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아르한겔스크 FSB 사무실 폭탄 테러 Взрыв в УФСБ Архангельска''' | ||
<colbgcolor=#bc002d> 발생일 | 2018년 10월 31일 오전 8시 52분경[현지시각] | |
발생 위치 | 북서 연방관구 아르한겔스크주 아르한겔스크 | |
유형 | 테러, 폭발 | |
피의자 | 미하일 바실리예비치 즐로비츠키 | |
원인 | 무정부공산주의 지지자의 테러 | |
인명피해 | <colbgcolor=#bc002d><colcolor=#fff> 사망 | 1명 |
부상 | 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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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8년 10월 31일 아침, 17세의 테크니쿰 학생인 미하일 바실리예비치 즐로비츠키가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의 아르한겔스크 지역 사무실에 들어가 가방 안에 있던 IED를 꺼내 폭발시켰다. 그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폭발로 인해 연방보안국 소속 직원 3명이 부상을 입었다.2. 가해자
아르한겔스크 공과대학(전 GPTU 25호)의 학생인 17살 미하일 바실리예비치 즐로비츠키였다.오를로프 주지사에 따르면, 즐로비츠키는 아르한겔스크주 프리모르스키 구, 락타 마을에 살았다. 그는 무정부 공산주의 이념을 지지했으며, 소셜 네트워크 VK에 "세르게이 네차예프"(19세기 러시아 허무주의자이자 혁명가인 세르게이 네차예프를 기리기 위해)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있다.
3. 테러
즐로비츠키가 폭탄을 터트리기 직전에 찍힌 사진 |
2018년 10월 31일 오전 8시 45분 현지 시간, "발레리안 파노프"라는 가명으로 즐로비츠키는 텔레그렘 소셜 네트워크의 "반란군의 연설" 채팅에 자신이 테러를 할것이며 FSB가 "사건을 조작하고 사람들을 고문한다"고 말하는 메시지를 게시했다.
현지 시간 오전 8시 52분, 즐로비츠키가 아르한겔스크에 있는 FSB 본부에 들어가 가방 안에서 폭탄을 꺼냈다. 폭탄은 그의 손에서 즉시 폭발했다.
폭발로 인해 즐로비츠키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러시아 연방 FSB의 직원 3명이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