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아라이 케이이치(あらゐ けいいち, 1977년 12월 29일 ~ )는 일본의 남자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꽤 아방가르드계. 군마현 마에바시시 출신. 대표작은 ''일상". 제 22회 에이스 신인 만화상 장려상 수상.
마에바시 시립 초등학교, 마에바시 시립 아라 중학교, 군마 현립 이세사키 상업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일상의 주 무대가 되는 토키사다메 고등학교는 마에바시 시립 아라 중학교와 이세사키 상업 고등학교를 모델로 하였다. 대충 아라 중학교 20% 이세사키 상업 고교 80% 정도.
만화가가 되기 전에는 사진 식자(사식) 작업을 하고 있었다.
오사카 만박에서는 특유의 개그 센스를 아주 잘 보여주었다.
그리고 가끔 인터넷에서 인터넷에 올라오는 정보 중 사실과 다른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대응하는 편. 그 예로 코믹통신 9화 중 위키백과에 k'u'momadori 가 아닌 k'a'momadori 라 서술되어 있는 걸 유코가 꼬집는다. 또 출생지가 군마현이 아닌 도치기현으로 알려지자 본인이 지적한 바도 있다.
예전에 원고용지에도 담배연기가 배어있을정도 골초였으나 2015년 정도에 금연에 성공했다.
홍보 만화를 약빨고 그린다. 그 유명한 하카세다냥도 일상의 홍보 만화 격인 '코믹 통신'에서 나온 것.
일상에서 욱일 문양을 자주 사용하고 신작인 CITY에서 사죄와 보상 드립을 친 것으로 알려져 까이기도 했으나, 해당 루머는 과거 국내에 떠돌던 오역에 의한 것으로 문제된 부분인 제2화의 나구모의 대사의 원문은 "詫び代払えコラ!"인데, 이것은 "사과비를 지불해, 임마"라는 뜻으로 "사죄와 보상"과는 상관없는 평범한 문장이다.[2] 일본 우익계열이 즐겨 쓰는 사죄와 배상은 "謝罪と賠償"이라고 쓰며 보다시피 해당 대사와는 겹치는 부분이 전혀 없다.
또한 작가 본인은 늦은 시간 방송 중 한국인들이 들어오자 고맙다고 했으며 일상 5권 51쪽에는 뒷배경으로 한식집이 나온다. 욱일 문양도 무조건 전범기와 관련있는 것은 아니고, 일본에서는 욱일 문양이 가진 전범기의 이미지가 옛날부터 희석되어 있어 강조 등의 의미로 성향을 가리지 않고 자주 사용되므로 작가가 극우 성향을 띤다고 단정할 수 없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1,2달 간격으로 근황을 전하고 있다.
2021년 12월 31일 정각에 연말 마무리 방송을 진행하였다.
그 다음 해인 2022년 12월 30일 정각에도 연말 마무리 방송을 진행하였다.
2023년에는 음악교과서의 그림을 담당하고 있다는 근황이 나왔다. 음악교과서는 소학교 1~6학년 교과서의 그림을 전부다 맡고있으며, 2024년 4월달에 발매예정이다. 만화가가 교과서의 그림부분을 맡는 것 자체가 거의 없다보니까 화제가 되었으며, 평소 아라이 케이이치 그림체가
2. 작품 일람
2.1. 만화
- 일상(日常) (단행본 10권으로 완결 후 재연재)
- Helvetica Standard
Helvetica Standard 2[4]- CITY (Morning지에 연재) (단행본 13권으로 완결)
- 아메미야 양(雨宮さん)[5] (일본 단행본 1권 2022. 12. 26.)
- 카제마치(코믹 플래퍼 단편연재)[6]
- 천국(天国) (뉴타입 연재) [7]
2.2. 삽화
- 둘이서 축구 (ふたりサッカ-)표지
- 둘이서 축구 브라질 (ふたりサッカーほぼブラジル)[8]
- 체감하는 수학(体感する数学)
- 체감하는 우주(体感する宇宙)
- 환상의 별 (まぼろしの星)
- 일상의 여름방학
- 쁘띠, 프로페쐬르 (Petit, Professeur)
- 금요일의 바보
- 변덕스런 로봇 (きまぐれロボット)[9]
- 이카가와 시 시리즈 (烏賊川市シリーズ)
- 헬베티카 스탠더드 그림 (삽화) (Helvetica Standard 絵)
[1] 트위터 계정 이외에는 갱신이 멈춰 있다. 20년 기점으로는 소통을 잘하고있다.[2] ![파일:araikeiichicity2.png]()
CITY 2화중 원문의 대사 장면.[3] 참고로, 교과서에 고정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무브(네비게이터), 츠바사, 겐키, 히나, 마나부, 나노, 켄지, 사라가 나오는데 이중, 나노와 마나부는 누가봐도 일상의 나노와 마나부와 붕어빵이다. 다만, 나노는 태엽만 뗀 모습이라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반면, 마나부는 커다란 안경 때문에 이미지가 확 바뀌었는데, 나노와 다르게 극소수의 팬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팬들은 마나부를 못알아본다(...) 어느정도냐면 관련 게시물에 교과서의 나노가 일상의 나노와 동일인물인 것 아니냐는 반응과 댓글들이 많은데, 마나부는 그런 반응들이나 댓글같은게 없다.[4] 발매 예정.[5] https://twitter.com/himaraya/status/1436131994442743817?s=20[6] 2006년 1월부터 2006년 3월까지 연재. 데뷔작이다.[7] Helvetica Standard가 연재 종료되자 바로 연재 시작. 헬베티카 스탠더드의 등장하던 천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1화는 물건을 사기 위해 천사가 하늘에서 토키사다메에 잠시 들르는 내용.[8] 영 애니멀에 연재됐던 축구 칼럼이다. 프리 아나운서 쿠랏키가 만들고 아라이 케이이치 선생이 삽화를 담당하였다. 바로 위 둘이서 축구도 쿠랏키 작품. 축구에 관심 있고 일상 빠라면 한번 봐 보자. http://www.younganimal-densi.com/ttop?id=13[9] 초판이 1966년에 나온 소설이다. 아라이 케이이치는 2014년판의 삽화를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