격하고 잡아먹기까지 한다. 알 수 없는 실험의 결과물인 것으로 추정된다.
- 백록담은 왜 폭발해버린걸까? 그리고 민정우와 강숙희는 이걸 어떻게 알고 있었을까?
- 왜 한국에 백야현상이 발생했고, 왜 갑자기 목성이 태양을 가려 심연이 발생한 것일까?
- 하늘은 박스를 일행보다 먼저 열어봤고, 그 안에 들어있던 시약, 좌표가 마킹되어 있는 지도, 잠수정 열쇠는 일행에게 공개했으나 하나의 쪽지만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 쪽지의 내용은 무엇이며, 하늘은 왜 그걸 숨긴 걸까?
쪽지의 내용은 잠수정을 가동시키기 위해 남녀 한 쌍이 잠수정에 들어가고, 남은 한 명이 제주도에 남아 지열발전소를 손봐야 한다는 내용. 재난준비위원회에서 하늘, 나라, 혜율을 여행자라고 표현한다. 하늘은 주인공 파티에 분열이 올까 봐 묻어둔 것.
- 잠수정은 왜 타이페이로 가도록 설계되어 있을까?
- 학교에서 혜율을 해하려던 괴한은 누구일까? 정황상 혜율에게 위협을 느끼고 혜율을 처리하려 했던 빛나라가 유력하지만, 워낙 반전이 많은 웹툰이라 확신할 수 없다. 윤빛나라의 얘기대로 제3의 인물일 가능성도 생겨났다.
백백교의 예배당으로 보인다.
[1] 주인공들은 프로젝트 하늘의 시약을 맞아 방사능에 저항성이 높아진 상태라 방사능으로부터 받는 영향이 적다.[2] 심연의 하늘은 태양계에 원인불명의 이상이 생기면서, 멸망 직전의 지구에서 인류를 구출해 내기 위한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수퍼스트링 세계관을 공유한다고 한다. 목성이 등장한 것은 이와 관련이 깊을 듯[3] 12화 참조[4] 이 다음에도 구덩이에 떨어진 창욱 일행을 다시 혜영이 발견했으나 어디로 내려가야 하나 간보는 사이 또 엇갈려버렸다. 하지 않아도 되었을 개고생을 한 셈.[스포일러] 마지막화에서 생존이 확인됐지만, 왜 살아있는 지도 의문이다.[스포일러2] 상대성 이론이 적용되지 않는 미시세계와 현실세계가 무언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창욱이 시즌 마지막에 죽어가며 설명하나 상태가 심히 안좋았기에 제대로 된 설명을 다 하지 못하고 사망한다.[7] 중국군의 어깨 패치로 보아 인민해방군 공강(공수) 부대로 추정된다.[8] 슈퍼스트링 세계관에선 실제 기술보다 훨씬 진보된 생명공학 성과들이 비록 허구라도 자주 언급되긴 하지만 우주기술도 그러리란 보장은 없다. 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은 따로 언급되지 않는다면 대부분 현실세계와 기술력 차이가 없다고 봐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중국이 관광용 우주왕복선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발사했고 발사대 재진입/재사용이 가능한 형태의 발사체도 왠지(...) 한국의 나로우주기지에 짱박아둔 걸로 봐선 작중에선 중국의 우주개발은 상당히 진전된 듯 하다.[9] 하늘의 시점에서 화산탄 때문에 소멸된 것처럼 묘사되었으나 시즌 5 14화에 멀쩡히 회복되어 어느 하얀색 방에서 깨어난다.[10] 앞의 白, 百과 연관되어 있고 백록공원, 혜율의 외할머니와 어머니 또한 연관되어 있는 장소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