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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22 04:44:21

아사이 후루/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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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장
1.1. 전편

1. 1장

1.1. 전편

어머니의 부탁으로 심부름을 하던도중 무언가에 머리를 맞아 기절하고 말아버린다.
잠시 뒤 후루가 자주 꾸던 악몽을 꾸게 되며, 거울에는 또 다른 후루의 모습이 비치고 있었다.
너는 누구냐는 거울 속의 후루의 질문에 자신을 소개하려고 하지만, 또 다른 후루는 틀렸다며 비웃기 시작하고 후루의 목을 졸라버린다.

후루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눈 앞에 비상구가 있었으나 문이 잠겨있었고 근처를 조사하며 열쇠를 찾아낸다.
그리고 비상구를 연 뒤에는 호텔로비와 10명의 사람들이 있었다.
문이 열리고 주목을 받게 되며 붉은머리 남성에게 자기소개를 할 참이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리라고 생각했지만 곧바로 멀쩡한 사람인척 연기하며 의견에 동의하고 자기소개를 시작하게 된다.

자기소개를 하던도중 여기있는 사람 모두 납치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옆집이웃인 타마리, 그리고 같은 반이였던 쿠즈류또한 같이 만나게 되며 자신과 같은 처지인걸 알 수 있었다.

자기소개를 끝낸 뒤 “호텔 이용자들은 모두 엘리베이터로 모여달라“는 방송이 안내되며 다함께 엘리베이터로 걸어간다.
그렇게 눈 모양이 그려진 엘리베이터를 발견하며 기분 나쁘다고 생각하던 도중, 히비노가 달려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며 뒤늦게 함정일 수도 있다는걸 알아 차려버린다
숨 죽이며 모두가 엘리베이터를 응시한 잠시 뒤,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며 귀신을 닮은 여성이 등장한다.
그 여성의 이름은 히토미, 엘리베이터 담당을 맡고있다며 자신을 소개한다.
히토미에게 이 상황을 묻자 “즐거운 게임을 하기 위해서”라는 말과 함께 인원체크를 마쳤다며 엘리베이터로 탑승하라는 말과 함께 야마다가 먼저 엘리베이터를 탑승한다.
결국 나쇼의 행동으로 인해 6명씩 엘리베이터를 탑승하게 된다.

로비가 있던 곳은 0층, 즉 1층으로 올라왔을 때는 모두의 개인실이 준비돼있었다.
히토미는 메인게임까지 며칠이나 남았으니 편하게 지내달라는 말과, 호텔수칙이 준비돼있는 태블릿을 받게된다.
호텔수칙에는 목숨이 달린 수칙이 있으니 살고싶다면 꼭 읽어보라는 말과 메인게임까지 편하게 지내라는 말을 끝으로 엘리베이터로 돌아간다.
사키의 주저앉으면 안된다는 말과, 의 열심히 조사하자는 말에 후루는 희망을 잃지않고 조사해보자는 마음을 품게된다.

방을 조사하던 도중 어두운 방을 찾게 되며 그 앞에는 의자 하나, 전등, 그리고 후루를 바라보는듯한 시선들이 있었다.
그리고 전등이 있다는건 불빛을 밝힐 수 있다는 단서를 알게된다.

창고를 들어가려고 하자 나쇼가 들어가려던 후루를 막는다.
나쇼의 말로는 오래전 사람의 손길이 끊긴 곳 같다며 위험한 곳이라고 알려준다.
딱히 중요한 것도 없었으니 들어가지 말라며 후루의 앞을 막으며 조사를 하지않기로 한다.

조사를 다 하고 자기위해 침대에 누워 잠을 자던 도중, 갑자기 눈이 떠지고 다시 자려던 순간 밖에서 발소리가 들린다.
잘못 들었다고 생각하고 다시 자려고 했었으나 잠이 다 깨버려 결국 혼자 조사를 시작한다.
갑자기 창고 안이 궁금해진 후루는 나쇼의 경고를 무시하고 창고로 가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나쇼의 경고와는 다르게 창고 안에는 별 위험요소가 없었고, 나쇼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걸 눈치챈 후루는 창고 안을 조사한다.
그러나 창고 안은 결국 아무것도 없었고 탈출할 수 없다는 사실에 후루가 절망하던 도중 굳게 닫힌 로커쪽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로커 안에서는 거기 누구 있냐는 말이 들려왔고, 로커 안에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그렇게 둘이 동시에 힘을 써서 밀면 열릴거라는 누군가의 의견에 동의하며 로커를 열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끈에 묶여있는채로 울고있는 백발의 남성이 있었다.
얼른 그 미친녀석이 오기 전에 끈을 풀어달라고 말하던도중 겁에질린 표정과 함께 뒤를 보라는 남성의 말에 뒤를 돌아 보았을 때, 또 다른 누군가가 후루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그 또 다른 누군가는 무서운 표정을 하고있는 야마다 나쇼였다.
제대로 반성하는 착한아이가 돼라는 말에 후루가 사과하자 마스크를 벗고 소심하던 성격과는 정반대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며 후루를 ”주인공양“[1]이라는 호칭으로 부르기 시작한다.
묶여있는 남성을 자신의 작품이라며 소개하는 나쇼에게 사실 납치범 쪽 사람이였냐고 묻자 나쇼는 자신이 납치범 쪽 사람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나쇼와 이야기 하느라 잊고있던 끈에 묶여있는 남성을 풀어주며 감사인사를 받는다.
그리고 풀어주자마자 싸우는 서로를 제지하며 묶여있던 남성에게 안내를 해주려고 한다.
[1] 자신이 소설속에서 보던 주인공과 후루가 닮았다는 이유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