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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22:11:58

아미르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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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d0e2c><colcolor=#fff> 감독 터란 루
코치 댄 크레이그 · 제레미 캐슬베리 · 래리 드류 · 숀 페인 · 제이 로레나가 · 브렌던 오코너 · 브라이언 쇼 · 단테이 존스
가드 1 제임스 하든 · 5 본즈 하일랜드 · 8 크리스 던 · 12 캠 크리스티 · 24 노먼 파웰 · 77 케빈 포터 Jr.
가드-포워드 7 아미르 커피 · 9 트렌틴 플라워스TW · 14 테렌스 맨
포워드 2 카와이 레너드 파일:부상 아이콘.svg · 11 조던 밀러TW · 21 코비 브라운 · 55 데릭 존스 Jr.
포워드-센터 17 P.J. 터커 · 23 카이 존스TW · 33 니콜라 바툼
센터 4 모 밤바 · 40 이비차 주바츠
* TW : 투웨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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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미르 커피 2024-25.png
<colbgcolor=#cd0e2c>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No. 7
<colcolor=#fff> 아미르 커피
Amir Coffey
생년월일 1997년 6월 17일 ([age(1997-06-17)]세)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지 미네소타 주 홉킨스
출신학교 미네소타 대학교
신장 201cm (6' 7")
체중 95kg (210 lbs)
포지션 슈팅 가드 / 스몰 포워드
드래프트 2019 NBA 드래프트 미지명
소속 팀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019~)
아구아 칼리엔테 클리퍼스 (2019~2022)
계약 2022-23 ~ 2025-26 / $11,000,000
연봉 2022-23 / $3,492,063
관련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선수 경력
3.1.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3.1.1. 2021-22 시즌3.1.2. 2022-23 시즌3.1.3. 2023-24 시즌
4. 플레이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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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미르 커피는 미국 국적의 농구 선수로, 포지션은 슈팅 가드 이다. 테렌스 맨과 함께 G리그 엘리트 캠프 출신 선수로, 방출 위기에 놓여 있었지만 2021/22 시즌에 두각을 드러내면서 정식 계약까지 따낸 선수이다.

2. 아마추어 시절

미네소타 홉킨스 주에서 태어나 미네소타의 홉킨스 고등학교에서 뛰었다. 시니어 시즌(2015-16)때 경기 당 평균 19.9 득점을 기록하며 미스터 미네소타 바스켓볼 상을 받았고, AP 통신 미네소타 올해의 농구 선수로 선정되었다.[1] 당시 커피는 ESPN 선정 탑 100인 유망주 중 33위에 들기도 했다.[2]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신입생 시즌에 경기 당 12.2득점(팀 내 2위), 3.1 어시스트(팀 내 2위)를 기록하며 All Big-Ten Conference Freshman Team에 선정되었다. 주니어 시즌에는 All Big-Ten 3rd Team에 선정되었다. 대학 시절 평가를 보면, 6'7''의 동포지션 대비 큰 사이즈로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고 뛰어난 코트 비젼을 가지고 있으나, 슈팅에 있어서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는 평이었다.

이듬해 2019년 NBA 드래프트에 참가했으나, 어느 팀에게도 지명받지 못했다. 이후, LA 클리퍼스와 투웨이 계약을 맺으며 프로에 진출하게 된다.

3. 선수 경력

3.1.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019년, LA 클리퍼스와 투웨이 계약을 맺었다. 2019년 12월 31일, 새크라멘토 전에서 첫 정식 데뷔를 하게 되었고 한동안은 주로 G리그에서 뛰며 가비지 타임에만 얼굴을 비췄다. 하지만 클리퍼스의 로스터는 빡빡했고, FG% 48.6%/3PT 31.6%/FT% 54.5%로 대학 시절부터 지적되어온 슈팅 문제를 개선하지 못하며 팬들과 감독에게 큰 인상을 심어주지 못했다.

3.1.1. 2021-22 시즌

2021년 9월 27일, 클리퍼스와 또 다시 투웨이 계약을 맺었다.

이후 2021 NBA 서머 리그에서 클리퍼스는 커피에게 베테랑 역할을 하고, 파워 포워드로서 뛰고, 볼 핸들러 역할을 수행하라는 요청을 했다.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커피 본인에게는 꽤 힘든 시간이었다고 회상했지만 결과적으로 그 경험이 큰 자산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정규 시즌에 레너드조지의 부상, 레지 잭슨과 모리스와 같은 주전들의 코로나 프로토콜로 인해 커피는 출전 시간을 받게 되었고, 2022년 1월 무렵부터 출전 시간을 늘려가더니 3점, 플레이메이킹, 수비, 드라이브 인 등 다방면으로 스텝업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전 슈팅가드로서 제 몫을 해내고 있다.

경기 당 8점 정도를 넣어줄 수 있는 선수이면서 어시스트 비중이나 야투율이 꽤 높고, 스몰라인업에서도 수비적으로 기여해줄 수 있는 선수이다. 3월 23일 기준 윈셰어가 3.0으로 팀내 6위이다.

꾸준한 활약 덕에 3월 27일 클리퍼스와의 정식 계약을 체결했고 이에 힘입어 4월 11일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야투율 59.1%, 3점 70%(7/10)의 고효율 야투 감각을 뽐내면서 커리어 하이인 35득점을 기록했다.

2022년 7월 1일, 21-22시즌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커피는 클리퍼스와 3년 $11m 계약을 체결하며 그에 대한 값을 보상받았다.

3.1.2. 2022-23 시즌

직전 시즌과는 달리,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주로 가비지타임 멤버로 출전했다.

3.1.3. 2023-24 시즌

이번 시즌 초반에도 가비지타임 위주로 출전했다가 폴 조지의 부상을 계기로 주전으로 올라섰다. 이때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는지, 폴 조지의 복귀 후에도 출전 시간을 보장받고 있다.

4. 플레이스타일

6' 7''의 장신 가드이자 3&D 자원이며 메인 볼 핸들러로서 플레이메이킹이 가능한 클리퍼스의 몇 없는 귀중한 자원이다.

뛰어난 운동능력을 활용한 골밑 돌파를 기반으로 공격을 전개할 수 있는 선수이다. 속공 상황에서 수비수와의 컨택을 유도했을 때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에 능하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골밑 마무리 솜씨를 보여주고 있다.[3]

19-20시즌에는 FG% 48.6%, 3PT 31.6%, FT% 54.5%로 슈팅이 뛰어나진 않았으나 21-22시즌 2PT% 54.2%, 3PT% 37.8%, 자유투 또한 86.3%로 스탯 볼륨이 늘었음에도 효율이 상승하며 약점을 보완하는데 성공했다.

21-22시즌에는 플레이메이킹 롤을 맡고 있다.[4]주전으로 뛴 12경기 동안 경기당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내 4위였고, 턴오버는 0.7개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커피의 진가는 하프 코트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데, 디시젼 메이킹이 좋고 속공 상황에서 마무리에 능하기 때문이다. 그 영향은 스탯에서도 드러나는데, 클리퍼스는 커피가 있을 경우 트랜지션 시 100번의 포제션 중 8.9점을 더 득점한다.

커피는 픽앤롤 핸들러로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5] [6]커피가 뛰어난 플레이 메이커는 아니지만, 위협적인 드라이빙[7]을 바탕으로 스킵 패스를 통해서 코너 혹은 45도에서의 팀원들의 3점 찬스를 계속해서 살려주고 있다.

커피의 스킵 패스가 긍정적인 부분은, 턴오버 비율을 적게 가져가면서 어시스트를 쌓아나간다는 것이다. 실제로 드라이브를 시도한 포제션 중 5.7%만 턴오버를 기록했고, 클리퍼스 내에서 최소 200번의 드라이브를 시도한 선수 중 가장 낮은 수치이다.
파일:coffey1.gif
주바치의 스크린 이후, 케빈 허더가 45도 지역에서 도움 수비[8]를 오자 커피는 이때 왼쪽으로 돌파한 뒤 스킵 패스로 모리스의 3점을 만들어냈다.
파일:coffey2.gif
커피가 탑으로 올라와 핸드-오프 이후 주바치의 스크린을 받고, 45도 지역에서 바툼을 마크하던 수비수가 도움 수비를 위해 골밑으로 올라오자 바툼에게 스킵 패스를 연결해 3점을 만들어냈다.[9]

동포지션 대비 우월한 신장을 바탕으로 1~4번까지 수비할 수 있는 자원이다. 아래 두 장면을 보면 알겠지만, 첫 번째 장면에서는 스크린이 걸렸을 때 잘 빠져나오는 편이고, 스위치 이후 클로즈-아웃도 무리 없이 해내는 편이다. 두 번째 장면에선 클락슨을 수비할 때, 좋은 사이드 스텝으로 상대의 움직임에 잘 대응하며 무리한 컨테스트를 하지 않는 편이다. 스탯상으로는 D-LEBRON -0.47, DEF BOX SCORE RAPTOR -0.6으로 결코 좋다 말할 수는 없겠지만 평균 정도는 해줄 수 있는 선수이다.
파일:coffey.gif
Chase[10] 이후 사이드 픽앤롤을 시도할 때, 니앙이 슬립 무브 이후 팝으로 코너로 빠지는 움직임을 취하면서 패스를 받고 3점을 시도했지만 커피의 좋은 클로즈-아웃으로 수비에 성공했다.
파일:coffey4.gif

5. 여담



[1] USA 투데이[2] 당시 유망주 최상위권은 제이슨 테이텀, 해리 자일스, 론조 볼, 뱀 아데바요 등이 차지하고 있었다.[3] 21-22시즌 트랜지션 상황에서 100회 이상의 포제션을 사용한 선수 중, PPP가 1.38로 전체 160명 중 5위를 기록했다.[4] 블레드소는 외곽 생산력과 볼 핸들러서의 능력이 떨어지고, 윈슬로우는 외곽 생산력이 떨어지며 레지 잭슨은 디시젼 메이킹이 좋지 않다. 케너드는 플레이메이킹이 가능하지만 피지컬적으로 좋지 않아 수비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당시 주전 라인업에서 메인 볼 핸들러 역할을 맡을 선수가 테렌스 맨과 커피를 제외하곤 없다.[5] 21-22시즌 커피가 픽앤롤 상황에서 슛 혹은 팀 동료에게 패스할 때, 1회당 1.24점을 기록했다. 이러한 플레이를 50회 이상한 232명의 볼 핸들러 중 3위를 기록하고 있다.[6] ESPN 기사 원문[7] 21-22시즌 0-3피트 내 필드골 성공률이 79.7%이고, 'SecondSpectrum' 에 따르면, 커피는 경기 당 평균 3.1개의 드라이브를 시도하여 53.3%를 성공률을 기록했다.[8] 이유는 두 가지로, 온예카 오콩우이비차 주바츠의 사이즈 차이가 크고, 커피의 오른쪽 돌파 동선을 제어하기 위해서이다.[9] 디테일한 부분을 더 살펴보자면, 레지 잭슨과 모리스 둘 다 45도와 코너 3점 라인에 위치하면서 상대 수비수를 바깥으로 끌고 나와 2대2 상황이 연출되었기에, 주바츠를 견제하러 골밑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10] 패스를 건네준 이후, 패스를 준 방향으로 달려가는 움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