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포 2의 등장인물.
朝倉 由姬.
1. 개요
본편에서는 보이스와 대사로만 나오지만 다카포 2의 과거를 다루는 To You에서 얼굴이 나온다.부드러운 인상의 검은 웨이브 머리칼의 소유자.성우는 미사키 리나. 좋아하는 건 자양화.오토메와 유메의 어머니. 준이치의 아들과 결혼하여 두 딸을 낳았다. 자매의 이름은 시어머니 네무와 그녀의 이름에서 하나씩 따와 붙여서 만든 것이다(音夢+由姬→오토메音姬+유메由夢).며느리이므로 준이치에 대한 호칭은 의부(義父).[1] 마법사 일족인지 장녀 오토메와 똑같은 과자를 만드는 마법을 쓸 수 있다. DC2TY에서는 카라멜을 만들어 요시유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2. 행적
2 본편에서 약 11년전,[2] 오토메&유메가 어릴 때 병으로 사망. 12월에 아사쿠라 가(家)에 왔던 요시유키와 만나서 다음 해 2월 18일에 임종하였으니 2개월만에 이별한 셈이다. 요시유키가 아사쿠라네 집에 왔을땐 9월부터 미즈코시 병원에 입원중이었다. 중간에 잠깐 자택요양을 이유로 퇴원하고 파티하고 밥을 같이 해서 먹고 아사쿠라 자매 및 요시유키와 같이 자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나 금방 병세가 악화되었다. 재입원하고서 면회온 요시유키에게 자기는 불치병에 걸려서 오래 살지 못 하니 자매를 부탁한다고 했으며, 병문안 위안품을 뭘 선물해야할지 몰랐던 요시유키가 '좋아하는 게 뭐냐'고 물어와서 자양화라고 답했는데, 요시유키는 어린 마음에 '벚꽃도 사계절 내내 피는데 자양화도 안 필 리가 없다'는 생각으로 헤메다가 사쿠라에게 그건 아니라는 말을 듣고 용돈을 털어 색종이를 사서 유메와 같이 종이접기로 수국을 만들어서 유키에게 선물하였는데 그녀는 이걸 곁에 두고 급히 마지막을 지키기 위해 귀국한 남편의 품 안에서 조용히 임종하였다.아들을 가지고 싶었는지 입원중에 집에 온 요시유키가 문병을 왔을때 매우 좋아했다.
요시유키에게 한 마지막 말은 "오토메,유메를 잘 지켜줘.오토메는 강한 척 하지만 사실은 굉장히 약해.두 아이를 지켜줘.(요시유키가 알았다고 하자)그럼,약속.", 그리고 "니 진짜 엄마(네타주의)도 널 정말로 사랑하고 있단다."
다카포3에서 나온 어떤 내용으로 볼 때 결혼 이전의 성이 카츠라기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여겨졌는데 2 D.M의 오토메의 발언으로 완전히 확증되었다. 자세한 것은 카츠라기 히메노 항목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