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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cd4c><colcolor=#000> 활동 기간 | 2024년 11월 30일 ~ (WASD 결성일 기준) | |
소속 인원 | 대표 | |
WASD 홈리스 에리스 | ||
조력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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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자였던 전상빈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뛰어들면서 오디션을 통해 결성한 크루.2. 상세
당초 기자로 입성했으나 기자 시스템이 제대로 되어있지않아 고민을 하던 중, 최초에 계획했던 아이돌 그룹 프로젝트를 조기에 가동하기로 한 것이 시작이다[8]. 사업 초안은 길거리 공연을 이어갈 아이돌 그룹을 만들려는 소소한 기획이었지만, 오디션 당일이 되자 봉누도 운영진으로부터 정식적인 지원을 받음과 동시에 치지직에서 손에 꼽히는 실력파 음악 스트리머들이 대거 지원, 이세계에서 온 가수의 지능을 탑재한 로봇 시온삼천이 세션 및 평론[9]으로 자원할 정도로 스케일이 커졌다.1차 오디션을 통해 햄굽이, 박대갈티뭉, 니야 3명의 멤버와 결성하였다. 이후 두 차례의 오디션을 통과한 존슨케이, 홈리스, 아플때소리, 오화요가 합류하여 총 7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걸그룹이 탄생하였다. 그룹의 이름은 WASD.
결성 이후 하루 만에 흑다방카페 오픈 행사, 불춘원샷 정비소배 레이싱대회 중간 행사 등에 참여하면서 의외의 사업수완을 보여주고 있다.
2차 오디션 이후 선발된 멤버들과 함께 감자병원 진급 축하 공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후 시온삼천을 통해 그룹의 오리지널 곡의 데모를 전달 받아[10][11] 그룹의 진행 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커졌다.
3. 진행 과정
3.1. 11월 30일
11월 30일 기자 생활을 계속하던 전상빈은 상당한 퀄리티의 뉴스 영상을 만들어 그날 편집해 그날 송출하는 작업을 며칠동안 반복하지만 돈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다가, 콧노래니뇨에게 타로를 받게된 뒤 엔터 사업을 하기로 결심하고 당일날 봉누도 광장에서 간단한 걸그룹 오디션을 보게된다. 전상빈은 이 날 여러명의 지원자중에서 햄굽이, 니야, 박대갈티뭉을 우선 멤버로 점찍어두었다. 이 날 갑작스럽게 불스원샷의 광고를 받아 수영장을 닦고 있던 니야가 전상빈의 통화를 받고 급히 뛰어가 CM송를 부르게 된다.3.2. 12월 1일
12월 1일 전상빈은 걸그룹의 추가 멤버를 뽑기 위해 봉누도 광장에서 2차 오디션을 보게된다. 전상빈은 원래 추가 멤버 2~3명 정도만 더 뽑으려고 했는데, 지원자들 전부가 상당한 실력자들이었던지라 이 사이에서 몇명만 추려내야한다는 점에 전상빈은 난감해했다. 또한 오디션을 진행하는 와중에 운영진으로부터 페스티벌 차량도 지원받기로 약속받고, 중간부터 시온삼천이 오디션 지원자들의 노래에 대한 가벼운 평론을 하는걸 도와주었다.4시간 정도 되는 오디션을 마친 뒤 전상빈은 시온삼천에게 부담될수 있던 오디션 평론을 같이 해준것에 감사를 표했으며, 이에 시온삼천은 오히려 흥겨운 노래를 많이 들어서 좋았고, 자신에게 AI 작곡 기능이 있으니 필요한 순간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해달라고 말했다.
3.3. 12월 3일
12월 3일 흑다방 창업날, 카페에 들렀던 전상빈이 우연히 흑다방 대표이사 흑종원을 만나게 되고 이후 매니저를 통해 창업날 기념 공연을 해주면 좋겠다는 제안을 받게되었다. 이날 6시 30분 흑다방 앞에서 페스티벌 차량을 이용해 3명의 인원[12]와 함께 공연을 시작했다. 이후에는 10시 40분 불춘원샷에서 개최하는 레이싱 대회에서 축하공연을 했다.[13]3.4. 12월 5일
12월 5일 이전에 진행했던 2차 오디션에서 추려낸 6명중에 최종 멤버를 뽑는 최종 오디션이 진행되었고, 그 결과 존슨케이, 홈리스, 아플때소리, 오화요가 최종 멤버로 선발 되었다. 이날 선발된 멤버들은 오후 10시 30분에 감자병원에서 열린 진급축하회에서 공연을 했다.[14]신규멤버들의 공연이 끝난 이후 전상빈은 병원 뒤편의 계단에서 시온삼천에게 WASD 오리지널곡 작곡을 부탁했는데, 시온삼천은 이미 오리지널곡의 스케치까지 끝내놓은 상태라며 만들어놓은 곡을 전상빈에게 들려주었다. 이에 전상빈은 짧은 기간에 완성된 곡의 퀄리티에 놀랐고, 몰래 대화를 훔쳐듣던 니야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3.5. 12월 7일
12월 7일 해외출장을 나간 대표 대신 멤버였던 니야를 중심으로 BFC 결승 축하 무대를 장식 하였다. 사장이 없는 상황에서 행사를 따오고 노래를 부를 멤버를 정리하며 MC까지 진행한 니야를 두고 중소돌의 슬픔이 느껴진다는 시청자들의 평가가 있었다.[15]3.6. 12월 8일
12월 8일 대표 전상빈과 소속멤버들과 함께 시온삼천이 작곡과 가사 가이드까지 만든 오리지널 곡을 다같이 감상하였다. 짧은 시간에 본업도 진행하며 곡을 만든것에 시청자를 포함 전부가 놀랐으며[16] 전체적으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17] 이후 이동에 필요한 쌍창엔터 전용 밴을 구입하였으며 오후 11시경 갱스턱에서 진행하는 권총 토너먼트에서 축하무대 가수로 참여하였다.3.7. 12월 9일
12월 9일 오후 3시경 대표 전상빈과 멤버들 모두 모여 야유회를 떠나 야자타임과 노래자랑을 진행하였다. 야유회를 마친 이후에는 전상빈 대표에게 받은 돈을 가지고 메이드 카페에 가서 멤버들끼리 수다를 떨었고, 와중에 존슨케이는 오리지널 곡 파트분배를 했으며 다른 멤버들도 분배받은 파트 녹음에 들어갔다.이후에는 오리곡 준비, 서버 주최 콘서트 준비로 인해 개개인이 행사 참여하는것 말고는 엔터로서의 활동은 사실상 진행하지 못했다.
3.8. 12월 16일
12월 16일 봉누도에서 주최하는 합동 콘서트에 참여하였다. 멤버별 개인 1곡씩 총 7곡 그리고 오리지널곡까지 8곡을 불렀다.모든 멤버들이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무리 하면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하였다.
4. 음악
4.1. B-DAY
WASD Original Sound Track B-DAY | |
<colbgcolor=#ffcd4c><colcolor=#000> 공개일 | 2024년 12월 16일 21:39 (봉누도 콘서트) |
가수 | WASD (햄굽이, 박대갈티뭉, 니야, 존슨케이, 홈리스, 아플때소리, 오화요) |
작곡 / 작사 | 김시온[18] |
김시온이 작사 및 작곡을 담당한 WASD의 오리지널 곡.
제목인 B-DAY는 봉누도의 날이라는 뜻도 있지만 마지막 날(D-Day)을 뜻하기도 한다. 제목이 공개되기 전 가사 중 504시간이라는 부분이 봉누도의 서버 종료시간인 4시에 맞게 오뱅네시간으로 들려서 농담식으로 노래 제목을 오뱅네(오늘 방송 네시까지)라고 불리기도 했다. 추천받은 제목 중 '비밀번호 504'도 있었다.
김시온이 본인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곡을 작곡[19]했으며, 이 때문에 12월 8일 WASD 멤버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한 가이드 보컬 버전도 클립으로 존재한다.
4.1.1. 뮤직비디오
<colbgcolor=#ffcd4c><colcolor=#000> B-DAY Music Video | |
4.1.2. 가사
B-DAY |
햄굽이 박대갈티뭉 니야 존슨케이 아플때소리 홈리스 오화요 저기 멀리 보이는 다가가 말을 건네 좋은 아침 같은 시간 또 같은 장소 같은 말 같은 일 너와 함께라면 주위의 시선과 관심들은 모두 매일 꺼내지도 못하고 담아둔 말 이런 내 맘을 너는 알까 스물 한 번의 아침과 밤 사이에 너와 나 사이의 이 빈 공간은 오백 네 시간의 망설임 속에 너에게 들리지 않는다 해도 모두가 바쁜 걸음에 방심할 수 없는 폭탄들이 도로를 누비는 긴 어둠 속을 헤매던 날 찾아온 시간의 끝에서 모두 사라진다 해도 이렇게 우리가 함께 있다면 스물 한 번의 아침과 밤 사이에 너와 나 사이의 이 빈 공간은 오백 네 시간의 망설임 속에 너에게 들리지 않는다 해도 너를 좋아한다고 |
5. 여담
- 마지막 콘서트에서 사장인 전상빈은 B-DAY를 라이브로 진행하고 싶었으나 동시 5인까지만 가능한 싱크룸의 시스템적인 문제[20]와 팀내 해외 거주 인원의 문제로 인해 불가능 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급하게 영상을 만들어 인게임 내용을 위주로 짜치는 컨셉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송출하게 되었다. 급조해서 만들긴 했으나 덕분에 분위기 환기에 좋았다는 평도 있는 편. 라이브는 추후 쌍창쇼등을 통해 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의 모습보다 대표인 전상빈의 모습이 더 많이 나오는데, 시청자들은 멤버들의 커스터마이징 상태를 보고 그 이유를 납득했다(...)
- 뮤직비디오는 콘서트 당일 새벽 1시에 존슨케이의 영상 편집팀이 급하게 만든 것이라고 한다.
- 시온삼천이 쌍창엔터 2차 오디션 장소인 봉누도 광장에 오게된것은 정말 우연이다. 원래 시온삼천은 현금수송 임무를 하며 봉누도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뇨첸이 전화통화를 하던 중에 봉누도 광장 이야기를 하는걸 우연히 들었고, 오랜만에 광장이나 가봐야겠다고 말하며 그곳으로 향하게 된것이다. 참고로 뇨첸이 전화 중에 봉누도 광장을 언급했던 이유는 쌍창엔터 면접을 1번으로 봤던 존슨케이가 차가 없어서 뇨첸에게 차 태워달라고 전화했기 때문이다.
[1] 통칭 장녀,철새,매,미꾸라지[2] 통칭 마검[3] 통칭 제1검[4] 매니저 겸 코디네이터 등등 겸직 등 실질적으로 거의 대부분 일을 총괄한다고[5] 티뭉급 상당한 마검[6] 분내담당[7] 통칭 봉거미[8] 이 시절 전상빈 씨는 기사를 통해 후원을 받아 회사 설립 비용을 마련하고 아이돌 그룹을 프로듀스하는 걸 목표로 잡았으나 정작 후원은 커녕 편집자까지 동원해가며 만든 뉴스를 아무도 봐주지 않아 기자 활동에 실질적 수입이 없어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려야 했고, 이 때문에 봉누도를 계속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참고로 기자 시스템은 서버 거의 막판에 가동되기 시작했으며 전상빈 씨 역시 이 시스템을 통해 일부 기사를 작성하기도 했다.[9] 직접적인 평가나 심사를 할 경우, 자칫 스트리머끼리의 경쟁 과열이 일어날 수 있음을 염려하여 짧은 평론을 덧붙이는 정도로 의견을 합치했다.[10] 전상빈이 어렵사리 노래 작곡을 요청하려했는데 알고보니 이미 시온삼천 쪽에서 1차 오디션이 끝난 직후부터 해당 그룹에게 줄 곡을 만들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시온삼천이 도움을 주겠다고는 했지만 그저 '밥 한번 먹자'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던 전상빈의 벙찐 모습이 압권[11] 1차 오디션 이후 그 짧은 시간에 노래 하나를 만들었다는 사실에 전상빈을 포함 많은 이들이 경악했다. 이때 시온삼천이 '노래의 스케치를 끝내놨다'고 말하는데 전상빈은 이것도 단지 '구상은 끝내놓으셨구나' 생각했는데 노래가 툭 튀어나와버리니 눈이 휘둥그래질 수밖에 없었다.[12] 박대갈티뭉, 니야, 존슨케이가 공연했다. 존슨케이는 당시 정식 멤버가 아니었지만 햄굽이가 당시 접속을 하지 않아서 인원을 채우기 위해 용병으로 고용했다.[13] 햄굽이, 박대갈티뭉, 니야가 공연했다.[14] 신규 멤버들의 의상을 맞추는것과 멤버 스케쥴 관리 및 공연장소 물색하는건 전상빈이 니야에게 전부 다 떠넘겼다.[15] 그 와중 WASD 멤버들은 행사를 끝내고 곧바로 수영장으로 알바를 하러 갔다고 한다 ..[16] 참고로 곡 제작 당시 시온삼천은 봉누도를 사실상 시작부터 끝까지 상주해있었으며 그 와중에 이세계 퀘스트도 수행하는 등의 일정을 보냈는데도 곡의 틀을 만들어 냈다.[17] 재즈를 전문으로 하는 소속멤버를 위해 재즈와 유사한 블루스 파트를 넣은 것에 감동하여 티뭉은 소울음소리(..)를 내기도 하였다.[18] 기존 이름은 시온삼천, 13일 인간화 수술 이후 김시온이 되었다.[19] 음의 기본적인 스케치 버전이 이미 전상빈 방송을 포함해서 많은 이들의 방송을 탔기 때문에 그냥 생방송으로 작곡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그럼에도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미리 전상빈과 WASD 멤버들에게 사전에 해당 부분을 이야기한 뒤 생방송으로 진행했고, 시청하는 시청자들에게도 '지금 들으면 당일날 기대감이 감소할 수 있으니 그걸 원치 않는다면 시청을 삼가달라' 말함과 동시에 콘서트 당일까지 해당 곡과 관련해 무분별한 유출은 삼가달라 언질을 해두었다.[20] 방끼리 연결을 하는 방식으로 인원을 추가할 수는 있으나 싱크룸 서버의 안정성문제가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봉누도 자체 서버도 상당히 불안정한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