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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6 15:47:25

쌍꺼풀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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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종류3. 수술 시간 및 비용4. 수술 과정5. 쌍꺼풀 수술 후 관리 방법6. 부작용7. 다른 의미의 부작용8. 기타

1. 개요

쌍꺼풀 수술 (Double Eyelid Surgery)은 성형수술의 일종[1]으로, 줄여서 흔히 쌍수라고도 한다. 마치 안과 의사처럼 눈 윗부분의 외꺼풀을 찝어내어 인공적인 쌍꺼풀을 만드는 수술이다.

상안검에 라인이 하나 더 있으면 시각적 착시효과에 의해 커 보이는 데다가, 눈을 뜰 때 눈꺼풀이 좀 더 위로 말려 올라가기 때문에 눈의 노출 면적이 커져서 눈이 커 보인다. 원래 눈꺼풀이 매우 두꺼운 경우에는 효과가 크다. 수술 방법에는 대표적으로 완전절개법, 부분절개법, 매몰법 등이 있다. 쌍꺼풀 수술을 받을 때 앞트임, 뒷트임, 윗트임, 밑트임 등을 한꺼번에 받기도 한다.

2. 종류

쌍꺼풀 수술은 완전절개법, 부분절개법, 매몰법 등이 있다. 원하는 수술법이 있더라도 피부와 근육의 두께, 눈매의 모양, 안검하수의 여부 등을 고려하여 안과나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고 수술법을 선택해야 한다. 참고로 수술법이 다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완전절개법으로 수술을 받으면 재수술도 완전절개법으로 받아야 한다.[2]

매몰법은 흔히 말하는 살짝 찝는 수술이다. 절개를 하지 않고 눈꺼풀의 작은 구멍에 실을 통해 쌍꺼풀을 만드는 수술 방법이다. 매몰법도 종류가 많아서 단매듭, 이중매듭 등이 있다.[3] 매몰법의 장점은 흉이 크게 남지 않아서 자연스럽고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르다. 수술을 하고서 정말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실을 풀면 원래의 눈으로 거의 돌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4] 단점은 눈을 뜨는 힘이 약하거나 눈두덩이의 지방이 많은 경우 풀릴 확률이 높다는 점이다. 또 쌍꺼풀을 만들때 불필요한 근육이나 지방을 제거하지 못하므로 눈두덩이에 지방이 많거나 두꺼운 경우 어색함을 피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절개법은 눈꺼풀이 쳐져 있거나 눈의 피부와 근육, 지방층이 두꺼운 사람에게 적합한 수술법이다. 직접 주사 바늘을 꽂아서 마취액을 붓고[5] 째는 것이다. 매몰법에 비해 풀릴 위험이 적고 쌍꺼풀이 또렷하고 불필요한 조직을 제거함으로써 매몰법보다도 자연스러울 수 있다. 단점은 부기가 모두 빠지려면 시간이 걸리고 자리 잡을 때까지 길게는 6개월까지 소요된다는 점이다.

부분절개법은 매몰법과 완전절개법의 장점을 조합한 중간형태의 수술법이다. 만들고자 하는 쌍꺼풀 라인을 따라 2~4군데의 작은 절개창(2~3mm)을 통해 지방과 근육을 제거하고 쌍꺼풀은 매몰법과 같은 방법으로 만든다. 다만 작게 절개한 부위에 흉터가 남을 수 있는데, 이것이 주변 피부의 색과 대비돼서 눈을 감았을 때 쌍꺼풀 선이 도중에 끊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밝은색 사이에 어두운 점을 찍으면 눈에 확 띄는 그런 것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마취 방법은 수면마취와 국소마취가 있다. 국소마취는 국소라는 어휘가 의미하듯, 주사로 찌르기 때문에 순간적인 고통이 강하다. 국소마취는 수술 중 의사가 눈을 감고 뜨는 과정을 여러번 요구한다. 이때 눈에 힘을 주고 뜬다거나 반만 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그래야 의사가 더 예쁘고 정확하게 선을 잡아 줄 수 있기 때문. 쌍꺼풀 수술은 개조되기를 원하는 자의 협조가 필요하므로 보통 국소마취를 통하여 진행된다. 국소마취할때 워낙 아프다보니 수면마취를[6] 2~3분 정도 하고 그 후는 국소마취 상태로 깨어 수술을 받게 해주는 병원도 꽤 있다. 쌍꺼풀 수술만 받을 경우에는 환자의 협조가 필요하므로 전신마취는 하지 않는다.

3. 수술 시간 및 비용

수술에 걸리는 시간은 매몰법은 30분이며, 절개법은 1시간 이내에 끝난다. 며칠 정도 선글라스로 수술한 부위를 가린 채 일상 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후유증이 별로 없는 편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절개법의 경우 수술 당일하고 다음 날은 눈이 붓기 때문에 눈을 뜨기가 어려울 수 있다. 일반적인 성형외과의 경우 매몰법은 60만원 전후, 절개법 120만원 전후이고 강남 압구정역, 신사역 일대에서 수술을 받는다면 2배의 가격을 예상하면 된다. 강남구에 있는 병원은 지역 특성상 임대료 등 땅값이 비싸기 때문이다. 전체 성형외과 전문의 75%가 강남에 몰려있는 관계로[7] 저렴한 곳을 찾는다면 얼마든지 비강남권보다 저렴하게 수술 받을 수도 있기는 하다. 2018년 현재는 성형외과간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성형수술 비용이 대체적으로 평준화되었고 강남권이라고 해서 특별히 프리미엄이 붙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오히려 지방 중소도시의 성형외과가 과점체계를 이용해 강남권 성형외과보다 수술비용을 비싸게 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일반적인 미용 목적의 쌍꺼풀 수술은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일부 성형외과에서는 현금으로 결제를 유도하며 할인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금영수증을 발급 받으면 수술 비용이 큰 만큼 연말정산때 이익이 된다. 일부 성형외과는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아서 세금탈루를 기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를 신고하면 국세청에서 보상금을 얻을 수 있으므로 꼭 받는게 좋다. 의료사고시에도 영수증을 받아야 확실하고 현금영수증 미발급 신고 기한이 1년에서 5년으로 늘어나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는 신고해서 보상금 탄다고 보복받을 일도 없다. 관련기사# 2014년부터 미용 성형 수술은 10% 부가세가 부과된다.

4. 수술 과정

파일:715_10052_1530.png
매몰법 수술 과정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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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법 수술 과정 영상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영상에서 보다시피 매우 흔한 수술이긴 해도 과정은 생각보다 꽤 복잡한 수술이다.

5. 쌍꺼풀 수술 후 관리 방법

수술 시간 자체는 짧지만 가급적 며칠은 쉬는 것이 좋다. 가장 침습이 작은 매몰법으로 '찝는' 것조차 눈꺼풀에 자극을 주는데, 눈 주위는 물론 얼굴은 전체적으로 예민해 진다. 매몰법, 절개법 할 거 없이 수술날은 차마 사람의 눈이라 보기 힘들 정도로 퉁퉁 붓게 된다. 특히 수술한 다음 날 절정으로 붓는다. 이 부기는 찝은 쌍꺼풀의 크기에 비례하는 듯 하다. 그리고 감염 및 염증을 방지하기 위해 약 1주일간은 부분 세수에 머리 감기 금지이다. 종종 물안경을 쓰고 세수나 샤워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눈에 압을 줄 수 있어 대부분의 성형외과 의사들은 권하지 않는다. 수술 직후에는 화장도 눈 부위 근처에 안 닿게 조심해야 한다. 눈화장은 2주 동안은 안 하는 게 좋다.[8]

쌍꺼풀 수술 후 부기를 뺄때는 일반적으로 수술 후 3일까지 냉찜질, 3일 이후부터는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혈액순환을 위해 1시간 정도 가볍게 산책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대강 이렇게 관리하면 3주 뒤에 부기가 거의 다 빠져서 그 뒤 관리는 적당히 해도 된다. 또한 최소 3주 동안 술을 마시지 않는게 좋다.

수술 후 부기 관리에 호박이 좋다는 말이 있는데, 호박은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서 수술로 인해 손상된 혈관 회복에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직접적으로 부기를 빼는데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6. 부작용

다들 쌍꺼풀 수술에는 큰 부작용이 없다고들 생각하지만 가려져있던 안구가 드러남으로써 안구건조증을 약간씩은 겪게 된다.[9][10] 속눈썹이 위로 젖혀지는 경우(안검외반증)나 안검거상근을 지나치게 끌어 당겨서 눈을 완전히 못 감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고, 반대로 과도하게 조직을 제거하다가 안검거상근에 손상을 주어 안검하수가 생기는 수도 있다.

7. 다른 의미의 부작용

본체가 좋지 않은데 이것까지 했을경우 더 안좋아지는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다. 특히 눈의 가로 길이가 짧은 케이스가 이 부류인데, 눈의 가로길이가 짧아 꼬막눈인데 거기다가 쌍꺼풀을 만들면 예쁘기는 커녕 더 답답하고 이상해 보일 수가 있다.[11]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앞트임 수술과 함께 하면 효과가 좋다. 붓기가 빠지지 않고 자리를 잘 못 잡아서 오히려 더 못생겨지는 경우도 있다.

수술을 하는 사람이 하도 많아지다보니 유전적으로 자연산 쌍꺼풀을 가진 사람들은 피해를 보기도 한다.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는데 했다고 오해받는 것. 특히 쌍꺼풀이 짙을수록 수술했냐는 질문은 꼭 한번씩은 듣는다.

취급도 그다지 좋지 못하다. 쌍꺼풀 수술이 오늘날처럼 보편화되기 전에는 큰 눈에 쌍꺼풀 있는 눈이 희소성 있고 예쁜 눈이었지만, 점차 많은 사람들이 개나소나 인공적으로 쌍꺼풀을 만들어 내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자연스러운 홑꺼풀이 더 매력 있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생기게 되어서 쌍꺼풀 있는 큰 눈은 성형수술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쌍꺼풀 없는 예쁜 눈은 자연스러우면서도 개성까지 있는 눈으로 여기는 분위기도 생겼다. 사실 쌍꺼풀 없으면서도 예쁜 눈이란게 생각만큼 많은 케이스는 아니나, 일단 그 케이스에 들면 진짜 쌍꺼풀 있는 눈보다 더 분위기적으로 어필되는 것도 있다.

한편, 자연 쌍꺼풀을 가진 사람들의 입장에서 쌍꺼풀 수술이 잘 된 사람의 눈이 자신의 것보다 나을 때 억울함(?)을 느낄 때도 있다. 예시로, 네이트 판에서는 수술 후 자연스럽고 예쁜 눈을 올리면 악플이 달리기도 한다.

2024년 미국 투자 전문매체 인사이더 몽키가 국제미용형성외과학회(ISAPS)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세계에서 인구 1000명당 성형수술자가 가장 많은 나라로 한국이 꼽혔다. 상위권 대부분은 남미 국가였지만 1위는 한국이 차지했다.남미권 국가의 경우 유방확대술 지방 흡입 등 이 주를 차지한 반면 한국에 경우 코 수술 쌍커풀수술 등 얼굴에 관한 성형이 주를 차지하고 있다. https://www.newsiesport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50

위와 같은 자료와 더불어 성형외과는 고객유치를 위해 홍보(주로 비포 애프터 사진)를 많이 하게 되고, 이러한 자료들이 외국 웹에 퍼져나가게 되면서 '한국인 = 성형했다.'라는 여론 형성에 일조하기도 했다. 또 성형의 대중화로 인한 양산형 얼굴들이 쏟아져 나옴에 따라 한국인의 외모가 외국인의 눈에는 전부 비슷해 보이기 시작하자 한국 사람들은 성형을 많이 해서 전부 똑같이 생겼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기도 했다. 진짜로 성형수술을 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했으니까 그런 여론에 대해 수긍할 수도 있지만,[12] 문제는 성형수술을 하지 않은 사람이 편견의 대상이 되어서 오해받는다는 것에 있다.

근본적으로 성형수술한 사람이 나르시시즘에 걸려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한다면 모를까, 성형수술을 했다는 것 자체가 거짓말 없이 당당하다면 인격적으로 비하당하거나 조롱당해야 할 이유는 없다.[13]

8. 기타

펜싱 남현희 선수는 2005년에 쌍꺼풀 수술을 받은 일로 뜬금없이 선수 2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쌍꺼풀 수술과 볼에 지방을 주입하는 수술[16]을 받았다. 실제 수술 후 붓기 때문에 훈련에 못 나온 건 사실이긴 하지만, 이를 근거로 펜싱협회에서는 그녀에게 선수 2년 자격 정지의 징계를 내렸다. 이는 사실상 은퇴 선고나 다름없다. 그런데 그녀가 쌍꺼풀 수술을 한 사유가 속눈썹이 눈을 찔러 경기력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었고 또한 이러한 사유와 함께 지방 이식수술을 받겠다는 것도 미리 감독에게 보고했다는 게 알려지면서 여론은 급반전되었다. 더불어 그녀가 징계를 받은 것이 펜싱협회 내부의 파벌싸움 때문으로 추정된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펜싱협회를 성토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이후 항소 끝에 펜싱협회는 국가대표 6개월 자격 정지로 징계를 경감했다.


[1] 시술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2] 완전절개법으로 수술받고 재수술을 매몰법으로 받을 수 없지만, 매몰법으로 수술받고 재수술을 완전절개법으로 하는 건 가능하다. 매몰법은 단순히 실로 고정하는 것이라 실만 제거하면 되기 때문.[3] 병원마다 자기들이 개발한 고유 수술법이라며 "xx 매몰법" 또는 "xx 쌍꺼풀 수술법" 등 새로운 이름으로 특허까지 냈다고 홍보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특허라는 것은 명칭에 대한 상표 특허이고 수술 방식은 다른 병원에서도 하는 매몰법이므로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하자.[4] 실만 푼다고 원래의 모습 100% 그대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피에 의한 유착이 일어나기 때문에 실을 빼도 선이 남아있기 때문.[5] 이때 초반 수면마취 없이 100% 국소마취라면 주사가 상당히 아프다고 한다. 마취하는 것은 매몰법도 동일.[6] 완전히 정신을 잃지는 않고 심지어 잠꼬대까지 하기도 한다는 점이 전신마취와 다르다.[7] 대형 성형외과가 강남에 밀집한 영향도 있지만, 성형관광이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이유도 있다.[8] 일반적인 쌍꺼풀 수술은 약 일주일 ~ 열흘. 안검하수 수술 같은 경우엔 안전을 생각하면 열흘 ~ 최대 2주간 환부에 물이 닿는 세수는 금지. 따라서 머리가 어느정도 길이가 있는 사람의 경우 머리를 감으려면 가족 중 누군가 감겨주든가, 미용실에 가서 감겨달라고 하는 쪽을 택해야 한다. 또한, 머리뿐 아니라 세수도 제한되는 관계로 일반적인 클렌징을 해 주기가 어려워, 눈가부터 이마까지는 손수건으로 닦아주는 것 이상의 세수는 하기 어렵다고 보면 된다. 이와 같은 위생상의 특성으로 인해, 일반적으로는 여름보다 겨울에 수술을 받는 것이 낫다는 경험자들의 의견이 많다. 거기다, 실밥을 풀고 피멍이 완전히 빠지기 전 햇빛을 잘못 쬐면 환부가 검어져서, 그러한 측면으로도 겨울이 낫다.[9] 이 때문에 수술 후 약을 처방받을때 약사가 안약이나 인공눈물을 동봉해 주는 경우가 많다.[10] 미용을 목적으로 한 수술의 경우 안구건조증은 1개월~3개월내에 사라지게 된다고 한다.[11] 그러나 작은 눈이 비약적으로 커지는 경우도 주위에서 종종 볼 수 있다.[12] 이것도 좀 오해는 있는게, 성형을 원하는 사람들 다수도 강남미인처럼 클론성형을 선호하진 않는다.[13] 다만 성형수술을 했음에도 안한척 자연미인인척 해서 비하당하고 조롱당하는 경우가 있다. 누구나 자기가 성형으로 만들어진 얼굴이란걸 말하고싶진 않을테니. 오죽하면 쌍꺼풀 수술은 성형이 아니라고 시술이라며 우기는 경우가 한국에 유독 많다. 그만큼 쌍꺼풀 수술을 하는 여성들이 많다는것. 쌍꺼풀 수술이나 앞트임이나 뒷트임 등등 엄연히 성형수술이다.[14] 참고로 현대 동서양 미의 기준은 크게 다르지 않다. K팝 가수들만 봐도 어느 쪽에서든 미남미녀다. 다만 개개인의 취향차가 있을 뿐이다. 외모를 떠나 성격적인 면도 고려될 것이고.[15] 여담으로 이런 식의 무차별적인 성형 루머는 과거 90년대 일본을 보는 한국의 시각과도 비슷했다. 말도 안 되는 사진 짜집기 등으로 일본 연예인들은 다 성형했다는 식의 루머가 당시 막 대중화되던 넷상에서 떠돌기도 했다.[16] 볼살이 빈약한 게 컴플렉스였는데 마침 의사가 해당 수술도 같이 권유하는 바람에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