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켓몬 기술, 물=, 물리=,
파일=8세대 아쿠아브레이크 1.png, 파일2=8세대 아쿠아브레이크 2.png,
한칭=아쿠아브레이크, 일칭=アクアブレイク, 영칭=Liquidation,
위력=85, 명중=100, PP=10,
효과=물의 힘으로 상대에게 부딪쳐서 공격한다. 20% 확률로 상대의 방어를 1랭크 떨어뜨린다.,
성능=랭크, 성질=접촉)]
1. 개요
7세대에서 등장한 포켓몬스터의 물 타입 물리 기술. 8세대 기술레코드 98번, 9세대 기술머신 110번.2. 상세
명중률이 100이면서 폭포오르기보다 높은 위력을 가진다. 같은 부가 효과를 지닌 셸블레이드보다 안정적이고 위력도 높지만, 방어 랭크 하락이 터질 확률은 낮다.7세대 당시 자력으로 배우는 건 더시마사리 계열, 깨비물거미 계열, 갑주무사로 끝이었다. 울트라썬문에서는 NPC기로 마릴리를 포함한 많은 물 타입에게 풀렸고, 8세대에서는 기술레코드로 풀렸다. 폭포오르기와는 위력 차이가 크지 않고 기술의 부가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차별화된 기술로 보아야 한다.
몇몇 포켓몬들에게는 매우 고마운 기술인데, 예를 들자면 폭포오르기를 아예 못 배워 물 타입 물리기 쪽이 부실했던 스완나, 두빅굴[1], 파르셀, 거북손데스, 웨이니발, 볼케니온, 폭포오르기의 풀죽음 효과를 보기에는 너무 느린 비버통과 고래왕, 우격다짐 특성 때문에 부가효과는 상관없고 위력이 높은 쪽이 좋은 킹크랩[2], 장크로다일 등이 있다.
울트라썬문에서 NPC기로 풀렸음에도, 물의 힘으로 공격하는 설정 때문인지 배우는 포켓몬이 대부분 물 타입이다. 이 기술을 배우는 물 타입 이외의 포켓몬은 모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뮤와 플레이트에 따라 물 타입이 될 수 있는 아르세우스를 제외하면 7세대에서는 비나방과 아말도 뿐이었다. 8세대에서 기술머신이 되면서 이 기술을 배우는 포켓몬이 늘어났다. 라프라스, 대짱이, 시라칸, 케오퍼스, 찌르성게, 칼라마네로, 툰베어, 산호르곤, 타타륜, 빙큐보가 새로 배울 수 있다. 비나방은 진화 전 형태인 비구술이 물 타입이고, 아말도는 아노말로카리스가, 케오퍼스는 두족류가 모티브니 납득이 간다.
9세대에서는 트리토돈, 한카리아스, 모단단게, 저리더프, 드래캄, 그리고 9세대에서 새로 추가된 꼬이밍고, 우락고래, 토오, 무쇠무인도 배울 수 있다. 9세대 기준으로 이 기술을 못 배우는 물 타입 포켓몬은 아쿠스타, 갸라도스, 밀로틱, 탱탱겔, 싸리용, 무쇠보따리 등이다. 이 중 갸라도스만 물리형이며, 폭포오르기와 아쿠아테일 외 물리 기술을 못 배워서 9세대 실전 배틀에서 소외되고 말았다.
영칭인 'Liquidation'은 청산을 뜻하는 말인데, Liquid가 액체를 뜻하기도 한다는 것에서 나온 말장난으로 보인다.
3. 애니메이션
구즈마의 갑주무사가 사용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는데, 무사 컨셉이다 보니 팔에 푸른색의 검기를 일으켜 상대를 일도양단해 버리는 무시무시한 연출로 나왔다. 심지어 수련의 누리레느가 사용한 Z기술인 바다의심포니도 이거 한 방에 갈라 버리고 누리레느까지 일격으로 끝장냈을 정도. 포켓몬스터W에선 고우의 인텔리레온과 채두의 케오퍼스가 사용했는데, 여기서는 신체 일부에서 푸르고 영롱한 빛을 내며 타격한다.이후에 도트의 꾸왁스도 50화에서 익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