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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7:24:05

아마노 타이치

天野 太壱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여담5. 관련 문서

1. 개요

아틀리에 카구야에로게Holic 시리즈〉의 주인공.

아진총 학원의 3학년. 원래 평범한 인간이였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체액이 전설의 비약인 각성의 마소로 변해버린 행운의 주인공이다.

2. 작중 행적

2.1. Love×Holic

아인 여자들을 좋아해서 3년 간 수많은 아인들에게 고백했지만, 작품 시작 시점에는 평범한 인간이였고 애초에 주변 친구들도 인기가 있는 부류는 아니였기 때문에 전부 거절당했다. 타이치 본인은 거절당해도 크게 연연하지 않으며 짧은 기간 내에 다음 여자로 넘어가기 일수였던 것으로 보인다.

어느 날, 타이치는 오니족인 키죠 스즈카에게 고백을 하고 평소와 다름 없이 차이는데, 얼마 후 흡혈귀와 설녀의 하프인 아오에 쿠온과 사고로 키스를 하게 된다. 이때 타이치의 몸 안에 쿠온의 피가 들어갔는데 이후 타이치는 며칠간 고열에 시달린다. 거의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기고 학교에 돌아왔지만, 이전과는 달리 아인들이 자신을 보는 시선이 변해있었고 결국 쿠온의 어머니 아오에 마이로부터 자신의 체액이 전설의 각성의 마소로 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이는 흡혈귀와 설녀의 하프인 딸 쿠온이 각성할 수 있게 타이치에게 조력을 부탁하는데, 그 방식은 성관계였다.[1] 이후 타이치의 짝사랑 대상이였던 스즈카, 우연히 만나서 타이치에게 반한 인룡족의 세이라까지 합류하여 이 세 아인들을 각성시키기 위한 의식을 도와주게 된다.

히로인 중 한 명과 연인 관계가 되거나 하렘 엔딩을 볼 수도 있었지만, 후속작 Mama×Holic로 인해 어느 엔딩도 정사가 아닌 상태로 이야기가 계속된다.[2]

2.2. Mama×Holic

전작에 이어서 쿠온, 스즈카, 세이라를 성체로 각성시키기 위한 의식을 계속하고 있었지만, 사고로 인해 교내의 아인 혼수 상태에 빠지고 이를 해결할 만능의 성유를 만들기 위해 쿠온, 스즈카, 세이라의 어머니인 아오에 마이, 키죠 야샤, 센가 사리와 성관계를 하게 된다.

2.2.1. 소설판

하렘 엔딩이 정사인 것이 확정됐다. 소설에서는 마이, 야샤, 사리 셋 모두 임신한다.

국제 아인법상 아인들은 중혼이 가능하기 때문에 타이치는 셋 모두와 결혼할 수 있는 것이 밝혀지고 이후 딸들까지 합류한다.

2.3. Pure×Holic

각성의 마소를 지닌 타이치가 여러 아인 여성들[3]과의 성관계 끝에 아왕의 마소 (亜王の魔素)를 각성시키는데, 아인들의 왕이 될 정도의 힘을 지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아인들의 정점인 신우족의 하토르, 요정족의 아스트라이아, 성일각수족의 아루루의 결혼 및 교미 상대로 결정된다.

3. 능력

전투적인 능력은 없지만, 체액이 아인들에게는 전설의 비약인 각성의 마소 되었다.

인간과 뱀파이어의 피를 합성하여 만들 수 있다는 기본적인 레시피는 이미 알려져 있었지만, 많은 뱀파이어들이 시도해봤지만 여태까지 모든 인간들이 이 체질을 각성하지 못하고 죽었으며, 500년의 긴 세월에 고작 몇 밀리미터를 만드는게 고작이였다는 것에서 이 마소를 무한대로 생성해내는 타이치가 얼마나 유례 없는 존재인지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타이치를 확보하기 위해, 국가 단위로 여러 움직임이 있었으며 인룡족에도 혼란의 시발점[4]을 초래했다.

그 효과는 엄청난데, 각성하지 못하던 세이라가 폭룡 또는 성룡으로 각성하고 아인 중에서도 최강으로 불리는 인룡족 내에서도 최강급으로 성장했다. 또한 모유를 짜낼 수 있는 여성이 타이치의 정액을 받아들이면 만능의 성유를 만들어낼 수 있다. 사리는 타이치의 각성의 마소 덕분에 최강의 힘을 가지게 된 것 뿐만이 아니라 만능의 성유까지 만들어낼 수 있는 체질로 인해 엄청나게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고 이 때문에 인룡족 내에서 그녀를 두고 내전을 벌였다.

Pure×Holic 시점에서는 각성의 마소가 아인들의 왕이 될 수 있을 정도의 힘을 지닌 아왕의 마소 (亜王の魔素)로 성장하게 된다.

에로게 주인공답게 정력이 엄청나다. 각성의 마소가 된 후 정력이 늘었다고. 다수의 여자와 동시에 관계를 계속할 수 있으며, 임신하기 힘든 체질인 인룡족도 임신시킬 정도로 번식력이 뛰어나다.

4. 여담

5. 관련 문서


[1] 타이치의 정액이 각성의 마소 그 자체였기 때문이고 이를 흡입할 가장 효과적인 방식이 성관계이기 때문이다.[2] 후속작도 하렘 엔딩을 기반이긴 하지만, 소소한 차이점이 있다. 본래 하렘 엔딩에서 쿠온, 스즈카, 세이라는 각각 설녀, 선귀, 성룡으로 각성하지만, 후속작 전개를 위해 여전히 의식이 진행 중인 설정으로 시작한다. 이 때문에 전작의 히로인들은 각성 전의 외모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3] 정사로 주인공과 성관계를 맺은 것이 확정된 이들은 아오에 쿠온, 세이라 아드라이그 센가, 키죠 스즈카, 아오에 마이, 센가 사리, 키죠 야사 이렇게 여섯 명이다. 특히 만능의 성유를 만들기 위해 고위 마력을 지닌 마이, 사리, 야샤와의 관계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4] 본래 파프니르 가문이 1인자로서 군림하고 있었지만, 타이치의 각성의 마소로 인해 세이라와 사리가 너무 강해져서 그 밸런스가 깨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