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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4 19:44:47

갑옷땅여치

갑옷땅여치(갑옷땅귀뚜라미)
Armored ground cricket
파일:cricket.jpg
학명 Acanthoplus discoidalis
Walker, 1869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Animalia)
절지동물문(Arthropoda)
곤충강(Insecta)
메뚜기목(Orthoptera)
여치과(Tettigoniidae)
갑옷땅여치속(Acanthoplus)
갑옷땅여치(A. discoidalis)

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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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아프리카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메뚜기목 여치과의 곤충이다. 영명이 아머드 그라운드 크리켓[1]이지만 엄연히 여치 종류로 귀뚜라미와는 관계가 없다.

2. 상세

날개가 없이 먹이를 찾아서 수 천 마리가 무리 지어 기어다닌다. 몸길이는 50mm정도 이며 강력한 턱을 가지고 있어 식물, 곤충, 동물 등을 닥치는대로 잡아먹는데, 동족끼리 잡아먹는 일도 빈번하다.[2] 앞다리 쪽에 분비기관이 있어서 산성 용액을 뿌려서 자신을 보호한다고 한다.
또한 피조차도 산성 물질이어서, 천적을 상대할때 얼굴에 흩뿌리며 일시적으로 눈을 실명시킨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에서는 새둥지에 들어가서 새끼새를 잡아먹으려고 했다가 어미새에게 저지당해 떨어져 다치자 동족들에게 잡아먹힌다.

유튜버 다흑이 갑옷땅여치 영상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갑옷땅여치가 아니라 용머리여치라는 다른 종이다.

정글쥬스선수가 이 곤충의 DNA를 가졌다.


[1] cricket은 귀뚜라미를 뜻한다.[2] 서식지역에는 단백질 먹이가 부족해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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