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작품의 핵심요소 성녀라고 불리는 마음이 순수한 여자아이 밖에 볼 수 없는 불가사의한 존재. 성령이란 천사, 정령 등 신비로운 존재를 하나로 묶은 호칭. 그 중에 천사란, 인간을 기준으로 한 진화의 과정에서 육체를 일어버린 존재를 가리킨다.
에테르
성녀에게만 보는 것이 가능한 특수한 에너지의 총칭. 물질체인 육체를 에테르가 보호하는 것으로 인간은 그 존재를 유지하고 있다고 알려진다. 마력, 성력이라 불리는 신비적인 힘도 이 에테르의 작용이라고 생각되어 지고 있고 이 능력을 '성령력'이라 부른다. 이 에테르의 영향은 육제에도 작용하여 몸을 감싸는 에테르에 상처를 입힌 경우, 그것이 동시에 육체에 부담이 된다. 상처를 입은 에테르는 육체와 마찬가지로 휴식을 통해서 회복된다. 참고로 다이도우지 키라의 경우 아직 10살일 때 성령물리학의 박사과정을 취득, 에테르 전도체의 실용화를 이룩한 실적이 세계적으로 알려저 있다. 그 후 그녀는 전투중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한 거대한 젤리 모양의 물체를 탄생시켰다. 그것은 키라의 에테르로부터의 명령을 읽어내어 즉석에서 형체변화를 하는 물질을 지닌, 그녀 독자의 에테르 기술을 조합한 발명품이다.
성령계
성령계는 성령들이 존재하는 세계.
인공성녀
기갑성령 (가이스트)
트렉슬러 기관의 연구성과의 하나. 인공적으로 창조된 성령으로,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 전처녀을 위해 계발되었다. 바이스와 샤를라하로트가 지니고 있는 아르카나가 바로 이것.
신령병기
드렉슬러 기관의 연구성과의 하나. 마계의 기술을 포함한 병기로, '궁그닐', '라그나로크' 등, 북유럽 신화와 관련된 코드 네임을 부여받고 있다. 아르카나하트3 최종보스 라그나로그가 바로 이것이다.
성령관계의 기술연구, 재해대책을 행하는 관청. 그 활동이 표면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경우는 적으나, 조직망은 세계규모로 넓게 퍼저있다 .
드렉슬러 기관
모 대전중에 유럽의 어떤 독재자가 성령력을 군사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밀리 뒤에서 발족한 성령력 연구기관. 마족에게서 마계의 기술을 제공받아 당시의 표면적으로 드러나있던 성령과학을 크게 초월한 힘을 가지고 있다. 모 대전의 종결과 함께 해체되었으나, 소속되어 있던 일부 연구자들이 세계 각국에 흩어져 지하조직이 되어 그 후에도 연구나 실험을 반복해서 하고 있다.
드렉슬러 기관 일본지부가 운영하고 있던 전원 기숙사제의 여학교. 표면적으로는 보통의 학교이나, 지하에 거대한 연구설비를 지녔다. 현재는 드렉슬러 기관 일본지부 괴멸작전을 명령한 페트라에 제압되어 서유럽 성령청 로젠베르크 지부로서 제편성되어, 표면적으로 운영되던 학교만이 남아있다. 이 작전으로 연구설비로부터 구출된 바이스와 몇몇은 사회복귀를 겸한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