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21 14:59:34
아마르가스테고스
Amargastegos |
| 학명 | Amargastegos brevicollus
Ulansky, 2014 |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 목 | †조반목Ornithischia |
| 아목 | †장순아목Thyreophora |
| 하목 | †검룡하목Stegosauria |
| 과 | †스테고사우루스과Stegosauridae |
| 속 | †아마르가스테고스속Amargastegos |
| 종 |
- †
아마르가스테고스 브레비콜루스(A. brevicollus)모식종
Ulansky, 2014
|
[clearfix]중생대 1억 2천 5백만년전 백악기 전기 아르헨티나에서 살았던 검룡류 공룡의 일종. 속명은 아마르가의 지붕으로 네우켄(Neuquén) 주의 라아마르가 협곡(La Amarga Arroyo)에서 따온 것이다. 해당 지층의 이름 역시 라 아마르가층(La Amarga Formation)인 것은 덤.
모식종에 해당하는 화석 표본은 라 아마르가 협곡에서 발굴 되었으며 두개골 일부와 골편조각 몇 점, 경추 일부와 미추 일부로 구성되어 있다. 한때는 남미 최초이자 유일한 스테고사우루스과로 여겨졌으나 화석의 단편성으로 인해 종 식별이 어려워 2016년 피터 맬컴 갈튼과 케네스 카펜터에 의해서 의문명 처리 되었다. 비록 학명은 말소 되었지만 녀석이 정말 스테고사우루스과가 맞다면 디크라이오사우루스과, 레바키사우루스과 처럼 아프리카와 남미를 이어주는 육로의 존재를 시사하게 된다. 실제 아마르가스테고스는 좀더 앞선 시기에 살았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파란토돈과 근연관계로 여겨지기도 했다. 몸길이는 화석의 단편성으로 인해 거의 밝혀진게 없다
아마르가스테고스는 당시 아마르가사우루스, 아마르가티타니스, 자팔라사우루스, 그리고 소형 수각류 리가부에이노와 공존 했으며 비록 발견된 장소는 다르지만 일부 시대가 겹치는 티란노티탄에게 자주 노려졌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