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만화 프리징의 주인공. 성우는 이치키 미츠히로 / 조시 그렐리 / 김혜성[1]2. 설명
1학년. 이차원체와의 싸움에서 누나를 잃어버린 소년. 상냥한 성격의 소유자로 판도라의 파트너인 리미터가 되기 위하여 이야기의 첫머리부터 제네틱스에 편입하게 된다. 여러모로 비정상적인 인물이 많은 임달영 작품에서도 보기드문 제대로 된 주인공.[2] 누나인 아오이 카즈하는 전설적인 영웅이었지만 현재는 고인.편입 첫날 카니발 도중인 접촉금지의 여왕인 사테라이자 엘 브리짓을 보고는 죽은 누나로 착각하고 뒤에서 껴안는 대담한 짓을 저지른다. 이로인해 사테라이자는 카니발에서 첫 패배를 기록.[3]
이후로도 사테라이자에게서 죽은 누나와 비슷한 느낌을 받고 그녀의 리미터가 되려 한다. 초반에는 사테라이자의 남성 기피증 때문에 고생이 많았지만 중반을 넘어서면서 세례만 안 받았지 리미터라고 봐도 좋을 정도의 사이가 된다.[4]
몸 조직이 특수한 체질[5]이라 세례없이 프리징 능력을 쓸수 있으며 다른 리미터들보다 높은 효과를 보인다. 만약 세례를 받으면 어느정도 능력이 올라갈지...
실제로도 작중에 나오는 능력만 본다면 일반적인 리미터를 넘어서 노바와 동급의 프리징 능력을 선보인다. 애니판 한정 에피소드에서는 학교 선배에게 굴육을 당한 사테라이자를 구하려고 학교 전체에 프리징을 거는 미친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주위에 집안이 빵빵한 인물들이 많아서 무시되기 쉬운데 이 녀석도 집안이 만만치 않다.
누나가 제 8차 노바 크래시의 영웅이자 판도라의 대 노바 전투법인 하이엔드 스킬을 구체화시킨 먼치킨인 아오이 카즈하이며 할아버지는 노바에 인류가 대항하는 시스템인 판도라 시스템을 연구하고 완성한 전세계적인 과학자인 아오이 겐고로 다른 의미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집안의 자식.
최근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아오이 카즈하나 카즈야가 강력한 능력을 지닌 이유는 최초의 판도라인 마리아 란슬롯이 친할머니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갑자기 레전드 판도라라는 카즈야의 백모들에 해당하는 이들까지 나타나고, 겐고는 그 레전드 판도라를 지휘할 지휘관 자리에 카즈야를 선택한 것이 드러난다. 하지만 본인은 친할머니라고 알고 있던 분을 우롱한 것에 대해 분노하는데...
태생부터가 많이 심각한데 성흔체의 힘이 누나인 카즈하보다 강했기에 평범한 인간이었던 어머니 오리에는 카즈야를 낳을 수 없었고 결국 레전드 판도라인 카산드라의 몸에 옮겨져서 카산드라에게 출산한다. 이런 카즈야에게 당연히 정상적인 사랑을 줄 수 없었던 친모 오리에는 아기인 카즈야를 괴롭히기만 해서 카즈야는 오리에와 있으면 울기만 하고 젖도 먹지 않았다. 그러나 카즈야는 카산드라에게선 젖을 먹고 따르자[6], 결국 마음이 무너진 오리에는 그래도 자기 아들인 아기 카즈야를 목졸라서 죽이려 한다(!). 그때 카즈하가 그런 광경을 목격하는데, 카즈하는 오리에를 말리려다 성흔체의 힘이 폭주해 그 여파로 깨져버린 유리창으로 오리에를 찔러버린다(!!). 그제서야 오리에는 정신차리지만 응급차에 실러가던 도중에 사망하고 카즈하는 그 일로 멘붕...
대체 어렸을 적 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이런 상황에서도 똑바로 된 올곧은 성품을 가지게 된 것인지 미스터리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자신의 의붓 여동생 아르카디아도 등장하였고, 자신이 평범한 인간이 아닌 성흔체임을 알게 됨으로써 크게 절망을 하게 된다.[7] 이후 할아버지인 겐고에게 노바와의 정신 커넥트에 관한 실험에 참여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망설이지만, 사테라의 격려를 받고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8]레전드 판도라 4명의 힘을 이용해 실험하던 도중 아예 육체가 전이되어 버리고[9] 어느 계곡에 의식을 잃은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그 모습을 근처에 목욕하던 한 여자가 보게 된다.
카즈하 보다 강하다고 했었는데 결국 밝혀진 능력은 리미터가 있는 판도라 포함 주변에 있는 모든 판도라를 자신의 의지대로 조종하는 것. 그때 카즈야와 모든 판도라들의 눈이 노바처럼 변한다. 먼치킨 확정이다.
[1] 이번 년도에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인 프리징 익스텐션 한정이며 공식카페 에서 GM이 인증했다.[2] 이라고는 하지만 상대적일 뿐, 얘도 절대 실제 세상으로 보면 마냥 정상적인 애는 아닌 돌아이이다. 사테라이자의 몸을 만지며 시험을 하다가 가슴을 만지질 않나, 목욕 중인 사테라의 방에 몰래 들어가서 사생활을 보질 않나, 이후론 화나면 사테라에게 화풀이를 한다는 등... 그나마 곧바로 사과도 하며 본인이 처한 환경과 할아버지 때문에 멘탈붕괴 같은걸 자주 겪어서 그렇지 기본적으로는 상냥하고 배려심도 많다.[3] 이때문에 쉬폰 페어차일드는 진지하게 전학을 가라고 조언을 하기도...[4] 방 배정을 받을때도 사테라이자와 같은 방을 받았었다.[5] 성흔 조직이 일반적인 리미터 이상으로 많다고 한다. 정확히는 골격의 30%로 최강의 판도라라고 불렸던 자기 누나보다도 더 많은 수치. 이 때문인지 아오이 카즈야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Lv.4의 시크릿 정보로 분류되어 있다. 한마디로 위에서도 알고 있다는 소리. 이를 성흔체라 부른다[6] 즉 카즈야의 금발거유 취향은 카즈하가 아니라 카산드라로 인한 것이었다[7] 카산드라를 '어머니'라고 불러놓은 후, 사건이 해결되고 나자 "난 괴물의 자식이다"라며 절규한다. 사테라는 그런 카즈야를 너는 인간이라며 위로하고 달래려고 엄청 노력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키스신 [8] 망설이는 동안, 사테라가 "넌 엄청난 능력을 타고 났어. 모두가 널 믿고 있다고..."라며 위로하자 사테라를 침대에 쓰러뜨리며 "이렇게 판도라를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능력 말이에요? 마음대로 덮칠 수 있는 능력?!"이라며 강간하려 했으나 곧 정신을 차리고 사과한다. 카즈야의 멘탈이 점점 붕괴하고 있다는 증거.[9] 전이되던 도중 그의 할머니인 마리아 란슬롯이 그를 안고 데려간다, 그리고 레전드 판도라 중 한명이자 여동생인 아르카디아도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