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약무패의 신장기룡/등장인물#신성 아카디아 황국|신성 아카디아 황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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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
[ruby(열쇠 관리자, ruby=엑스퍼 일족)] | [ruby(아카디아 구제국, ruby=배신자 일족)] | 시작의 영웅 | 구세의 여신 | 하얀 영웅 | |
중대 스포일러로 열람 주의 <시작의 영웅, 구세의 여신, 하얀 영웅> |
대성역 자동인형 아샤리아 레이 아카디아 アーシャリア・レイ・アーカディア Arshalia Rei Arcadia | |
원작 일러스트 | |
나이 | ??? |
이명 | 대성역 자동인형 |
소속 | 대성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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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최약무패의 신장기룡의 등장인물. 상당히 중요한 복선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며, 무거운 과거를 갖고 있다.==# 과거 및 정체 #==
구세의 여신 아샤리아 레이 아카디아 アーシャリア・レイ・アーカディア Arshalia Rei Arcadia | |
원작 일러스트 | |
나이 | 고인[1] |
이명 | 구세의 여신 |
소속 | 신성 아카디아 황국 |
가족관계 | 아버지 어머니 6남매 |
기사 | 후길 뷔 아카디아[2] |
컬러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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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샤리아는 후길과 함께 한다면 세상의 모든 사람을 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고, 그 생각과 동시에 후길을 자신의 기사로 임명하며 황궁에 데리고 온다. 후길은 싫다며 한사코 거부했지만 이미 마음을 먹은 아샤리아를 이길 순 없었다. 본래라면 불가능하다 못해 배신자 일족인 후길에 대한 처형도 가능했을 행위였지만 아샤리아가 가진 지위 덕분에 불가능하다 생각된 모든 것을 가능케했다. 이후 7년이라는 세월에 걸쳐 두 사람은 함께 힘을 합쳐 사명을 수행했다. 아샤리아는 자신이 가진 능력을 기반으로 수많은 기술과 더불어 성식을 개발하는 데 힘썼고, 후길은 그런 그녀를 지키며 온갖 전투를 겪으며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나갔다. 그리고 후길이 죽지 않도록 아샤리아는 정기적으로 엘릭시르를 투여했고, 결과적으로 후길은 절대로 죽지 않는 불멸의 몸이 되었다. 또한, 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함께 일하며 아샤리아는 후길을 한명의 남성으로써 사랑하게 됐다. 자세한 묘사는 안보이지만 후길도 같은 마음이었으리라고 보인다.[4][5]
평화로울 것만 같았던 세계 정세에도 금이 가기 시작하고, 두 사람이 쌓아온 모든 것이 조금씩 무너지려 하기 시작했다. 약자. 즉, 배신자 일족이 전쟁을 일으키며 반란을 시작한 것이다. 이 상황에 더이상 시간을 끌 수 없다고 판단한 아샤리아와 후길은 급히 마지막 계획에 착수한다. 이들의 최종 계획은 세계 단위의 인식 개변.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강자와 약자 없는, 누구도 죽지 않는 세상을 바랐던 두 사람이 세웠던 마지막 계획은 대성역과 세계 각지에 존재하는 유적을 이용해 전세계를 상대로 인식을 개변하는 것이었다. 그를 위해 세계의 인식도 개변 가능한 기룡이 필요했고 아샤리아는 그 기룡을 만드는 작업에 돌입하는데 그 기룡이 바로 개변기룡 우로보로스다. 여기까진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됐으나 문제가 하나 발생한다. 우로보로스를 조종하기 위해선 이미 남들은 꿈도 못 꿀 정도의 엘릭시르 투여, 세례를 받은 후길조차도 세례를 추가로 받아야 했으며 추가로 더많은 훈련을 해야 할 정도로 요구스펙이 매우 높았다. 후길은 주저않고 바로 훈련을 시작했으며, 아샤리아는 우로보로스와는 별개로 새로운 구제 시스템을 개발했다. 약자를 인식하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움을 주는 인간형 라그나뢰크, 성식을 만든 것이다.
그리고 아샤리아를 보호하며 임무를 수행하던 후길은 엘릭시르를 만들기 위해 아샤리아를 납치하려던 급진파 배신자 일족을 붙잡게 된다. 후길은 아샤리아를 납치하려한 무리를 제거하고 싶었지만 그들조차 교화 시켜보고 싶다는 아샤리아의 뜻에 따라 포획만 한다. 그리고 이 선택은 머지않은 미래에 최악의 결과를 불러오게 된다.
전투를 통해 부상을 입은 후길의 부상을 치료하고 또 우로보로스 가동을 위해 후길에게 세례를 주고 모든 준비를 마칠 필요가 있었다. 그렇게 마지막 계획을 위해 한 달간의 수술에 들어가기 전 아샤리아는 후길이 깨어날 때면 성식을 완성시키겠다고 약속하고, 포획한 급진파 배신자 일족에 대한 후길의 우려를 일축했다. 그렇게 후길은 약간의 불안감을 갖고 한 달간 의식을 잃고 수술에 들어갔고, 아샤리아는 후길에게 말했던 임무를 수행했어야 했다.
후길에게 호언장담했던 것과는 달리 후길이 수술에 들어감과 동시에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후길과 동맹을 맺고 있던 어느 인물이 후길이 포획해둔 급진파 배신자 일족을 탈옥시키며 두 사람을 배신했다. 그리고 탈출에 성공한 배신자 일족은 곧바로 아샤리아를 붙잡아 성식을 빼앗고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성식의 재설정을 요구했다. 당연하지만 아샤리아가 그런 협박에 가까운 부탁을 들어줄 리가 없었고, 끔찍한 고문을 당해 끝내 사망했다.[6][7]하지만 아샤리아는 이런 상황도 상정했는지 죽기 전 자신을 모델로 복제한 자동인형 아샤리아 레이 아카디아를 만들었다.
한 달간의 수술을 마친 후길이 드디어 의식을 차렸지만 아샤리아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이를 통해 후길은 아샤리아와 계획이 잘못됐음을 깨닫고 급히 성식을 재설정한다. 하지만 이미 성식은 후길을 약자의 편이 아닌 약자의 적으로 인식했다.[8] 결국 계획은 실패했고 구세의 여신을, 아샤리아를 허무하게 보냈음을 통감한다.
이렇게 자신의 기사를, 시작의 영웅을 남긴 채 구세의 여신의 이야기가 너무나도 빠르고 허망하게 막을 내렸다.
2. 특징
2.1. 외모
아카디아 제국의 일족과 마찬가지로 은색의 장발과 푸른색 눈을 가지고 있으며, 아름다운 하얀 드레스와 꽃 왕관을 쓰고 있다. 외모는 매우 귀엽고 아리따운 소녀의 얼굴이며,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다. 우수한 아카디아 혈통의 원조격에 가까운 인물이다 보니 다른 인물보다도 더 아름답게 표현됐다.그리고 과거 누구도 죽이지 않고 약자 구제라는 사명을 가졌던 인물인만큼 한없이 선하고 인자한 인상과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2.2. 성격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따뜻한 품성을 가진 소녀로 그녀의 품성은 배신자 일족인 후길을 거둬 자신의 기사로 삼을 정도였다. 또한, 제국이 잘못됐음을 알고 황족임에도 약자의 편에 서서 그들을 구제하려 인생을 바칠 정도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충실히 지키려고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반기를 드는 자, 칼을 겨누는 자가 나와도 그들을 죽이거나 배척하지 않고 오히려 받아들이고, 교화를 시킬 정도였다. 성격과 인품만큼은 룩스 아카디아와 닮은 부분이 많다.[9]2.3. 능력과 업적
최고의 피를 이어받은 만큼 업적 또한 상당히 많다. 어찌보면 엑스퍼 일족을 능가했을 정도이다. 아샤리아가 생전에 이룬 업적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개변기룡 우로보로스의 건조
- 약자의 편에 서서 도움을 주는 라그나뢰크 성식의 개발
- 자신을 복제한 자동인형 제작
3. 작중 행적
자동인형 아샤리아로써 과거 룩스가 구제국을 상대로 쿠데타를 일으키기 전, 후길이 룩스를 강화하기 위해 세례 부여를 목적으로 만났을 때 등장한다. 룩스에게 대략 세 번 정도의 세례를 부여했다고 한다.그리고 대성역 공략을 위해 칠용기성이 시험을 치를 때 곳곳에 시험감독관으로 나타나 시험을 부여하고 관리하며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냈다. 이때 룩스나 아이리가 아닌 다른 인물들이 아샤리아에게 질문하지만 어떠한 반응도, 눈길도 주지 않는다. 이를 통해 아이리는 다른 자동인형과는 다르게 아샤리아는 아카디아 혈족에게만 반응하며 다른 사람에게는 어떠한 반응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눈치챈다.[11][12]
4. 인간 관계
- 후길 뷔 아카디아: 기사이자 같은 곳을 바라본 파트너이자 자신이 사랑한 유일한 남자. 아샤리아 자신의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전환점을 가지게 된 계기가 바로 후길이며, 7년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세월동안 같은 목표를 위해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항상 함께했고, 그 시간 속에서 후길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됐다. 비록 두 사람의 결말은 안타깝고 쓸쓸하지만 두 사람이 걸어온 행적과 그린 역사는 이들의 이명에 걸맞게 찬란히 빛날 것이다.
5. 기타
- 신성 아카디아 황국 때의 아샤리아와 자동인형 아샤리아는 외모는 같지만 성격이나 기억 부분에선 확연한 차이가 있다. 외형 역시 머리의 색과 눈동자의 색, 하얀 드레스를 입었다는 점까지 모두 같지만 생전의 아샤리아가 왕관을 썼던 것과는 다르게 양머리에 두 개의 작은 뿔이 달려있다.
- 현재 시점에서 우로보로스를 장착한 후길과 칠용기성이 전투를 벌일 때, 우로보로스의 대해서 자세히 기록된 문헌이 없다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게 당연할 수 밖에 없다. 우로보로스를 설계하고 제작한 사람은 아샤리아 한명뿐이며 우로보로스의 성능이나 전투력 등 스펙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도 아샤리아다. 그런 아샤리아가 문헌이고 뭐고 쓸세도 없이 살해당했으니 기록조차 남아있지 않는 것이다.
[1] 사망 나이는 대략 10대 후반~20대 초반으로 예상된다.
후길과 함께한 시간이 7년이였고, 후길과 만난게 10대 초중반이라고 생각하면 10대 후반~20대 초반으로 보인다.[2] 시작의 영웅으로 아샤리아와 함께 세계의 개변을 계획했던 인물이다.[3] 아카디아 구제국을 설립한 일족[4] 후길이 종종 자동인형 아샤리아를 보며 애틋하고 쓸쓸하게 후회의 말을 전하는 걸 보면 파트너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던 건 확실해보인다.[5] 이후 후길 역시 아샤리아를 한명의 여성으로써 사랑했고,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6] 이들이 아샤리아에게 가한 고문은 도저히 입에 담기도 어려울 정도로 끔찍했다. 안구가 결손되고 불에 탄 흔적이 있는 시신이라고 묘사됐다. 배신자 일족은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해 배신자 일족마저 받아들이며 약자의 편에 섰던 아샤리아를 끔찍하게 고문을 통해 살해한 것이다. 어찌 자신들을 지키려 했던 사람을 저렇게 참혹한 고통을 주며 죽일 수 있는 지 이해가 안될 지경. 이 내용을 보면 헤이즈가 배신자 일족을 증오했던 이유도 이해가 간다.[7] 특히 불에 타는 고통인 작열통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절단통마저 능가하는 최악의 고통이다.[8] 이 부분은 아샤리아도 포함되는 부분으로 후길과 마찬가지로 성식은 아샤리아도 약자의 적으로 인식했다. 그 사실을 이미 인지하고 있던 아샤리아는 어떻게든 수정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지만 당시 착취하던 자, 강자들은 '계속 착취하고 싶다', 착취당하던 자, 약자들은 그 반대의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양측의 소원을 완전히 부정하며 두 쪽 다 평등하고 평화롭게 살아가길 바란 후길과 아샤리아는 성식에게 적으로 인식된 것이다.[9] 그래서였을까 후길이 유난히 룩스의 성격이나 본성에 대해 지나치게 부정하는 장면이 많았다. 아마 룩스와 아샤리아를 겹쳐본 것이 아닐까 싶다.[10] 리샤도 엑스퍼 일족이 하지 못한 합체기룡이라던지, 두 개의 기룡을 융합한 키메라틱 타입의 기룡을 독자적으로 제작하긴 했다.[11] 다른 자동인형의 경우 기본적으론 엑스퍼 일족의 말을 무시할 순 없지만 굳이 엑스퍼 일족이 아니여도 대화는 할 수 있다.[12] 현재 아카디아 혈족은 후길, 룩스, 아이리 외엔 모두 사망한 상태다. 그마저도 완결 기준 후길도 사망해 엑스퍼 일족만큼 희귀한 혈족이 됐다.다행인건 룩스가 다섯 명의 히로인과 결혼해 후손을 낳을 수 있다는 것. 아이리도 포함
후길과 함께한 시간이 7년이였고, 후길과 만난게 10대 초중반이라고 생각하면 10대 후반~20대 초반으로 보인다.[2] 시작의 영웅으로 아샤리아와 함께 세계의 개변을 계획했던 인물이다.[3] 아카디아 구제국을 설립한 일족[4] 후길이 종종 자동인형 아샤리아를 보며 애틋하고 쓸쓸하게 후회의 말을 전하는 걸 보면 파트너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던 건 확실해보인다.[5] 이후 후길 역시 아샤리아를 한명의 여성으로써 사랑했고,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6] 이들이 아샤리아에게 가한 고문은 도저히 입에 담기도 어려울 정도로 끔찍했다. 안구가 결손되고 불에 탄 흔적이 있는 시신이라고 묘사됐다. 배신자 일족은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해 배신자 일족마저 받아들이며 약자의 편에 섰던 아샤리아를 끔찍하게 고문을 통해 살해한 것이다. 어찌 자신들을 지키려 했던 사람을 저렇게 참혹한 고통을 주며 죽일 수 있는 지 이해가 안될 지경. 이 내용을 보면 헤이즈가 배신자 일족을 증오했던 이유도 이해가 간다.[7] 특히 불에 타는 고통인 작열통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절단통마저 능가하는 최악의 고통이다.[8] 이 부분은 아샤리아도 포함되는 부분으로 후길과 마찬가지로 성식은 아샤리아도 약자의 적으로 인식했다. 그 사실을 이미 인지하고 있던 아샤리아는 어떻게든 수정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지만 당시 착취하던 자, 강자들은 '계속 착취하고 싶다', 착취당하던 자, 약자들은 그 반대의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양측의 소원을 완전히 부정하며 두 쪽 다 평등하고 평화롭게 살아가길 바란 후길과 아샤리아는 성식에게 적으로 인식된 것이다.[9] 그래서였을까 후길이 유난히 룩스의 성격이나 본성에 대해 지나치게 부정하는 장면이 많았다. 아마 룩스와 아샤리아를 겹쳐본 것이 아닐까 싶다.[10] 리샤도 엑스퍼 일족이 하지 못한 합체기룡이라던지, 두 개의 기룡을 융합한 키메라틱 타입의 기룡을 독자적으로 제작하긴 했다.[11] 다른 자동인형의 경우 기본적으론 엑스퍼 일족의 말을 무시할 순 없지만 굳이 엑스퍼 일족이 아니여도 대화는 할 수 있다.[12] 현재 아카디아 혈족은 후길, 룩스, 아이리 외엔 모두 사망한 상태다. 그마저도 완결 기준 후길도 사망해 엑스퍼 일족만큼 희귀한 혈족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