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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 이전
밀리크는 카토비체에서 유스 선수로 시작하여 09/10 시즌 카토비체 리저브 팀에서 데뷔한다. 10/11 시즌 1군으로 승격하였고, 이 당시 16살에 불과했지만 데뷔전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이후로도 좋은 활약을 펼쳐 큰 주목을 받는다. 그 해 겨울 잉글랜드 토트넘과 레딩에서 입단 테스트를 제의받았지만 입단하지 않고 폴란드 자브제로 이적한다. 자브제에서 첫 해 리그에서 24경기 4골을 기록하며 어린 나이임을 감안하면 좋은 활약을 했고, 12/13 시즌 14경기에 나서 7골을 넣는 맹활약을 본 레버쿠젠이 그를 영입한다.레버쿠젠에선 득점은 올리지 못했고, 다음 시즌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선 18경기에 나섰지만 단 2골에 그쳐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고, 레버쿠젠으로 돌아왔지만 키슬링과 벨라라비, 찰하노글루 등 쟁쟁한 공격진에 밀려 이번에는 아약스로 임대된다. 완전이적 조항이 포함된 이 임대에서 밀리크는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었는데, 리그와 컵대회, 유럽 대항전을 포함해 총 33경기에 나서 23골을 넣는 미친 활약을 선보인 것. 이 활약 덕분에 아약스는 그를 완전 4년 계약으로 완전 영입하였고,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15/16 시즌에도 42경기 24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 활약으로 유럽의 여러 명문팀들에서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아약스는 그를 절대 팔 수 없다고 선언한 상태.
2. SSC 나폴리
그러나 곤살로 이과인을 유벤투스 FC에 거액으로 넘긴 나폴리가 밀리크에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할 의사를 밝혔고 결국 이적료 3200만 유로에 나폴리로 이적하게 된다. 등번호는 99번.2.1. 2016-17 시즌
프리시즌에서 두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헤르타 베를린과의 친선경기에서 나폴리에서의 첫 골을 신고했다. 리그에선 2라운드였던 밀란과의 홈 경기에서 2골을 넣어주며 빠른 신고식을 마쳤고,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 FC 디나모 키이우전에서 멀티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면서 지금까지는 이과인의 빈자리를 확실히 메꾸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10월 첫주까지 9경기 7골.하지만 A매치 기간 중에 열린 덴마크와의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왼쪽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장기간의 공백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아무리 회복이 빨라도 복귀까지 3~4달은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창 폼이 좋았던 시점이라 나폴리 입장에서는 마른 하늘의 날벼락. 생각지도 못한 최전방 원톱의 부재로 인해 나폴리는 궁여지책으로 측면 자원인 드리스 메르텐스를 제로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는데 이게 대박이 터져서 밀리크가 2017년 2월경 그라운드에 복귀했지만 시즌 종료할 때까지 교체로만 주로 출전하였고, 저조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2016-17 시즌: 23경기(선발 7경기) 8골 1어시스트
세리에 A: 17경기(4) 5골
챔피언스리그: 4경기(2) 3골 1도움
코파 이탈리아: 2경기(1)
2.2. 2017-18 시즌
17/18 시즌 개막 이후로도 주전인 메르텐스의 백업 역할로 시즌을 시작했는데 SPAL과의 세리에 6R 경기에서 경기 막판 무릎 부상으로 아웃되었다. 검사 결과 오른쪽 십자인대 파열로 진단되어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지난 1년을 사이에 두고 양쪽 무릎을 크게 다치면서 밀리크는 향후 선수 생활의 앞날에 먹구름이 끼게 되었다.2017-18 시즌: 17경기(선발 4경기) 6골
세리에 A: 15경기(3) 5골
챔피언스 리그: 2경기(1) 1골
2.3. 2018-19 시즌
18/19 시즌 개막 이후 새 감독인 카를로 안첼로티 휘하에서 개막전에서부터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왔다. 궁여지책으로 사용하던 제로톱 메르텐스는 어차피 지난 시즌부터 거의 파훼된 전술이였고 안첼로티의 성향과 선수 본인도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는지 최전방 원톱으로 나오고 있다. 442를 가동한 이후로는 로렌초 인시녜나 드리스 메르텐스와 함께 투톱으로 나서고 있다.시즌 최종 성적은 47경기 20골 4도움으로 팀내 최다득점자에 올랐으며 스탯만 보면 준수하지만 보여준 경기력이 좋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는 부정적인 반응들이 대부분이다. 그래도 나폴리로 온 후 부상 없이 뛴 첫 시즌이라는 점은 고무적이다.[1]
2018-19 시즌: 47경기(선발 35경기) 20골 5어시스트
세리에 A: 35경기(27) 17골 3도움
챔피언스 리그: 4경기(2)
유로파리그: 6경기(4) 2골 1도움
코파 이탈리아: 2경기(2) 1골 1도움
2.4. 2019-20 시즌
19/20 시즌에는 페르난도 요렌테와 이르빙 로사노가 영입되면서 입지가 많이 줄었다.특히 요렌테와 투톱으로 나온 경기에서 요렌테가 멀티골을 기록하는 동안 밀리크는 그다지 영향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KRC 헹크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2차전 경기에서 로사노와 투톱으로 나왔으나 골대를 두 번 맞추는 등 결정적 찬스를 골로 만들어내지 못하며 아쉬운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반면 6차전에서 헹크를 다시 만나 해트트릭을 기록하여 4-0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 유벤투스 FC, 토트넘 홋스퍼 FC, AC 밀란, AS 로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이적설이 있으며 나폴리 팬들도 스탯 세탁만 잘하고 언플도 좋지 않은 밀리크를 탐탁지 않게 보고 있다.
27R 엘라스 베로나 FC전에 선발 출장하여 코너킥 상황에서 절묘한 헤더로 결승골이 되는 선제골을 넣었다.
6월이 끝날 때까지 리그에서 1329분을 소화해 10골을 넣고, 챔스에서 203분을 뛰어 3골을 넣었다.
34R 우디네세 칼초전 교체로 들어가 동점골을 넣었고 팀은 2-1로 승리했다.
AS 로마가 영입을 시도했으나, 밀리크 본인이 로마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고 한다. 유벤투스행을 원한다고 하는 듯.
유벤투스와 AS 로마 모두 사실상 멀어졌다. 스트라이커 포지션에 빅터 오시멘과 안드레아 페타냐를 새로 영입하고 기존의 메르텐스와도 재계약한 나폴리는 당연히 프리 시즌 동안 밀리크를 명단에서 제외시키고 전력 외로 취급하고 있다. 이에 밀리크는 화가 나 잔류를 선언했고 아마 2021년에 FA로 이적할 듯하다. 최근 기사로는 토트넘과의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결국 토트넘은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임대하면서 역시 식어버릴 것으로 보인다.
2019-20 시즌: 35경기(선발 22경기) 14골
세리에 A: 26경기(19) 11골
챔피언스 리그: 5경기(2) 3골
코파 이탈리아: 4경기(1)
2.5. 2020-21 시즌
시즌 초반 전력에서 완전 제외되면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훈련은 팀과 함께 소화하고 있다. 연말에 토트넘과 다시 이어지고 있으며 에버튼 F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과도 링크가 났다. 결국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이적에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현지 보도에 의하면, 나폴리와 계약을 1년 연장한 뒤 선 임대 후 의무이적의 방식으로 마르세유에 합류한다고 한다. 언급되는 이적료는 €8m+5m. 추후 이적 시 나폴리가 이적료의 일부를 가져간다는 말도 있다.3.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
겨울 이적 시장에 완전영입 옵션을 추가한 거래로 마르세유로 임대를 떠났다.임대 기간은 18개월으로,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향후 이적시, 이적료의 20%는 SSC 나폴리로 향한다.
3.1. 2020-21 시즌
겨울 영입으로 후반기부터 합류했지만 리그앙 15경기 9골 1도움이라는 좋은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2020-21 시즌(마르세유): 16경기(선발 15경기) 10골 1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리그 1 | 15 | 14 | 1 | 9 | 1 |
쿠프 드 프랑스 | 1 | 1 | 0 | 1 | 0 |
합계 | 16 | 15 | 1 | 10 | 1 |
3.2. 2021-22 시즌
완전 이적 옵션이 발동되어 마르세유로 완전 이적했다. 이적료는 보너스 조항까지 포함하여 총 €13m이다.리그앙 23라운드 앙제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2021-22 시즌: 37경기(선발 24경기) 20골 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리그 1 | 23 | 15 | 8 | 7 | 2 |
유로파 리그 | 5 | 4 | 1 | 4 | 0 |
컨퍼런스 리그 | 5 | 2 | 3 | 4 | 0 |
쿠프 드 프랑스 | 4 | 3 | 1 | 5 | 0 |
합계 | 37 | 24 | 13 | 20 | 2 |
시즌 총 20골을 기록했지만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과의 불화로 인해 팀을 떠날 것으로 예측되었지만 삼파올리가 계약을 해지하며 잔류하는 듯 했으나 여름 이적시장 막바지인 8월 말에 멤피스 데파이 영입이 막판에 엎어진 유벤투스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블라호비치의 백업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3.3. 유벤투스 FC (임대)
2022년 8월 26일 유벤투스 임대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1시즌 임대료 €0.9m[2]+옵션 €0.8m이며#, 임대 종료 후 완전이적을 원할 경우 €7m의 선택 옵션이 있다. 연봉은 세후 €3.5m이다.
3.3.1. 2022-23 시즌
두샨 블라호비치가 휴식이나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백업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는다.4R 스페치아 칼초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40분 블라호비치와 교체되어 데뷔전을 가졌다. 후반 추가시간 파비오 미레티의 패스를 받아 데뷔골을 기록했다.
5R ACF 피오렌티나전에서 유벤투스 FC 소속으로 첫 선발 출전을 했으며, 전반 9분 필립 코스티치의 도움으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였다.(!)
6R US 살레르니타나 1919전에서 팀이 2:2로 비기던 와중 90+5분 극장 역전 골을 넣고 상의 탈의 세리머니로 자축하나 싶었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은 취소되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미 83분에 경고를 받았던지라 경고 누적으로 애꿎은 레드카드만 수집하였다...[3]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SL 벤피카와의 홈 경기에서 레안드로 파레데스의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시켜면서 골을 넣었다.
8R 볼로냐 FC 1909전에서 리그 3호골을 넣었다.
월드컵 휴식 전까지 밀리크와 디 마리아의 개인능력으로 경기를 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352 전술에서도 중용되면서 유벤투스 공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있다.
18R SSC 나폴리전 앙헬 디 마리아의 골을 어시스트했지만 팀은 5-1로 패배했다.
시즌 기록은 39경기 9골 1도움. 조커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시즌이었고, 완전 이적이 결정되었다.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27 | 17 | 10 | 7 | 1 |
유로파 리그 | 4 | 1 | 3 | 0 | 0 |
코파 이탈리아 | 3 | 0 | 3 | 0 | 0 |
챔피언스 리그 | 5 | 3 | 2 | 2 | 0 |
합계 | 39 | 21 | 18 | 9 | 1 |
4. 유벤투스 FC
2023년 6월 22일, 유벤투스 FC로 완전 이적했다. 이적료는 €6.3M이며 계약 기간은 3년.
4.1. 2023-24 시즌
6R US 레체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1 : 0 승리를 이끌었다.8R 토리노 FC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2 : 0 승리를 이끌었다.
코파 이탈리아 8강 프로시노네 칼초전 해트트릭을 기록, 팀은 4:0 대승을 거두었다
20R 엠폴리 FC전 두샨 블라호비치와 투톱 체제로 선발로 나섰으나 전반 18분만에 알베르토 체리에게 스터드를 들고 태클을 하며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팀은 50분 블라호비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70분 톰마소 발단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으로 만족해야 했다. 결국 무승부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시즌 기록은 34경기 8골 1도움. 스탯 상으로는 지난 시즌과 비슷하지만 경기력은 오히려 좋지 않은 편이었으며 잔부상에 시달리며 약 두 달을 결장했다. 시즌 종료 후 방출설이 들려오기도 했다.
2023-24 시즌 기록 요약 | |||||||||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골 | 도움 | ||||
세리에 A | 32 | 7 | 25 | 4 | 1 | ||||
코파 이탈리아 | 4 | 2 | 2 | 4 | 0 | ||||
합계 | 36 | 9 | 27 | 8 | 1 |
4.2. 2024-25 시즌
프리시즌 무릎 부상을 당하며 UEFA 유로 2024에 불참했다. 이후 반월판 수술을 받으며 12월까지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1] 지지난 시즌과 지난 시즌 십자인대 부상을 한 번씩 당해서 그렇지 나폴리로 오기 전 딱히 부상 경력도 없어서 유리몸이라고 하기는 적절하지 않다.[2] 에이전트 비용 0.1M 포함[3] 주심은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라고 생각하고 골을 취소시켰지만, 사진 왼쪽 아래를 자세히 보면 안토니오 칸드레바가 보누치보다 더 골라인에 가까워 이 골은 오프사이드가 아니었다. 실제로 경기 종료 후 보누치와 골라인 사이의 거리는 3.42M, 칸드레바와 골라인 사이의 거리는 2.9M로 오프사이드 판정이 명백한 오심인 것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