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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8:24:02

싸리꼴의 신화


파일:나무위키+유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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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싸리꼴의 신화 (1967)
Legend of Ssariggol
파일:싸리골의 신화 포스터.jpg
<colbgcolor=#444><colcolor=#fff> 감독 이만희
원작 선우휘
각본 서윤성, 백결
제작 곽정환
총지휘 이지룡
제작사 합동영화주식회사
기획 이병무, 나영주
촬영 이석기
조명 윤창화
편집 장현수
음악 전정근
미술 김유준
출연 최남현, 김석훈, 문정숙, 박노식, 윤정희, 양훈
개봉일 1967년 11월 23일
개봉관 아카데미극장
관람인원 16,641명
1. 개요2. 줄거리3. 수상4. 제목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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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우휘의 소설 싸릿골의 신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1967년 개봉작.

평화로운 시골 마을이 전쟁에 휘말리면서 파괴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전쟁의 의미를 되묻는 작품이다. 국군인민군을 선과 악으로 단순하게 대립시키는 반공 영화]의 한계점도 지적된다. 최남현의 연기가 돋보인다.

2. 줄거리

6.25 전쟁 발발 직후, 싸릿골이라는 이름의 두메마을. 김 소위는 국군 낙오병 8인을 싸릿골의 정신적 지주인 강선생(최남현)에게 부탁하고 원대를 찾아 떠난다. 강선생은 마을 사람들의 동의 하에 이들을 각 집의 머슴으로 위장해 숨겨준다. 어느날 이 마을에서 머슴살이를 했던 표문원(박노식)이 인민군 군관이 되어 나타나자 마을 사람들과 국군 병사들은 긴장한다. 표군관이 인민군 의용대에 지원할 사람을 뽑자, 현상사(김석훈) 등 국군들은 마을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지원한다. 마을을 무사히 빠져나간 후 인민군과 싸운다는 것이 이들의 계획이다. 그러나 표군관은 이들을 거부하고 다른 청년들을 지명한다. 지명된 청년 중 한 사람인 성호(황건)는 인민군에게 순희(윤정희) 집에 숨어있던 윤중사(강민호)를 고발한다. 표문원이 윤중사와 순희 일가를 총살하려는 순간, 국군들이 나서서 인민군의 총을 빼앗는다. 표문원은 읍내로 달아나고 국군들은 항전을 준비한다. 돌아온 표군관은 협상을 하자며 강선생을 불러내 총살한다. 분노한 국군은 인민군을 상대로 치열하게 싸운다. 실탄이 떨어져 위기에 처한 순간, 김소위가 병사들을 이끌고 나타나 인민군을 전멸시킨다.

3. 수상

4. 제목 표기

파일:싸리꼴의 신화 스크린 캡처.jpg
이 영화 제목은 흔히 '싸리골의 신화'로 알려져 있으나, 상영 필름과 포스터의 제목 표기는 '싸리꼴의 신화'다. 선우휘의 원작 소설 제목은 '싸릿골의 신화'다. 싸리 + 고유어의 결합이므로 사이시옷 규칙상 싸릿골 표기가 맞춤법에 맞으나 정발명 표기 원칙에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