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ITORI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 홍대거리거리에 있는 일본식 베이커리.
2014년 일본식 베이커리 '도쿄팡야' 출신 베이커가 도쿄팡야에서 독립하여 지금의 서울 홍대 근처에 개업한 빵집으로 일본식 분위기가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아오이토리라는 상호는 일본어로 ''파랑새' 라는 뜻.
주간에는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고 야간에는 베이커리 & 바(bar) 형태로 복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내 빵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일본식 빵들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본에서 맛볼 수 있는 야끼소바빵, 명란빵, 메론빵 등을 판매하고 있어서 일본에 관심있는 이들이나 덕후들이 가장 주목하거나 들렸다는 빵집으로 알려졌다. 홍대에 간적이 있는 이들 중에서는 아오이토리에 들려서 야끼소바빵이나 메론빵 등을 먹었다는 후기를 볼 수도 있다.
굳이 일본식 빵이 아니더라도, 바게트, 치아바타, 크루아상 등 다른 빵들의 퀄리티가 높아 상당히 식감이 우수하고 맛있다. 전국 프랜차이즈 P모 빵집이나 T모 빵집의 동 메뉴와 비교해보면 훠어어얼씬 맛있다. 빵집의 규모가 작고, 손님들이 상당히 많아 빵들이 대부분 신선한 감이 있다.
2016년 3월 31일 현재 트위터에서 실시간 트윗으로 올라왔는데 건물주가 건물 임대료 인상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임대문제로 사실상 폐업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프랜차이즈 빵집에 질려서 이 빵집을 이용한다는 이들은 멘붕과 허탈감을 보였기도.
일단 2016년 7월 현재는 정상영업 중이고, 2주년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사업이 잘 되었는지 2016년 상수역 근처에 2호점인 아오이하나를 개점하였다. 1호점인 아오이토리와는 거리상 멀리 떨어져있는 편으로 1호점이 2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라인에 가깝다면 2호점은 6호선 라인에 가깝다. 또 1호점이 토리(鳥, 새)라면 2호점은 하나(花, 꽃)라는 점이 다르다. 1호점은 파랑새, 2호점은 파란꽃.
특히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의 주인공과 이름이 비슷한 탓에 트위터 일부에서는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주인공이 실트에 올랐다고 오해하였고
지근거리에 카페 모에모에가 들어섰다. (도보 약 1-2분) 오타쿠들에게는 나름 희소식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