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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28 07:51:04

아카리 아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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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투능력3. 사용 기술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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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アカリ・アキュラ

CV : 하라 유코/조앤 보나소(Joanne Bonasso)

관희 챠이카의 히로인이자, 제 오빠 플래그 꽂히는 꼴 못보는 여동생.나이는 17세. 성씨의 유래는 오빠인 토오루처럼 혼다의 자회사인 아큐라. 주인공 토오루 아큐라피가 이어지지 않은 여동생으로 난파사 마을은 마을 사람들이 모두 가족이라는 개념에 가까워 그냥 서로 조를 짜는 개념으로 남매가 되었다. 포니테일의 침착해보이는 미녀로 오빠와 아큐라 출신의 난파사(사바타)이며,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뒤에 말뚝이 달린 워해머. 여담으로 속옷을 안 입은거 같다.

1. 개요

오빠인 토오루와 마찬가지로 난파사로 키워진 소녀로 골수 브라콘. "나는 누구보다도 오빠를 사랑해. 그러니까 영원히 오빠를 보존하기 위해 언젠가 박제로 만들겠어"라고 말하는 질투의 여신같은 여동생이다. 진짜인지 농담인지 무서운 게, 토오루를 깨우는 방법이 자고 있는 토오루에게 자신의 무기인 파일 해머를 침대를 향해 내리찍는다. 당연히 난파사로서 훈련받은 토오루는 살의를 느끼고 잠에서 깨는 것과 동시에 간발의 차이로 피한다. 또한 인물 소개를 할 때[1] 챠이카 트라반트에 대하여 "누군가에게 쫓긴다거나 그런 사소한 일따윈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오빠의 근처에 여자가 있다는 거다. 이 빈유의 소유자는 오빠의 흥미를 자극한다." 는 식으로 은근히 경계심을 품고 질투하며, 작중에서는 그냥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농담[2]으로 토오루를 당황시켜서 분위기를 넘겨버린다. 일단 오빠인 토오루를 대단히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은 확실한 듯[3]. 여러모로 어디까지나 정상적인 남매의 관계는 아니다. 일단 인간이 아닌 프레드리카는 "인간에게 있어서 이런 남매관계가 보통인가? 아니면 난파사의 가족관계가 특이한 걸까?" 라고 평한 바 있다.[4]

8, 9권에 들어서 챠이카에게 오라버니에 대한 감정을 점차 털어놓기 시작하는데... [5]

어쨌든 결말에서는 토오루가 용제 토오루 가즈로서 황제가 되고 하렘을 차리기 때문에 제1황후는 아니더라도 부인으로서 사랑하는 오라버니의 부인이 된 듯 하다메데타시 메데타시

2. 전투능력

오빠와 마찬가지로 난파사라서 접근전은 매우 강하며, 위험한 상황에서의 돌파력이 좋은 편이다. 1권에선 니트족이 되어 1년 넘게 빈둥거리는 오빠를 도저히 봐줄 수 없었는지 갑자기 살벌한 싸움을 벌인다. 사실은 토오루가 해결사길드에 이름만 등록해놓고 의뢰를 안 받아서 제적이 말소될 위기에 처하는 바람에 길드마스터가 보는 앞에서 실력테스트를 하는게 목적이었지만, 묘사를 볼때 그럴일이야 전혀 없지만 만약에 수준미달이었다면 자기 손으로 의 오빠인 토오루를 진짜 죽일 작정이었던듯 하다. 그래도 끔직히 사랑하는 의오빠를 남의 손에 죽게하느니 자기 손으로 죽이려고 생각한게 확실하다. 무서운 브라더 콤플렉스 여동생이다. 원래 토오루가 살짝 앞서는 수준이었는데 1년동안 노는 바람에 지금은 비슷한 수준으로 서로 거의 대등하다고 보면된다.

각종 물건을 활용한 전략이나 허를 찌르는 작전[6]에 능한 것으로 보아서 현장에서의 전술이 뛰어난 오빠에 반해 전략적인 사고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여자라는 특성상 미인계도 익힌걸로 보이지만, 실제 오빠를 제외하고는 사용한 적이 없다.

3. 사용 기술 일람


코믹스판에서 오빠를 박제로 만들기 위해 전쟁 망치로 머리를 내리친후(다행히 토오루는 살짝 스치는 정도에서 피했다) 약간 묻은 피를 핥으면서 하악거리는 등 한층 더 무서운 질투의 여신스러워졌다. 그리고 나서 토오루와 한동안 싸우다가 토오루가 쓰러진 아카리 위에 엎드려서 눌러서 제압하자 오빠인 토오루에게 처음이니까 부드럽게 해달라고 하며 브라더 콤플렉스를 강력히 보여준다.
[1] 1, 2권에서 등장인물 소개를 맡았다. 3권은 프레드리카가 대신함.[2] 이야기 중에서 은근슬쩍 토오루를 로리콘으로 만든다거나, 마성의 남자로 만든다거나.[3] 애니메이션 1화에서 오빠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한 설명이 있다. 그 대상이 바로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대상을 모욕하는 것을 참을 수 없다고 하다니. 쉽게 말해서 오빠를 사랑하는 결혼가능한 여동생을 두고 다른 여자에 관심가지는건 절대 못참는다는 말이다.[4] 프레드리카 도미니카 스코다에게 자신네들을 소개할 때 금단의 사랑 때문에 도주중인 친남매라고 소개를 하였다. 이 때 본심이 막나온다.[5] 토오루가 하스민에게 강한 동경심을 품는 걸 보고는 질투심 때문에 하스민이 찾아오기로 되어있던 날에 일부러 길목에 함정을 설치해 심술을 부렸는데, 공교롭게도 그 날 하스민이 산적에게 습격당해 살해당했고, 그 이후로 토오루가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것을 보고 본인도 강한 죄책감에 시달렸다. 토오루에게 일부러 험하게 어필하던 것도 그 날 이후부터로, 유추해 보면 자신을 미워하게 만들어서라도 토오루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길 바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실 당시 사건엔 그녀도 모르는 비밀이 있는데... (관희 챠이카/등장인물의 문단 5번에 있는 신 아큐라 참고)[6] 1권의 영주관에서 파티가 잡힐 위기에 놓였을 때 챠이카를 데리고 일단 후퇴한 뒤에, 둘 다 돌아올거라곤 생각하기 힘들다는 점을 이용, 기습을 하러갔다. 토오루가 머리를 써서 적의 숫자를 줄여놓고 남은 놈들은 이미 처리한 상황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