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number four
1. 개요
소설가 피타커스 로어의 판타지 소설이다. 역자는 이수영.2. 저자 소개
본명은 제임스 프레이로, 작중 로리언 행성의 지도자의 이름인 피타커스 로어(Pittacus Lore)라는 가명을 썼다. 제임스 프레이는 2003년에 A Million Little Pieces라는 마약 중독자의 재활 과정을 그린 소설을 썼는데, 이를 소설이 아닌 작가 자신이 겪은 자서전인 것처럼 속여서 출판했다. 그 책은 오프라 윈프리의 추천으로 2005년 미국에서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다음으로 베스트셀러가 됐는데, 후에 소설이었음이 들통나자 욕을 엄청 먹고 작가는 이전에 출연한 오프라 윈프리 쇼에 자진하여 재출연해 해명 아닌 해명을 했지만 호되게 꾸짖음을 당했다.[1]3. 줄거리
다음은 책의 저자 피타커스 로어에 관한 설명란의 내용이다.로리언 행성의 지도자. 지구에서 10여년을 지내며 자신의 행성과 지구의 운명이 걸린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밝히지 않는다.
“로리언에서 온 아홉 명의 가드는 당신들처럼 생겼고, 동일한 언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로리언의 피가 흐르고 있다. 이들은 당신들의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능력들을 가지고 있고 꿈꿔온 일을 할 수 있다. 지구의 어떤 생명체보다도 강하고 빠르다. 당신들이 상상하는 슈퍼히어로다. 하지만 이들은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이다.
이들은 대여섯 살에 지구로 왔다. 뿔뿔이 흩어져 능력을 키운 다음 뭉쳐야 했다. 그러고 나서 놈들과 싸워야 했다. 자신들의 목숨과 행성의 운명을 걸머진 채. 한 곳에 오래 정착하지 않고 사람들 틈에 섞여 조용히, 눈에 띄지 않은 채 살아왔지만 자신들의 마음을 열어 보일 사람들, 운명으로 엮인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자신과 행성의 운명을 건 운명의 상대.
그러다 놈들이 이들을 발견해내기 시작했다. 넘버 원은 말레이시아에서, 넘버 투는 영국에서, 넘버 쓰리는 케냐에서 발각됐다. 그리고 모두 죽었다.
이 책은 넘버 포의 이야기다. 다음 차례는 그다.”
4. 등장인물
가드 | |||||||||
원 | 투 | 쓰리 | 포 | 파이브 | 식스 | 세븐 | 에이트 | 나인 | 텐 |
동료 | ||||||||
세라 하트 | 샘 구드 | 맬컴 구드 | 에덤 |
5. 영화화
2011년에 영화화했다. D.J 카루소 연출, 마이클 베이 제작, 알렉스 페티퍼, 테리사 파머 주연으로 흥행 성적 및 비평은 그리 좋지 않다.
[1] 엉뚱한 해명이 먹혔는지 이후 출간한 소설 'My Friend Leonard' 역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