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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1-31 16:55:38

아마야 레이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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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795844charab2.jpg
이름 아마야 레이
일명 天谷 玲(あまや れい)
CV 나츠노 코오리(夏野こおり)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ensemble에로게 Golden Marriage히로인.

빼어난 외모만큼이나 자신만만한 성격의 소녀로, 매우 솔직한데다가 직선적이라서 무엇인가 결심을 하면 꺼리낌없이 정면으로 돌진하는 성격이다. 좌우명은 Happy-Go-Lucky. 해봐서 되면 OK, 안되면 안되는대로 가면 되는거라고. 어찌 보면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표리 없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드러낸다는 점에서 시원스럽다고도 할 수 있다. 또한, 남의 슬픔이나 아픔에 곧바로 공감하고 눈물을 흘리는 등, 지나칠정도로 사람이 좋은 호인이기도 하다.

음악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있는 비올리스트. 서민태생이라 음악을 하기에는 자금이 압도적으로 부족하지만, 자신의 재능에 절대적인 자신감을 갖고 있고, 또 그만한 재능을 갖고 있기에[1] 후일 자신이 음악가로 대성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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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의 길을 걷기 위한 자금 문제로 고민하던 도중, 우연히 거리에서 타치바나 나기사에 대한 잡지 기사[2]를 보고, 원래는 카라마츠 여학원에 재학중이었지만, 나기사의 원조를 노리고 세이란으로 전학을 오게 된다.[3]

아무튼 이러한 목적으로 전학을 오기는 했지만, 본인의 성격이 성격인지라 나기사에게 정면으로 돈을 노리고 접근했음을 꺼리낌없이 밝히며 청혼한다.[4] 나기사 본인은 레이에게 딱히 연애 감정을 느끼지 않았으나, 이러한 레이의 시원스럽고 표리 없는 성격에 오히려 호감을 보이며 청혼은 보류로 하고 그녀에게 투자를 결심하게 된다. 이후, 모종의 사정[5]으로 타치바나 저택에서 모두 함께 동거를 하게 되고, 나기사와 함께 지내면서 점차 단순한 돈을 목적으로 하는 관계가 아닌, 진짜 사람으로서 나기사에게 매력을 느끼게 된다.

본인 루트에서는 나기사와 함께 콩쿨에 출전하여 2위로 입상하고, 세계적인 비올리스트의 제자로 입문하는 등 쾌진격을 이어가게 된다. 팬디스크인 Golden Marriage -Jewel Days-의 후일담에서는 스승을 대신해서 높으신 분들의 초청을 받아 연주하며 꽤나 유명세를 타고 있는 모양.

다른 히로인 루트에서도 어쨌든 비올리스트의 길을 차근차근 걸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6]

3. 기타


[1] 작중 시작 시점에서는 콩쿨 출장 경험이 없어 업계에서 완전 무명인 상태이지만, 그녀의 연주를 들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절대적인 호평을 보낼 정도로 솜씨 하나는 확실하다.[2] 타치바나 그룹 후계자로 나기사가 지명되었다는 소문이 퍼지던 시기였다.[3] 집안이 평범한 서민 출신임에도 시원스럽게 전학을 결정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애시당초 카라마츠에서도 학비 문제를 음악 특기생으로 해결하고 있었기에 편입에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고 한다. 오히려 예술 분야의 특기생 장학 지원 등은 세이란 쪽이 더 좋았던지라 진작에 진학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을 정도(...).[4] 그냥 단순하게 자금 조달만을 노린다면 따로 길거리에서 돈 많은 아저씨를 잡는 방법도 있었겠지만, 차마 그런 식으로는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말하자면, 나기사에 대해서는 일단 돈이 가장 큰 목적이기는 하지만, 외모도 그녀 나름대로 취향이라는 모양.[5] 지진으로 인해 세이란 기숙사 구관이 무너지기 직전인 상황이 되어 해당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학생들(토우코,레이,유카리코,루리)이 임시로 타치바나 저택에서 생활하게 되었다.[6] 굳이 약혼 관계가 아니더라도 나기사와 엘비라 모두 레이의 시원시원한 성격과 인간성에 상당히 호의적이기 때문에 비올리스트로 성공할때까지 원조를 해줄 가능성이 높으며, 작중에서도 이런 의향이 있다는 뉘앙스의 언급이 나온다.[7] 토우코,마리카와 득표차가 300표가량으로 상당히 많은 편이기는 하지만, 레이와 4위인 유카리코도 100표가 넘게 차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