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c90025><colcolor=#fff> 아바라이 이치카 阿散井 苺花 | Ichika Abarai | |
나이 | 불명[1][2] |
생일 | 10월 28일 |
직업 | 견습 사신[3] |
가족 | 아버지 아바라이 렌지 어머니 쿠치키 루키아[4] 외숙부 겸 이모부 쿠치키 뱌쿠야 외숙모 겸 이모 쿠치키 히사나 |
좋아하는 것 | 아버님, 친구 |
싫어하는 것 | 괴물 |
해방언령 | - |
시해 | - |
만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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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아바라이 렌지와 쿠치키 루키아의 딸이다.2. 작중 행적
2.1. 완결 편
쿠로사키 가의 2층에서 카즈이가 이상한 구멍에 손을 집어넣을 때 등장. 이치카는 카즈이에게 자신은 '사신 견습'이라며 자기 소개를 하는데, 이에 카즈이가 자신도 '사신'이라며 사패장과 참백도를 갖춘 모습을 드러내자 놀란다.[5][6]부모님한테 아무런 말도 안하고 멋대로 돌아다니던 거였어서 이치고가 안 찾아봐도 되는거냐며 걱정하자 루키아가 "괜찮아! 그녀석 사신이니까 인간에게 지지는 않아!"라고 말하는 걸 보면 꽤나 호전적인 성격인 듯하다.
2.2. 옥이명명 편
꽤 비중이 높은 인물로 등장. 11번대에 들락날락하며 마다라메 잇카쿠, 아야세가와 유미치카와 친하게 지내고 있다. 잇카쿠를 '사부'라고 부른다거나 잇카쿠가 본인을 '스승'이라고 하는 걸 보면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잇카쿠의 제자가 된 듯.[7] 호전적인 성향도 그렇고 11번대에 입대할 가능성이 꽤 있다.[8]또한 카즈이의 이야기에 얼굴을 붉히는 것을 보면 이미 어느정도 마음이 있는 듯하다. [9]
여전히 티격태격하며 훈련하던 중, 잊은 게 있었다는 잇카쿠 때문에 이른 시간 집에 돌아온 이치카는 홀로그램을 통해 중요 내용을 렌지, 루키아에게 전하고 있는 쿠로츠치를 보게 되고 내용을 대충 엿들은 이치카는 현세에서 무슨 일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아버지를 따라 몰래 현세에 오게 된다.
아무에게도 안 들켰다며 신나하고 있을 때, 이상한 기운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 기운은 이치카 말고는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고,[10] 그 기운이 렌지와 이치고 뒤에 있다는 것을 눈치챈 이치카는 다급하게 아빠!! 라며 렌지를 부른다.
이후 지옥문에서 과거 렌지와 인연이 있었던 자엘아폴로가 나와 이치카가 렌지의 딸임을 알아보고 그녀를 공격하려 하자 렌지가 이치카를 감싸안고 이치고가 자엘아폴로를 공격하면서 무사하게 된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던 지옥 아귀의 등장을 이치카 혼자만이 눈치를 채 무언가 특별한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다른 부대장들 뿐만 아니라 이치고까지 눈치를 못챈 존재였고, 지옥 아귀로부터 공격을 당하자 그때부터 지옥 아귀의 존재를 눈치채며 왜 눈치 못챈거지? 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봤을 때 확실하게 호로와는 다른 느낌을 가진 이질적인 존재인 듯하다.[11]
3. 기타
- 블리치 1기 극장판의 등장인물인 센나와 외모가 매우 흡사하다. 실제로 센나는 작가가 패러럴 월드의 루키아와 렌지의 딸을 상상하며 디자인한 캐릭터이기 때문.
이렇듯 이치카의 캐디는 사실상 1기 극장판이 나온 2006년부터 어느정도 정해져 있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애초에 블리치의 완결을 루키아의 딸과 이치고의 아들을 만나게 함으로써 끝낼 예정이었다고 하니..
센나와의 차이점이 있다고 한다면 센나의 머리색은 렌지의 머리색을 받은 이치카와 달리 루키아의 머리색을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고.
- 이름은 루키아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이 만든 딸기꽃 웨딩베일에서 가져왔다.[12]
- 어린 시절을 나름 힘들게 살아와서 조숙했던 부모에 비하면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사람들에게 제대로 애정을 받으면서 부족함 없이 자라서인지, 성격은 그 나이대의 여느 보통 아이들처럼 장난기 많고 활발한 성격이다.
- 팬클럽 Q&A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의 외삼촌인 쿠치키 뱌쿠야가 이치카를 매우 귀여워한다고 한다.[13] 이치카는 뱌쿠야를 おじ様라고 부른다고.
- 맞벌이 부모[14] 밑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어떻게 자라왔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쿠보의 답변에 의하면 쿠치키 가문에서 파견나온 유모들이 집에 항상 같이 있어줬다고 한다. 뱌쿠야가 많이 신경써준듯.
4. 관련 문서
[1] 카즈이보다 약 2살 많다.[2] 루키아와 렌지의 결혼식이 영왕호신대전으로부터 3년 뒤에 있었으니 아마 많으면 6~7살일 것으로 보인다.[3] 천년혈전 편 이후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해 인력난에 시달리게 된 사신 측이 고안해냈다. 진앙영술원의 커리큘럼 6년 중 4학년 여름 이후에 호정 13대에 소속되어 실무 경험을 쌓게끔 하는 제도.[4] 본래는 남편의 성을 따라 아바라이 루키아가 되었는데, 직장에서까지 아바라이로 불리면 부끄럽다고 해서 호정 안에서는 여전히 쿠치키 루키아로 불린다.[5] 여기서 이치고의 입버릇이자 이 작품 캐릭터들의 공용 대사인 '뭐...라고?!' 를 말해주는데. 이것이 이 만화의 마지막 대사가 되었다.[6] 부모끼리 그렇게 친한데 얼굴 한 번 안 보았냐는 의견도 있는데, 바로 전 페이지에서 루키아가 이치고에게 말한 바에 의하면 이치카는 최근에 사신 견습이 되어서 백중 시기에만 통행 허가가 떨어진다고 한다. 다만 초인종 누르기 전부터 진작에 딴 데로 새어 있었다는 게 문제.[7] 근데 상관이나 잇카쿠에게 깍듯한 아버지나 대부분의 이들에게 존대를 하는 어머니와 달리 상당히 건방져서 잇카쿠도 한 소리 한다.[8] 사신 견습 제도 자체의 취지를 생각하면 이미 소속은 11번대일 수도 있다. 본인이 좋아하는 아버지 또한 부대장이 되기 전에는 11번대 6석이었던 것을 보면 부전녀전.[9] 잇카쿠는 이치카와 훈련 도중, "외롭겠네, 이치고의 아들 녀석이 보고 싶겠지?"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근데 이에 대한 이치카의 반응이 정말 귀엽다. 얼굴을 붉히면서 자신과 카즈이는 그런 사이가 아니라며, 잇카쿠는 멍청이 허접이라고 소리 지른다.[10] 정확하게는 호정 13대 부대장들과 이치고.[11] 이 때문에 혹시 루키아가 지옥과 관련이 있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빠인 렌지는 다른 동료들처럼 아예 눈치를 못챘지만, 블리치에는 혈통에서 오는 능력이 많으니 아마 100% 루키아와 관련된 힘일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12] 딸기꽃의 꽃말은 '행복한 가정', '존중과 애정'.[13] 정확히는 질문자가 바쿠야가 이치카를 매우 귀여워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상상된다고 하자 작가도 자기도 그렇다면서 긍정했다.[14] 심지어 어머니는 부대의 대장이고 아버지도 부대 내에서 직위만 부대장이지 대장의 실력을 갖춘 예비 대장 취급인, 부모 모두 대장급인 상황이라 직장 내에서 책임이 막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