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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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몬나이트 2의 등장인물.CV : 사토 마사하루
렐름 마을에서 나무를 베면서 살고 있는 할아버지로, 나이에 맞지 않은 엄청난 덩치를 가지고 있어서 그를 본 주인공 일행이 괴물로 오해하기도 했다.(...)
주인공들은 처음에는 눈치채지 못했지만 성녀 아멜의 할아버지이며, 자경단에 속해있는 쌍둥이 롯카와 류그도 그의 밑에서 자랐다. 예전 그들 형제의 부모님이 하구레 소환수에게 살해당하고 그들도 위험해졌을 때 도와주고 길렀다. 그러나 실은 그 하구레들은 아그라바인을 죽이려고 찾아온 것으로, 그것에 휘말린 것. 그 때문에 이걸 짐작하고 있던 류그는 아그라바인에게 항상 일정거리를 두고 있다.
모든 사건의 시작에 개입된 인물중 하나로, 과거 데그레아의 기사단의 기사단장으로 있었던 인물. 그 용명을 구왕국과 성왕국 전체에 널리 퍼져있을 정도였으며 사자장군이라는 호칭으로 유명한 인물이었으며, 르바이드의 아버지와 쌍벽을 이루고 있었다고 하며 르바이드에게 검술을 가르치기도 했다. 어느 날 어떤 소환사가 가져온 게일계획에 대해 알게 된 원로원이 그를 봉인의 숲에 조사하러 보냈고, 그때 같이 간 부하들은 전멸. 혼자만이 간신히 살아서 죽음을 눈 앞에 뒀을 때, 숲에 혼자서 놓여있던 아기(아멜)을 발견하고 그녀를 데리고 도망쳤다. 이후 롯커와 류그의 부모님 부부를 만나 그들에게 치료를 받아 렐름 마을에 정착. 그 이후로는 쭉 거기서 살아왔다고 한다. 아멜에게는 봉인의 숲에 할머니가 있다고 거짓말을 했었지만....
이후 다시 만난 아멜에게 이런 진실들을 이야기 한 뒤로 조건이 성립했다면 정식 동료로, 성립하지 못했다면 르바이드와의 전투에서 잠시 합류한다. 성능은 폴테-샴록-아그라바인-르바이드로 이어지는 방패 4인방(...)의 3번째로(성능이나 사용법이 비슷하다!), 합류가 늦은만큼 기본 능력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