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ding [ 펼치기 · 접기 ] {{{#181818,#E5E5E5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font-size: 0.95em; letter-spacing: -0.35px" | |||||
아말라순타 | |||||
발라미르 | 테오데미르 | 테오도리크 | 아탈라리쿠스 | ||
테오다하두스 | |||||
비티게스 | 헬데바두스 | 에라리우스 | 토틸라 | 테이아 | |
}}}}}}}}}}}}}}} |
동고트 왕국 5-1대 군주 Amalasuintha | 아말라순타 | ||
제호 | 한국어 | 아말라순타 |
라틴어 | Amalasuintha | |
생몰 년도 | 미상 ~ 535년 | |
재위 기간 | 534년 ~ 535년 |
[clearfix]
1. 개요
동고트 왕국의 여왕. 왕녀로 태어나 아들의 섭정을 거쳐 여왕까지 되었다.2. 생애
동고트 국왕 테오도리크의 유일한 적녀로 태어났고, 어머니는 프랑크족의 군주 클로비스 1세의 여동생인 아우도플레다였다. 테오도리크의 다른 딸들인 테오데고타와 아말라프리다는 정실부인이 낳은 자식이 아닌 서녀라서 왕위 계승권이 없었다. 아말라순타는 테오도리크가 후계자로 점찍은 서고트의 왕족 유타릭(Eutharic)과 결혼했는데, 유타릭이 522년에 죽어버려서 그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인 아탈라리쿠스가 테오도리크의 대를 잇게 되었다.테오도리크 사후 그의 딸 아말라순타의 아들인 아탈라리쿠스가 즉위했으나 즉위 당시 나이가 10살이었기 때문에 모친 아말라순타가 섭정했다. 그러나 아탈라리쿠스는 즉위 8년 만인 534년에 사망했다. 이에 아말라순타는 스스로 여왕으로 즉위했고 여왕의 존재에 회의적이던 귀족들을 무마하려고 사촌 테오다하두스를 공동 왕으로 삼았다. 그러나 아말라순타의 친로마 성향에 불만을 느낀 테오다하두스는 반란을 일으켜 그녀를 유폐시킨 후 이듬해인 535년에 살해했다. 친로마 성향의 아말라순타가 살해당하자 동로마 제국은 이를 구실로 동고트 왕국을 침공하여 고트 전쟁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