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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12:48:53

아서 G. 그레이덴

파일:아서 G. 그레이덴 .png
아서 고르딕 그레이덴
별칭 철의 황제
종족 인간
180cm
신분 아이오니아 제국 황제
가족 실리 세리오스(두 번째 부인[1])
안느 스웨이어(세 번째 부인)
메리 헤이스틴(네 번째 부인)
이스테리나 슈트리온(다섯 번째 부인)
시리아 베르테온(여섯 번째 부인)
카르티 아즈레이(일곱 번째 부인)
레다너스 세리오스(장남)
렉시아 세리오스(장녀)
페르틴 스웨이어(차녀)
실피아 헤이스틴(3녀)
크라이스 스웨이어(차남)
미첼 헤이스틴(3남)
쉔 베르테온(4남)
슈렌 아즈레이(5남)
레아 스웨이어(4녀)
샬롯 베르테온(5녀)
메라 아즈레이(6남)
데릭스 슈트리온(7남 또는 8남)
에릭스 슈트리온(7남 또는 8남)
로라 아즈레이(6녀)
인간관계 드렌 라이라크(신하)
제노 브라이트(신하, 적)
벨라 에리스틴(신하)
세인트 아르메닛(애니)(신하)
황권 전쟁을 시작한다.
사랑했었다. 그리고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
1. 개요2. 성격3. 예언4. 인간관계5. 작중 행적
5.1. 트랙5.2. 스토리북
5.2.1. 1권
6. 여담

1. 개요

쌍둥이 성좌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CV.쿠플,이정우(오디오북). 아이오니아 제국의 32대, 그리고 마지막 황제. 검은색 머리에 검은색 눈을 가지고 있다.
후대의 일부 역사가들에겐 여자를 탐해 많은 자식들을 낳아 놓고 그 자녀들의 다툼을 일으켜 제국을 멸망으로 이끈 암군으로 평가된다고 한다. 후대 사람들이 그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꺼릴 정도로 그를 좋아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2. 성격

냉혈한 철의 황제. 자신의 예언[2]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어온 고로 다시는 누군가를 사랑하지도 사랑받으려고 하지도 않는다.

아이오니아 제국의 멸망을 막기 위해 불길한 운명을 받은 친 자식를 죽이려 들고, 북부와 남부의 전쟁을 피하기 위해 형제들간에 황위를 놓고 싸우게 하는 비인간적인 전쟁을 설계할 정도로 대의를 위해서라면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성격이다.

3. 예언

그와 사랑한 자 그의 곁을 떠날 것이다
아서 자신이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고, 혹여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해도 그 누군가가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예언의 조건은 충족되지 않는다.

이 예언에 해당되는 사람, 즉 아서가 사랑하고 아서를 사랑한 사람은 그의 어머니와 친 누나[3], 그의 절친한 친구, 그의 첫사랑인 모 인물, 첫 딸아이인 렉시아 세리오스, 그의 끝사랑인 이스테리나 슈트리온이다. 당연히 이 인물들은 모두 자연사가 아닌 요인으로 사망했다.

4. 인간관계

4.1. 이스테리나 슈트리온

이스테리나가 궁중 시녀였던 시절 우연히 마주쳤다. 모두가 철의 황제라 부르는 자신을 따뜻한 사람이라 말해 주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지만 자신의 예언[4]으로부터 그녀를 지키기 위해 이스테리나를 황비로 삼고 '새장'이라 불리는 아렌궁으로 보내어 자신의 기사인 드렌과 제노의 경호를 받게 한다.[5]

아서는 예언의 조건이 충족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스테리나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기를 바랐으나 이스테리나는 끝까지 그를 사랑한다. 결국 이스테리나는 운명에 휩싸여 세상을 떠났지만 아서는 그녀로 인해 다시 한 번 구원받는다.

4.2. 드렌 라이라크

두 사람 모두 같은 날에 태어나 황자와 기사 가문의 아들로 처음 만난다. 이후 황제가 된 아서는 드렌을 자신의 첫 번째 기사로 삼는다. 자신을 선망하는 사람들에게 질린 드렌은 자신을 신하 이상으로 대하지 않는 아서를 편하게 여긴다.

4.3. 제노 브라이트

아서가 자신의 두 번째 기사로 삼은 사람이다. 이스테리나 슈트리온이 죽은 후 제노는 그것이 아서의 탓이라 여겨 그를 살해하려 하나 실패한다.

5. 작중 행적

5.1. 트랙

5.1.1. 쌍둥이 성좌

(이하 세인트 아르메닛(애니) 파트)

(이하 이스테리나 슈트리온 파트)

(이하 세인트 아르메닛(애니) 파트)

"필요없다
정 원한다면 귀족회의에라도 건의해 보도록"

(이하 이스테리나 슈트리온 파트)

(이하 세인트 아르메닛(애니) 파트)

(이하 이스테리나 슈트리온 파트)

놀랍게도 저게 대사의 전부다...

5.2. 스토리북

5.2.1. 1권

황자라는 고귀한 신분을 타고났지만 그와 사랑한 자는 모두 죽게 된다는 예언 때문에 모두가 그를 기피한다. 그는 예언 탓에 사랑하는 친구를, 부하를 잃어왔고 결국 어머니와 친 누이마저 잃어버리게 된다.

황제가 된 후로 피도 눈물도 없는 철권 통치를 시행하여 철의 황제라 불리는데, 단 한 사람 이스테리나만이 그를 따뜻한 사람이라고 말해준다.

아서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지만 이스테리나가 예언에 희생될 것을 우려하여 황비로는 삼되 그녀를 '새장'이라 불리는 아렌궁에 두고 발걸음 한 번 하지 않는다. 각고의 노력에도 결국 예언으로 인해 이스테리나마저 잃게 되지만, 아서는 그녀의 사랑으로 다시 한 번 구원받게 된다.

6. 여담

출신 성분이 높지 않은 사람들을 곁에 두는 경우가 많다. 황비들만 해도 실리와 안느만 고위 귀족이고 시리아와 카르티는 지방의 중소 귀족, 이스테리나는 몰락 귀족, 메리는 아예 평민 출신. 기사들도 드렌은 고위 귀족이지만 제노와 벨라는 평민이다. 이쯤되면 하나의 정책인 듯.
참고로 CD를 사면 딸려오는 가사집(?)에는 성씨가 그'라'이덴이다.

[1] 아서의 첫 번째 부인이 따로 있다고 언급되었지만 이름은 불명. 아서가 황제가 되기 전 사망했기 때문에 정식 황비는 아니라고.[2] 그와 사랑한 자 그의 곁을 떠날 것이다.[3] 스토리북에서는 '친 누이'로만 되어 있으나 플로트 작가의 언급을 볼 때 친 누나가 맞는 듯하다.[4] 그와 사랑한 자 그의 곁을 떠날 것이다.[5] 참고로 드렌과 제노는 각각 황제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기사다. 원래 황제의 기사는 7명인데 그 중에서 가장 뛰어난 2명을 이스테리나를 보호하기 위해 보낸 것(...). 설령 황제의 세 번째 기사 벨라 에리스틴을 비롯한 다른 황제의 기사가 서열만 밀리고 실력은 드렌과 제노와 비교해 근소한 차이라 쳐도 상당한 전력 손실이다. 사랑에 눈이 멀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