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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11 21:25:58

쌍칼(다른 쌍칼)

이도류 무사시에서 넘어옴
<colbgcolor=#000,#050505><colcolor=#fff> 쌍칼
본명 미상
별명 쌍칼(자칭)
이도류 무사시
출생 불명
평안도
사망 불명
사망지 미상
직업 곡예사조직폭력배

1. 개요

서커스단을 떠돌며 단도를 던지는 곡예사였으나, 그 솜씨가 귀신같아 당시 극장에서 유행하던 미야모토 무사시의 영화의 영향으로 '이도류 무사시'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한다.

2. 생애

김기환이 영입한 인물로 평안도 출신이며 김기환보다 연상이라 알려진것 외에는 본명부터 시작해서 전혀 알려진 바 없다. [1] 실제로 단도를 다루는 실력이 무척 뛰어나서 어지간히 날고 긴다는 일본 야쿠자 칼잡이들 조차 조선의 닛또류 무사시라는 이름을 들으면 잡았던 칼을 도로 집어넣고 물러날 정도였다고 알려져 있다. 게다가 김기환도 인정할 만큼 주먹실력도 뛰어났다.

하지만 평소 술을 좋아하고 여색과 돈을 밝히며, 특히 주사가 심해서 조직의 일을 돕지 않고 김기환의 부하들을 걸핏하면 두들겨 패는 등, 부하들과 트러블이 잦았다.
이를 보다못한 김기환의 부하였던 쌍칼이 그에게 도전하였지만 일방적으로 밀리다시피 패배하였고, '너 따위에겐 쌍칼이라는 별명이 아깝다'며 이후 스스로를 쌍칼로 자칭했다고 한다. [2]

쌍칼에게 승리하고 더욱 기고만장 해지자, 결국 김두한이 나서게 되었고 김두한과 결투 끝에 패배한 뒤, 종로를 떠낫다고 한다. [3]

3. 대중매체에서

드라마 왕초에서도 등장, 위 항목의 쌍칼처럼 박준규가 쌍칼을 맡았다. 폭압적이고 행패가 심한 인물로 등장했으며, 결국 부하인 김두한의 하극상으로 보스에서 물러나고 그 자리를 김두한이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에도 종로를 떠나지 않았고, 원로급 건달로 대우 받는다.


[1] 그가 종로에 정착하게 된 이유로는 호시탐탐 구역을 넘보는 구마적과 일본 야쿠자들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영입했다는 썰이 가장 유력하다.[2] 쌍칼은 무사시에게 패배 후 만주로 떠난다는 말만 남긴 뒤, 자취를 감추었다.[3] 김기환이 사주했다는 설이 있다. 김기환은 김두한을 이용해 눈에 거슬리는 선배 주먹들 몇몇을 제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