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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19: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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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왕국
Regnum Italiae(라틴어)
Regno d'Italia(이탈리아어)

동고트 왕국
Regnum Ostrogothorum(라틴어)
Regno ostrogoto(이탈리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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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년~553년
위치 이탈리아, 발칸 서북부
수도 라벤나
정치체제 군주제
국가원수
주요 국왕 테오도리쿠스 대왕
언어 고트어, 라틴어
종족 고트족, 로마인
종교 아리우스파 기독교, 칼케돈파 기독교
성립 이전 오도아케르의 왕국
주요사건 493년 건국
526년 동-서 고트족 분열
535년 벨리사리우스의 군대가 침공
536년 나폴리, 로마 함락당함
540년 라벤나 함락당함
552년 타기나이 전투의 패배와 토틸라 왕의 사망
552~553년 몬스 락타리우스 전투에서 패배해 멸망
멸망 이후 동로마 제국

1. 개요2. 역사
2.1. 전성기2.2. 고트 전쟁
2.2.1. 토틸라의 활약2.2.2. 멸망
3. 역대 국왕4. 관직5. 기타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3세기경 ~ 553년, 또는 493~553년[1]

고트족오도아케르의 왕국을 무너트리고 이탈리아 반도에 세운 국가. 오도아케르 정권과 마찬가지로 자칭 이탈리아 왕국이라고 했다.

2. 역사

3세기 즈음 동·서고트족 분열 이후 흑해 연안에 왕국을 건국한다. 에르마나리크(Ermanaric, ?~376) 시절의 동고트 왕국은 북쪽으로 발트 해, 남쪽으로 흑해, 동쪽으로 우랄 산맥에 이르는 큰 세력 판도를 갖기도 했다. 하지만 그가 죽은 직후[2] 훈족이 무시무시한 기세로 침입해 들어왔고, 동고트 왕국을 비롯한 동유럽의 게르만 왕국들은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다.

이후 동고트 왕국은 훈 제국의 속국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동고트족은 훈족의 기마술을 배우고 반란을 일으키는 등 훈족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치열한 투쟁을 반복하였으나 번번이 실패하였다. 유명한 아틸라 시절에 동고트족은 아틸라의 서방 원정대에 참여하여 친척 부족인 서고트족과 카탈라우눔 전투에서 싸우기도 했다.[3]

453년 아틸라가 사망하자 훈족 밑에 있던 동고트족과 게피드족을 비롯한 게르만족들이 일제히 반란을 일으켰다. 이 게르만족 연합군은 네다오(Nedao) 전투에서 훈족을 크게 격파했으며 훈족의 왕 엘락(Ellac)은 이 전투에서 전사한다. 전투 이후 훈족은 유럽 역사에서 사라지게 되었고 동고트족을 비롯한 각 게르만족은 2세기 만에 드디어 독립을 찾을 수 있었다.

2.1. 전성기

게르만 연합군이 훈족을 격파한 후, 당시 동로마 황제였던 마르키아누스는 동고트족을 제국의 영내인 판노니아 지역에서 살도록 허락해 주었으며 식량을 지원하고 교류를 해주기로 했다. 하지만 마르키아누스가 죽고 레오 1세가 즉위한 후 이 지원이 중단되자 동고트족은 발라미르의 지휘하에 반란을 일으켜서 459~462년 일리리쿰 일대에서 약탈을 자행했다. 이에 레오 1세는 다시 동고트족에 대한 교류를 해 주기로 약속했으며, 대신 동고트 왕의 아들을 일종의 인질로 삼아 수도 콘스탄티노폴리스에 머무르게 했다.

이 인질이 바로 동고트 왕국의 전성기를 이끈 테오도리크 대왕이다.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20년간 교육을 받은 그는 동고트인의 전사기질과 함께 동로마의 정치적, 문화적 식견을 동시에 갖춘 인물이 되었다. 475년에 부친 테오데미르가 죽고, 481년에 라이벌인 테오도리쿠스 스트라보가 죽자 사실상 동고트족의 지도자가 되었다. 그가 왕이 된 직후 동로마 황제 제노는 동고트족에게 제국의 골칫거리가 된 오도아케르를 토벌하고 이탈리아에 이주해 살라고 제안했으며 테오도리크는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는 489년 오도아케르 축출을 위해 이탈리아 정벌을 시도하였으며 4년 만에 오도아케르를 굴복시키고 살해하였다.[4] 테오도리크의 이탈리아 정벌은 공식적으로는 동로마 황제의 명령으로 행해진 것이었으나, 실제로는 양측 간의 이이제이동상이몽이 가득한 수싸움이 펼쳐졌고, 따라서 일단 정벌이 완료된 후 테오도리크는 동로마 제국과는 별도의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했다.

테오도리크는 후에 '대왕'이라는 칭호를 얻었을 정도로 뛰어난 통치력을 발휘했으며, 군사적 정벌보다는 외교와 책략으로 동고트 왕국을 번영시켰다. 프랑크 왕국서고트 왕국의 싸움에서 서고트가 일방적으로 밀리자 중재를 서서 서고트 왕국의 몰락을 막아주기도 했다.[5]

2.2. 고트 전쟁

테오도리크 시절 동고트 왕국은 평온한 시기를 보냈으나, 그가 죽자마자 국세가 기울기 시작했다. 테오도리크 사후 그의 외손자인 아탈라리쿠스(Athalaric)가 즉위했으나 즉위 당시 나이가 10살이었기 때문에 그의 모친이자 테오도리크의 딸이었던 아말라순타(Amalasuntha)가 섭정을 하였다. 그러나 아탈라리쿠스는 즉위 8년 만인 534년에 사망했다. 이에 아말라순타는 스스로 여왕으로 즉위했고 공동왕으로 테오도리크의 조카 테오다하두스(Theodahad)를 임명하는데, 아말라순타의 친로마 성향에 불만을 느낀 테오다하두스는[6] 반란을 일으켜 그녀를 유폐시킨 후 이듬해인 535년에 살해했다.

동로마 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1세(Justinian I)는 친로마 성향의 여왕이 시해당하자 이를 빌미로 명장 벨리사리우스를 앞세워 동고트족을 침략한다. 아말라순타의 딸 마타순타(Matasuntha)와 결혼한 비티게스(Witiges)는 테오다하두스가 동로마군의 나폴리 공성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자 이를 빌미로 왕에 오른 후 그를 살해했다. 이때 비티게스는 동로마의 대표적인 적국인 사산 왕조에 사절단을 보내서 호스로 1세를 꼬드겨서 동로마를 공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비티게스 역시 동로마군에게 계속 밀린 끝에 540년 결국 수도 라벤나를 내주었고, 비티게스 부부는 동로마군에게 사로잡혀 콘스탄티노플에 압송되었으며 비티게스는 거기서 죽었다.[7]

2.2.1. 토틸라의 활약

하지만 벨리사리우스가 페르시아 전선에 참여하기 위해 이탈리아를 비운 동안 동고트는 541년 토틸라(Totila)를 새로운 왕으로 뽑은 후 다시 독립을 선언하고 동로마가 차지했던 이탈리아 반도를 유린했다. 토틸라는 그간의 패인이 로마군과 정직하게 교전을 치렀던 것에 기인했다고 보았다고 한다. 인력도 그렇지만 특히 자금력, 기술력에서 양국은 상당한 차이가 났고, 그나마 이 차이가 덜 작용하는 정면회전이라면 모르겠지만 이 차이가 크게 작용하는 공성전, 해전으로 가면 답이 없었다. 그래서 토틸라는 철저하게 향촌을 장악하여 현지보급을 막고, 항구를 장악함으로써 콘스탄티노플 본국으로부터 지원을 최대한 방해하여 결국 이탈리아 관내의 로마군을 몇몇 도시에 가둬버리는 전략으로 방향을 잡았다.[8] 벨리사리우스는 544년에 이탈리아 전선에 복귀했지만, 하필 이 시기에 동로마 제국에 심한 전염병(흑사병)으로 인한 기근이 들어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한 탓에 전황은 지지부진하게 흘러갔다. 결국 548년에 유스티니아누스 1세는 벨리사리우스를 다시 본국으로 불러들인다.[9]

한편 이 시점에서는 이미 2-30년 전에 세상을 떠난 동로마 황제 아나스타시우스 1세의 명의를 담아서 주화를 발행했었다고 한다. 아직 6세기의 게르만 왕국들은 로마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독립하지 못한 상황이라 주화, 직함 등을 완전히 독자적으로 사용하지 못한 채 제국의 권위를 일정 부분 빌렸는데[10], 그런 상황에서 동로마군이 침략해 들어왔으니 차마 그 적군의 수괴(...)인 유스티니아누스의 명의로 주화를 발행할 수는 없고, 명목상으로 제국의 산하 종족 혹은 세력으로서 조약/동맹(foedus)을 제국과 최초로 맺었던, 즉 동고트 왕국이 세워지던 493년 당시의 황제인 아나스타시우스 1세의 명의로 주화를 발행했던 것이라고 한다.[11]

2.2.2. 멸망

유스티니아누스 1세는 제국의 국력이 어느 정도 회복된 551년에 나르세스(Narses)를 앞세워서 다시 이탈리아 점령을 개시했다. 나르세스는 552년에 일어난 타기나이 전투에서 토틸라의 동고트군을 격파하였고, 토틸라를 전사시켰다. 다음해인 553년, 몬스 락타리우스(Mons Lactarius)[12]에서 테이아(Teia) 왕이 이끄는 동고트군이 무참하게 패배하고 18년에 걸친 고트 전쟁이 동로마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 전투를 마지막으로 동고트 왕국은 역사에서 사라졌다.

60년이라는 짧은 치세를 보낸 동고트 왕국의 멸망 이후 동고트인들은 더 이상 독자적인 정치 세력이 되지 못했다. 그러나 특이한 점은, 동고트 왕국 소속 장병들은 대부분 정규 로마군에 편입되어 대(對)롬바르드 전선에서 활약했다는 점. 지도에서 보면 이탈리아에 군데군데 동로마 영토가 남아 있는데 이는 다름아닌, 로마군에 편입된 전(前)동고트 군인들의 활약 덕택이다.

이후 시간이 흘러 로마군 소속의 동고트인들은 그리스인·알바니아인·남슬라브인·튀르키예인 등 발칸 반도의 여러 민족에 동화되었고, 이탈리아에 남은 동고트인들은 이탈리아인에 동화되었으며, 서고트 왕국으로 망명한 동고트인들은 스페인인이나 포르투갈인에 동화되었다. 이탈리아에서 알프스 너머로 물러났다가 10여년 후 랑고바르드족의 침략 때 향도 역할을 했던 이들도 더러 있다고 한다.[13] 하지만 상술했듯 로마군에 편입된 동고트족 군인들은 롬바르드쪽으로 넘어가지 않고 최선을 다해 롬바르드인들과 싸웠으며 롬바르드인들도 굳이 이들에게 소용도 없을 이간책은 부리지도 않았다. 동고트군 출신 로마군 장병들은 동고트 왕국이 망하기 직전까지, 아이러니하게도 로마군과 동맹을 맺은 롬바르드인들과 싸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소속 깃발만 바뀌었지 싸운 대상은 똑같았으니 롬바르드인들과의 화해나 타협은 불가능했다.

한편 아나톨리아 방면으로 압송된 동고트족 군인들도 옵티마테스 테마로 편재되어 로마군으로서 싸웠으나, 특이하게도 이들은 이탈리아 소재 옛 동고트족 군인들과는 달리 정치역학에 민감하여 꽤 자주 황제들을 해코지하는 편이었다. 이들은 훗날 사역부대로 격하되어 동로마인으로 살아가게 된다. 다만 또 하나의 특이한 점이 있는데, 불가리아족 포로들은 이슬람측에게 자주 넘어가는 걸로 악명높았지만 유독 동고트족 군인들만은 푸대접을 하는 황제를 살해할지언정 충성만은 끝까지 로마에게 바쳤다는 점이다. 어쩌면 기이할 정도로 로마에 대한 애증과 친화성이 강렬한 게르만족인데, 게임에서도 로마측 팩션과 친화도 높은 쪽으로 등장하는 게 우연은 아니다.

3. 역대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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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라순타
발라미르 테오데미르 테오도리크 아탈라리쿠스
테오다하두스
비티게스 헬데바두스 에라리우스 토틸라 테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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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 이름 동고트어 추정 이름 재위 기간
테오도리쿠스 대왕 세우다리크 493년 – 526년
아탈라리쿠스 아살라리크 526년 – 534년
아말라스빈타 아말라스윈스 534년 – 535년
테오다하두스 세우다하드 534년 – 536년
비티게스 위티히 536년 – 540년
헬데바두스[14] 헬리드바드 540년 – 541년
에라리우스[15] 에라리크 541년
토틸라 바드윌라 541년 – 552년
테이아 - 552년 – 553년

4. 관직

동고트 왕국의 관직은 아래와 같다. 전부 코메스(Comes) 로 시작하는데, 라틴어로 '동행인', '반려자', '추종자' 등을 뜻하는 단어이다.

5. 기타

16세기까지 이들이 쓰던 고트어가 흑해 연안에 잔존해 있었다고 한다.

6. 관련 문서



[1] 3세기경 발칸 반도에서 서고트족과 갈라지면서 동고트족이 형성되었으나, 통상적인 동고트 왕국은 493년 이탈리아를 점령한 후 동로마 제국에 멸망할 때까지 존속했던 왕국을 가리킨다.[2] 에르마나리크는 젊은 후처가 바람이 나자 말발굽으로 짓밟아 죽이는 형벌을 내렸는데, 분노한 후처의 남동생들이 쳐들어와 싸움이 벌어졌고 그들을 죽이기는 했으나 본인도 심각한 부상을 입어 곧 죽었다고 한다. 이 사건은 후일 뵐숭 사가구드룬 이야기에 편입되었다.[3] 동고트족은 아틸라의 편에서 싸웠고 서고트족은 로마 군단인 아에티우스 군의 지원군으로 참여했다.[4] 오도아케르를 살해하고 테오도리크가 이탈리아의 패자가 된 493년이 좁은 의미의 동고트 왕국의 성립년도이다.[5] 511년에는 아예 서고트 왕국의 섭정왕이 된다. 당시 서고트 왕이 너무 어렸기 때문이다.[6] 아말라순타는 자신의 친로마 성향에 불만을 품고 있던 동고트족 세력을 무마하기 위해 동고트족을 이끌고 있던 테오다하두스를 공동왕으로 임명한 것이다. 그런데 테오다하두스는 실권을 얻자마자 그대로 그녀를 숙청해 버렸다.[7] 미망인이 된 마타순타는 유스티니아누스 1세의 조카 율리우스 게르마누스와 재혼했다.[8] 영어 위키백과 Totila 중, 'Totila's strategy was to move fast and take control of the countryside, leaving the Byzantine forces in control of well-defended cities, and especially the ports.'[9] 분명 기근도 원인이 되긴 했지만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는 기본적으로 벨리사리우스의 군사적 능력을 부담스러워 했기 때문에 항상 제대로 지원을 해주지 않았다. 자칫하면 그가 반란을 일으킬까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1차 이탈리아 침공 때에도 벨리사리우스는 1만 명도 안 되는 병력으로 15만에 육박하는 동고트족 병력을 상대해야 했으며 2차 이탈리아 침공 때에는 그 절반 수준의 병력으로 버텨야 했다. 그런데도 이 정도의 전공을 올린 것을 보면 벨리사리우스가 얼마나 뛰어난 군인인지 알 수 있다.[10] 이 정도가 가장 약했던, 즉 반대로 독립성이 가장 강했던 것은 반달 왕국이었는데, 동서로마와의 전투에서 여러 번 이겼으며(특히 본 곶 해전에서 1천 척도 넘는 동서로마 합동 해군을 꺾었던 승리가 결정적이었다.) 또한 바다 건너 아프리카에 있어서 콘스탄티노플과 가장 물리적으로 멀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반면 이탈리아 및 달마티아의 오도아케르 정권 및 동고트 왕국은 그 반대였는데, 구 서로마의 중심지라 현지의 구 서로마인들의 영향력이 다른 곳보다 더욱 강했고, 또한 게르만 국가들 중 가장 콘스탄티노플과 물리적으로 가까웠던 탓에 동로마 정부의 비위를 완전히 거스르기 힘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동로마와의 결전이 임박했거나 혹은 이미 전쟁 중이었던 때 대하는 태도를 보면 차이가 확 드러난다. 반달의 겔리메르는 유스티니아누스로부터 폐위된 힐데릭을 복위시키거나 아니면 콘스탄티노플로 보내라는 요구를 받았을 때 둘 다 거절하며 유스티니아누스에게 보내는 서신에 '이것은 우리 내부의 문제다. 군주라면 누구나 자기 일에 신경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항변하여 당신이나 나나 같은 군주라는 독자의식을 드러냈으나, 동고트의 토틸라와 테이아는 전쟁 중인 상황에서도 동로마 황제를 주화에 꼬박꼬박 넣어서 발행했다.[11] 움베르토 에코 편저 중세 I의 60p에는 ''왕국들'은 곧 자국의 화폐를 주조하기 시작하지만 황제의 이름으로 그렇게 했다. 제국과 갈등을 빚을 때에도 왕의 이름을 동전에 넣지 않았으며, 기껏해야 현재의 제국 통치자를 과거의 통치자로, 예를 들어 최초로 '포이두스'(foedus)를 맺었던 황제의 이름으로 대체했다. 동고트 왕국의 토틸라와 테이아가[16] 아나스타시우스의 이름으로 대체한 솔리두스 금화가 바로 그러하다.'[12] 베수비오 산 근처다.[13] 영어 위키백과 Totila 중, 'In 568, only three years after Justinian's death, most of the country was conquered by Alboin of the Lombards, who absorbed the remaining Ostrogothic population, becoming the heirs of the Ostrogoths in Italy itself.'[14] 비티게스가 동로마로 끌려간 뒤 잠시 왕위에 올랐다가 암살당했다[15] 토틸라에게 암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