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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5-22 07:21:33

아라키 히로히코의 만화술

파일:만화술.jpg

1. 개요2. 목차

1. 개요

荒木飛呂彦の漫画術

아라키 히로히코의 만화 작법서이다. 제목인 만화술은 프랑수아 트뤼포앨프리드 히치콕을 인터뷰한 책 히치콕/트뤼포의 일본판 제목 영화술(映画術)에서 따왔다. 영화술의 번역은 하스미 시게히코가 하였다.

국내에는 애니북스를 통해 2018년 03월 20일 정발되었다. 240쪽 정도의 분량으로 어찌보면 다른 죠죠 관련 책들과 두께면에서 큰 차이가 안나지만 보기보다 이거저거 많이 담겨있다. 죠죠 연재 당시의 뒷 이야기 같은것도 많이 풀어놓은 편.

앞표지는 아라키 히로히코 본인과 키시베 로한기묘한 포즈로 장식했다.

만화 그림자체를 그리려는 사람들보다는 스토리 구상 및 구도를 참고하거나 아라키 작가의 작품들의 뒷이야기 확인하는 정도로 편하게 보는 정도. 작가의 팬이라 작가의 그림체를 배울려고 하는 사람들이 사기에는 책 내용중 하나가 처음에는 유명한 작가들 베끼더라도 점점 본인만의 그림체를 찾아야한다고 적혀있기에 취지에 맞지 않다. 또한 원작에서 종종 앞뒤가 안 맞는 연출을 보였던 작가답게, 일부 서술은 앞뒤의 내용이 달라서 뿜을 수도 있다.[1]

2. 목차

(왜 이 책을 쓰는가? | '왕도만화'을 그리기 위한 '황금의 길' '지도'를 지니고 '왕도'를 걸어라 | 만화가가 시야에서 놓치면 안 되는 것 『죠죠 』는 '왕도' 만화다)
(유데타마고 선생님과 나의 차이 원고를 보지도 않고 봉투에 넣는 편집자 첫 페이지를 넘기게 하라! 1 첫 페이지를 어떻게 그릴 것인가? 첫 번째 컷은 '5W1H'가기본 I 복수의 정보를 동시에 나타낸다 첫 페이지는 만화의 '예고' I 남이 그리지 않은 분야를 개척한다 첫페이지는 이렇게 그린다! : 데뷔작 『 무장 포커』 | 끝까지 읽게 하기 위해서는)
(이것이 만화의 '4대 구조'다 I 빠트림 수 없는 것은 '캐릭터'와 '세계관' '기본 4대 구조'의 균힘을 잡다 I 히트작을 분석하는 습관)
(주인공 캐릭터의 '황금도 ' 무엇을 하고 싶은 인물인가?
좋은 동기란? I 동기 리스트를 만들자 I '용기'야말로 가장 공감하는 동기다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이 동기가 된다 I 악역의 매력주인공과 적은 대비되게 만든다 히어로는 고독하게 씨운다 남녀를 구분해서 그리는 방법에 대해 I 신상명세서는 '비전의 소스 약 60개 항목에 살을 붙인다
특기' '특수능력' '필살기' 에서 스탠드는 탄생한다
중도변경' '소거'도 유효하다 I 자신이나 친구를 모델로 활용해본다 등장인물을 어떻게 구분해 그릴까? I 조연 캐릭터의 활용법 |이름의 리듬감 캐릭터 그리는 법 : 쿠죠 죠타로 I 연재의 열쇠는 강력한 캐릭터 만화가로서 생활하다 I 설록 홈스라는 수호신 I 마소년만후으로 반감을 사다 인기만화의 왕도를 깨우치다)
(스토리가 방해될 때 I 캐릭터는 시대의 변화에 약하다 I 스토리 작법의 철칙 일상의 '기승전결'을 몸으로 터득하라 I 플러스와 마이너스 법칙 주인공은 '항상 플러스' I 정점을 지향하는 토너먼트제의 한계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스" 가 독자에게 인정받은 이유 약한 적'이라는 변칙법 I 빠져서는 안 되는 마이너스의 '유혹'
벽에 부뒷히는'것은 실패 패턴 I 마이너스 플러스 제로의 함정 스토리상 해서는 안 되는 터부 I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현실을 추구하지 않는 굳이 도전하는 '마이너스' I 왜 죠나단 죠스타를 죽였는가? 곤란한 상황에 주인공을 몰아넣다 주인공이 알아서 움직인다 라스트 바로 직전은 연재 시작보다 어렵다 I 표현은 헤망웨이에게 배워라! 대사는 자연체가 최고 / 만회라서 가능한 공기감호했을 넣는다 서스펜스를 연출한 스토리 작법 : '죠죠 제3부'에서)
(그림은 만화가의 '필살기' | 히트하는 만화의 그림 조건 사실화와 상징화 | 두 가지를 '동시진행'하는 방법 같은 그림만 그리다보면 시대에 뒤떨어지게 된다 물체의 의미를 알다 | '미의 황금비'를 익히자 '관절이 움직이는 로봇'을 그릴 수 있도록 한다 동경하는 만화가의 그림 모사 이상을 목표하자 | 멋진 총 그리는 법 불, 물, 공기, 빛, 바위를 어떻게 그릴까? | 펜보다 종이가 중요하다 '그림을 못 그린다'는 평가 | 이탈리아에서 내 그림의 단초를 찾다
포징의 무엇이 기억에 남는가? | 안 보이는 것을 시각화 하다 파문과 스탠드는 초능력의 시각화 | '달필풍'의 그림을 그리지 마라 영원의 한순간을 가둘 수 있다 | 모든 것을 아날로그로 그리는 이유 라이브감을 소중히 여기고 싶다 | 만화의 신이 강림하다)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1 독자는 세계관에 빠지고 싶다 I 『 바오 냉방자』의 실패 분위기로 승부할 수 있는 건 천재뿐 I 철저하게 조사한다 I 세계관 만드는 법 인터넷으로는 검색할 수 없는 것 I 일본과는 다른 미국 중서부의 거리감 조사한 것을 전부 그리지 않는다 I 세계관을 남김없이 그리고 난 후)
(기본 4대 구조'를 연결하는 '테마' I '테마'는 흔들려서는 안 된다 테마'에는 작가의 철학이 뭍어난다 I '인간찬가'는 우연의 산물 잘 팔리는 '테마' 부터 생각하는 것은 잘못)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태어나는가? I 나와 다른 의견에 관심을 가져라 아이디어는 고갈되지 않는다 I 편집자와의 미팅
시나리오로 대사와 컷 분할을 상상한다 | 컷 분할은 리듬을 타고 콘티에 일본 만화의 특징이 있다 I 시점은 움직이지 않는다 I 그린 것은 잊어라)
(시작은 별장족의 대화에서 I 스토리는 그리면서 정해간다
처음 세 페이지는 '예고' I 정보 전달과 캐릭터 소개는 동시진행 그리면서 캐릭터를 좋아하게 되다 I 확신을 유발하는 결정적 컷 로한의 동기는 '호기심' I '주인공'과 '적'과 '내 편'의3인
매너의 조사는 완벽하게 ㅣ 매너로 '배틀만화' 를 그리다
지고 끝나도 상관없다 I 단편에서 장편으로)


[1] 가령 주인공을 죽이는 전개는 NG라고 했다가, 다음 페이지에서 죠나단 죠스타는 어쩔 수 없이 죽였다(...)고 하던가. 물론 이는 작가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자세한 건 -제4장-의 왜 죠나단 죠스타를 죽였는가? 문단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