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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07:50:18

아빠와 아버지의 우리집 밥

1. 개요2. 등장인물
2.1. 주연
3. 조연

1. 개요

일본의 만화. 작가는 토요타 유우.

13권으로 완결났다. 한국에서는 종이책 22년 6월, 전자책 22년 8월로 전권 정발됐다.

줄거리는 옛 연인의 부탁으로 아이를 맡게 된 정체사[1] 센고쿠와 아내와 이혼 후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만화 편집자 하루미가 낯선 육아에 헤메다 룸셰어를 하기로 한 이후 일어나는 일들을 그렸다. 까칠한 아버지와 다정한 아빠. 아빠가 두명인 집의 가정 요리 이야기다.

스핀오프로 '아빠와 아버지의 우리집 술'이 있다. 본편이 육아로 인한 갈등 그리고 아빠와 아이들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이쪽은 어른의 일과 안주를 다룬다. 이 쪽은 전 3권 완결.

2. 등장인물

2.1. 주연

3. 조연


[1] 한국에서는 쓰지 않는 직업명으로 하는 일은 물리치료사나 안마사와 비슷하다.[2] 오랫동안 부진했던 만화가가 정신적으로 심하게 몰려 원인을 하루미에게 두면서 칼을 들고 난동을 부리는 것을 막다가 만화가를 상처입혔다. 상냥한 성격이기에 자책을 심하게 했는데, 아내에게 고민을 털어놓지도 않고 혼자 삭혔다[3] 2권 거의 끝에서야 처음으로 부르기 시작했다[4] 일본 법률은 한국과 조금 다를 수도 있으나 한국 기준으론 어지간한 유책(대표적으로 직접적으로 아동 학대를 했다던가, 엄청난 중범죄를 저질렀다던가)이 아닌 이상 어린 자녀의 양육권은 대체로 주 양육자였던 엄마에게 유리하다. 물론 양육권 지정에는 경제적인 능력도 고려가 되기에 그런점에서는 전업주부인 료코보다 직업이 있는 하루미가 유리해보이지만 료코가 직업을 구하거나 친정의 도움을 받거나 하는 등으로 생각보다 간단히 해결 가능한 사항이라 료코가 작정하고 양육권을 가지고자 했으면 하루미는 속절없이 세이치로를 보내야하는 상황.[5] 상기의 주석처럼 양육권은 유책 여부 상관 없이 아이가 살아가는데 안정적인 환경을 최우선시하기 때문에 겉보기엔 최악인 외도남과의 재혼도 양육권에서는 안정적인 생활비(재혼남)&아이와 애착관계가 있는 전업주부 친모라는 조합으로 여겨져 매우 유리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