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馬哲平 (ありま てっぺい) [유마철평]
프린세스 러버!의 주인공. 성우는 테라시마 타쿠마(TVA) / 이시다 아키라(OVA).
본래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지만 부모님이 사고로 사망한 이후에 고아가 되어서 지내던 도중 외할아버지인 아리마 잇신에 의해서 아리마 가문의 후계자로 지정되고 상류층 학원인 슈호 학원에 들어가게 된다. 성이 아리마로 바뀌기전 본명은 코바야시 텟페이.
TVA에서는 설정이 약간 변경돼서 양친의 사고가 실은 아리마 가문을 노리는 음모였던 것으로 나온다. 이후 외할아버지에게서 사실을 알고 그들을 찾아서 보복, 복수하기로 결심하였다. 다만 나중에 가면 이에 관련해 상당히 어이없는 전개가 이어졌다.
눈이 엄청 좋은 것인지 1화에서 고층 빌딩의 창문에서 공원에서 작게 빛나는 실비아의 검의 빛을 보고 바로 뛰쳐나갈 정도이다. 검술 실력도 어느정도 있는데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듯 하다.[1]
원작에서는 그냥 평범한 헤타레였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인간성 좋고 검술 실력 있고 하면서 이상하게 초반부터 능력치가 높다. 덤으로 다른 하렘 작품 주인공하고 다르게 고자가 아니다!! 발기가 된다!!.[2]
가끔씩 제작진이나 시청자에게 츳코미를 걸고 있다. TVA 한정의 자칭 별명은 럭키스케베.
그리고 7화에서 드디어, 마침내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원수와의 접촉이 생기고 8, 9화에서 샤를을 구하기 위해서 분투한다. 9화에서는 부러진 목도로 총탄을 튕기는 기괴한 모습도 보여주었다.[3]최종화에선 부모님의 원수를 용서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대인배라고 할 수 있겠지만 너무나도 뜬금없다는 반응이 많아서 TVA 후반 날림 전개 중 하나가 되었다.
OVA에선 표준적인 야겜, 에로게들의 주인공처럼 얼굴도 제대로 안 보이게 되고 그냥 실비아 판 홋센와의 애정, 성관계를 보여준다.
[1] 텟페이의 아버지는 메밀국수집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메밀반죽하는 봉으로 검도 흉내를 많이 냈었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자주 태클을 당하기도 했었던 듯하다.[2] 애니에서는 과도한 샤르의 스킵쉽에 거기가 발기해서, 서서 그걸 가리려고 앞으로 숙이기도 한다. 그리고 그걸 껌이라고 변명했는데 샤르는 그걸 그대로 믿었다. 껌만 하단 건가(...)[3] 실비아도 총탄을 튕기기는 했다. 두방 튕긴 후에는 칼이 부러질것 같아서 하지 않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