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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安,ruby=あ)][ruby(室,ruby=むろ)]に[ruby(忍,ruby=しの)]びよる[ruby(影,ruby=かげ)]
계속 껴안고 있던 마음을 가슴에 20주년을 향해 강하게 날아간다.
포와로에서 일하는 아무로 토오루. 그에게 다가가는 의외의 인물.
단 하나의 진실을 꿰뚫는 보기엔 어린아이, 두뇌는 어른. 그 이름은 명탐정 코난.
- 명탐정 코난 813화 오프닝 내래이션
포와로에서 일하는 아무로 토오루. 그에게 다가가는 의외의 인물.
단 하나의 진실을 꿰뚫는 보기엔 어린아이, 두뇌는 어른. 그 이름은 명탐정 코난.
- 명탐정 코난 813화 오프닝 내래이션
1. 개요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이다. 원작에서 나오지 않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극장판 순흑의 악몽의 프리퀄 에피소드이다. 그래서인지 원작의 에피소드들과는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는다.2. 방영 정보
| 일본 방영 | 국내 방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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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로에게 소리없이 다가오는 그림자 | 813화 2016.0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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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준에게 다가오는 그림자 15기 18화
2017.10.03.
애니메이션 813화. 2016년 4월 16일에 2016년 구마모토 지진이 발생한 관계로 몇몇 지역을 예외를 두고 NTV에서는 화면을 축소해 뉴스속보를 내보낸 채로 방영되었다.
한국 더빙판의 경우 15기 18화에 방영하였다.
3. 줄거리
최근 들어 회사원은 아닌 것 같은 사람이 출근시간에 포와로에 와서 햄샌드위치를 먹으러 오는데 카운터 쪽을 계속 쳐다본다. 코고로는 아즈사에게 관심이 있어서 그런거 아니냐고 했지만 이 사람은 아무로를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코난 일행은 하교하며 포와로를 지나치는데, 코난은 아침에도 있던 사람이 하교시간에도 있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다. 이를 들은 미츠히코, 아유미, 겐타는 미행하기 시작하지만 상점가 골목을 돌자 사라지고 근처 가게를 뒤져봐도 찾을 수 없었다.
코난은 아즈사에게 그 사람에 대한 걸 물어본 뒤 아무로에게 공안이나 검은 조직의 사람이 아니냐고 물어봤지만 아니라고 말한다.
다음 날 아무로는 또 다시 미행을 당하고, 일부러 막다른길로 빠져 남자를 유인해 추궁하나, 남자는 도망치고 아무로는 그를 쫓는다. 근처를 지나가던 탐정단들도 이 사람을 쫓기 시작하는데, 쫓던 중 가게에 필요한 재료인 아이스크림을 크림소다로 잘못 주문해서, 급하게 사와달라는 아즈사의 전화를 받고 뒤를 소년 탐정단에게 맡긴다.
계속 쫓던 코난 일행은 마찬가지로 상점가 골목을 돌자 그 사람이 사라져버린다. 코난 일행은 코난이 빵집을 보더니 뭔가를 알아내고 포와로로 향한다. 실제로 그 사람이 아무로의 뒤에서 붙잡으려 했는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아무로가 만드는 햄샌드위치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고 싶어서였다. 사실 그 사람은 제빵사[1]였으며 평판이 좋다기에 자신이 같은 재료로 만들어봤지만 전혀 그 맛이 나지 않아서 미행하다가 들켜서 아무로에게 직접 물어보려고 한 것이었다. 아무로는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그 제빵사가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허락해준다.[2] 그리고 남은 방영 시간은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으로 몇 분 동안 때워진다.(...)
그렇게 사건이 종료되고 그 제빵사와 4명의 소년 탐정단이 햄샌드위치를 맛있게 먹고 있는 것으로 끝을 맺는 듯 보였으나, 그 순간 아무로에게 전화가 걸려오는데, 상대는 다름 아닌 베르무트. 자기 몰래 뭘 조사하고 있었냐고 물으며 요즘 진이 주시하고 있으니 적당히 하라고 말한다.
버본인 아무로 토오루가 검은 옷의 사내들 안에서 뭔가를 조사하는 걸 아는 나는, 이 전화가 일반적인 전화가 아니라는 걸 느꼈다.
하지만, 그 불안감이 현실이 되다니....[3][4]
하지만, 그 불안감이 현실이 되다니....[3][4]
4. 등장인물
- 에도가와 코난(코난)
- 모리 코고로(유명한)
- 모리 란(유미란)
- 에노모토 아즈사(오연주)
- 아무로 토오루(안기준)
- 제빵사
이름은 미공개.
- 베르무트(베르무트)
5. 여담
- 개요의 취소선 드립에도 적혀 있듯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냈었어도 괴랄한 에피소드라는 그리 좋지 않은 평을 받았을 텐데, 한 술 더 떠 당시 막 개봉했던 극장판을 홍보한다고 제작해 내보낸 게 이 모양이었기 때문에 방영 당시엔 엄청나게 까였다. 이후 밈으로 승화되어 한국 코난 팬덤에서 813, 햄샌드라고 언급되면 백이면 백 이 에피소드를 의미한다.
- 코난이 처음에 제빵사를 의심하면서 하는 말이 차림새가 셀러리맨 같지 않다, 왜 아침식사를 모닝세트가 아닌 샌드위치로 해결하느냐 수준의 생트집이라 밈으로서의 인기가 많다.
- 국내판에서는 순흑의 악몽이 개봉하고 나서 방영되었기 때문에 토토 수족관은 나오지 않는다.
[1] 손톱이 깨끗하며 이마에 고무모자를 쓴 자국이 남아 있었다.[2] 참고로 그 샌드위치의 원작자는 다름아닌 그의 친우인 히로미츠이다.[3] 코난이 이 독백을 할 때 순흑의 악몽에 나오는 수족관과 관람차가 화면에 나온다.[4] 투니버스에서는 후술한 이유로 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