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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21 12:11:25

아토마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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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e0a21e><colbgcolor=#800209> 아토마 프라임
Atoma Prime
파일:Atoma_Prime_main.png
세그먼툼 세그멘툼 솔라
섹터 알려지지 않음
서브섹터 알려지지 않음
행성계 알려지지 않음
인구 최소 900억 [1]
진영
[[인류제국|]][[틀:국기|]][[틀:국기|]]
행성 분류 η-클래스 (하이브 월드)/ 전쟁 중인 행성 (War World)
조세 등급 알려지지 않음
행성 수반 마그레이브 경 (Lord Margrave)
수도 하이브 테르티움(Hive Tertium)

1. 개요2. 다크타이드3. 역사
3.1. 호루스 헤러시3.2. 이후3.3. 대균열 (현재)
4. 하이브 테르티움(Hive Tertium)
4.1. Habzone HL-18-66, 토렌트4.2. Habzone HL-70-04, 축제4.3. Transit Hub HL-16-11, 캐즘 테르미누스4.4. Manufactory HL-17-36, 메탈팹4.5. Habzone HL-19-24, 스론사이드4.6. Freight Port HL-32-2, 모래시계
5. 하이브 바깥지역 (The Witherlands)6. 모비안 강철7. 지도층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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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이브 월드 아토마 프라임은 제국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요충지이다. 어떤 어둠에도, 어떤 파쇄하는 우주의 폭풍에서도, 아토마 프라임은 굳건해야한다.
The hive world of Atoma Prime is a vital stronghold of Imperial power. No matter the darkness, no matter the wracking storms of space, Atoma Prime must stand resolute.

- 이단심문관 그렌딜 연설 中

게임 Warhammer 40,000: Darktide의 무대가 되는 행성.

모비안 도메인[2]에 속한 행성임과 동시에 중심지이며 모비안 도메인을 다스리는, '섹터 로드'를 뜻하는 '로드 모비안(Lord Moebian)'이 통치하는 기반이 존재하기에 사실상 수도이기도 하다. 일부 사람들은 아토마 프라임을 '모비안 도메인'의 보석이자 지역에서 가장 위대한 수도행성이라 극찬하기도 한다.

3개의 위성이 돌고있는 것이 특징이며, 그중 가장 큰 것은 아트록스(Atrox)라 불리고 약간 붉은 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M36 이 후부터 현재까지 마그레이브 가문의 마그레이브 경(Lord Margrave)이 다스리고 있으며, 언급에 따르면 13대째 이 가문이 아토마 프라임을 다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2. 다크타이드

다크타이드란 모비안 도메인의 영역 경계를 따라 몰려오는 카오스와 제노의 위협을 부르는 지역적인 표현이자 호칭이기도 하다.

모비안 도메인의 경계는 '다크타이드'로 호칭되는 섹터 경계 변방 미개척지대에서 몰려오는 카오스와 제노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기에 수천년동안 이들의 공세에서 도메인에 속한 핵심 행성과 제국의 안녕을 위해 굳건히 방어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수많은 연대를 모집하는 현 제국에 중요한 요충지 중 하나로 언급된다. 따라서 '다크타이드'의 물결에 맞서 섹터 변방의 주요 전장들이 펼쳐져 있는데, 이 전장들이 프린지 전쟁 혹은 캠페인들(The Fringe Wars and Fringe Campaigns)이라 알려져 있다.

제국의 행정부라 할 수 있는 아뎁투스 아드미니스트라툼은 의도적으로 모비안 도메인 내에 사는 제국민들에게 이 전쟁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상황들을 막고 있기에, 도메인 내에 사는 사람 대부분은 '다크타이드'에 대한 뜬소문만 들을 뿐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은 알지 못하고 있다.

이는 프린지 전장들에서 제국을 위해 헌신하는 아스트라 밀리타룸 연대인 모비안 연대들에게는 가혹한 현실이자, 이는 다른 의미로 모비안 도메인에 재앙을 불러오게 되는 결과를 야기하게 되었다.

3. 역사

아토마(Atoma)로 알려지게 될 이 세계는 인류가 기술적으로 절정에 달했던 시기인 암흑 기술 시대(Dark Age of Technology) 동안 어느 시점에서 처음 식민지화되었다. 모에비안 도메인(Moebian Domain)으로 알려지게 될 지역은 아마도 M15 무렵, 인류가 별들 사이로 퍼져 나가던 초기 시기에 개척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모에비안 도메인이 테라(Terra)와 가까운 세그멘툼 솔라(Segmentum Solar) 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후 찾아온 투쟁의 시대(Age of Strife) 동안 아토마는 자급자족이 가능해졌으며, 강력하고 오랜 역사를 지닌 산업력을 바탕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더욱 강해졌으며, 미래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무기와 방어구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갔다.

이어진 M30 초반의 대성전(Great Crusade) 동안, 인류 황제(Emperor of Mankind)의 원정 함대가 아토마를 재발견하고 즉시 그 가치를 인정하였다. 아토마를 갓 태동한 제국(Imperium)에 편입시키기 위해 가혹한 재교육이나 폭력적인 정복은 필요하지 않았다. 아토마의 통치자들은 기꺼이 이 새로운 강력한 성간 인류 제국에 합류하였으며, 아토마의 높은 생산력을 자랑하는 제조소들은 즉시 대성전의 함대 보급선을 지원하는 생산에 돌입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대성전의 함대가 행성 크루시스(Crucis)를 통합하면서, 아토마는 수도 행성계(system capital)로 지정되어 "아토마 프라임(Atoma Prime)"이 되었다. 크루시스의 통치자들은 새롭게 명명된 아토마 프라임에 통치권을 양도했으며, 이에 따라 어드미니스트라툼(Administratum)은 최초의 모에비안 경(Lord) 또는 모에비안 부인(Lady Moebian)을 시스템의 통치자로 임명하였다.

대성전의 함대는 이후 모에비안 도메인의 국경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나아갔으며, 발견한 세계들을 해방하는 한편, 마주치는 모든 외계 종족(xenos) 위협을 철저히 섬멸하였다. 외계 종족들은 완전히 전멸하거나 무력화되어 더 이상 위협이 되지 못하는 수준으로 격퇴되었다.

3.1. 호루스 헤러시

아토마 프라임을 비롯한 모비안 도메인 지역은 호루스 헤러시 기간동안 충성파 편에 있었다. 헤러시의 여파로 다시 완전한 생산 능력을 회복하는데 시간이 필요했기에 아토마 프라임이 속한 모비안 도메인은 임시 정부를 수립하고 임페리얼 네이비 함대를 크루시스로 이전시켰다. 이 후 M32 시기 때 별 다른 사고 없이 함대와 권한이 다시 아토마 프라임으로 넘어왔다.

3.2. 이후

35번째 천년기에 들어서면서부터, 변방 전쟁이 점차 격화되기 시작했고 어둠의 물결은 뫼비안 도메인 구역 내로 상당 부분 이르게 되었다. 제국에선 뫼비안 도메인의 방어를 위해 외부에서 군대를 파견했지만, 이 시기 즈음 뫼비안 도메인 내 많은 세계가 함락되었다.

35번째 천년기에 발생한 변방 전쟁의 광범위한 파괴 행위로 인해 뫼비안 도메인 지역은 상당히 불안정해졌다. M35 기간 동안 아토마 프라임에서는 귀족 가문들의 "승전 동맹"이 형성되었으며, 이 동맹의 일원인 바르케트 가문의 안셀름 바르케트(Anselm Barquette of House Barquette)가 모에비안 도메인의 통치자로서 모에비안 경(Lord Moebian)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이후 M36에 바르케트 가문에서 마그레이브 가문으로 권력이 이양되었으며, 일부는 이 갈등을 내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두 가문 간의 격렬한 경쟁은 현재 M41까지 이어졌으며, 정치적 분열 또한 아토마 사회와 정부 전반에서 현재까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3.3. 대균열 (현재)

4. 하이브 테르티움(Hive Tertium)

파일:Atoma_Prime_Tertium_001.png
하이브 테르티움으로 향하는 파이어스톰급 호위함 '모우닝스타'(mourningstar)

하이브 테르티움은 아토마 프라임의 문명 중심지이자, 신-황제와 성 메셀리나를 중심으로 거대한 예배당, 성소, 교회 등 다양한 시설과 예배들이 존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제국 하이브 시티들과 달리 좀 더 개방적이며, 또한 덜 조밀한 편이다. 물론 여전히 하이브 시티만의 특징인 낡고 허름한 강철 혼합층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하이브 내부는 보이드쉽과 대기권 전투기들이 날아들 수 있을만큼 거대하고 텅 비어있는 공동 구역들이 많이 존재한다. 이 구역들이 얼마나 넓은지 하이브 시티 내부임에도 거대한 종유석과 같은 또는 거꾸로 된 탑과 같은 구조물로 표시된 강철 상자의 먼 돔을 볼 때까지는 마치 탁 트인 하늘 아래 있는 것 같은 착각마저 일으킬 수 있다.

4.1. Habzone HL-18-66, 토렌트

The Torrent
하이브 테르티움의 하수도 지역.

정확하게 말하자면 하이브 대부분의 지역에 재활용수를 공급하는 중요 시설 밀집 지역이다.

하지만 높으신 분들이 최소 수십, 수백년동안 이 지역을 거의 방치하다시피한 탓에, 오랜 세월동안 천천히 이 지역은 황폐화되고 슬럼화가 진행되어 현 다크타이드 시점에선 '워터 카르텔'이라 불리는 집단이 이 지역들을 장악하고 있었다.

이 구역의 특징으론 사방에서 높은 하이브 층에서 떨어져내리는 오염수와 폐수들이 폭포처럼 쏟아져 내려오고 있으며, 거주민들은 거대한 하이브 윗층들을 지지하는 기둥들 틈새 틈새, 유지 보수를 위한 계단층에서 옹기 종기 모여 그들만의 거주 구역들을 형성해 살고 있으며, 윗층과 아래층 사이에 일종의 통행료를 받는 관리자로 지내고 있다.

토렌트는 한 때 '워터 카르텔'이라 부르는 지역 범죄자들에 의해 지배되고 있었으며 이들은 부패하고 억압적인 범죄조직에 불과했기에, 탐욕으로 인해 서서히 서로 간의 불화로 인해 분열되었다. 이 중 누더기 왕(Ragged king)이 이끄는 분파 조직이 평범한 워터 카르텔 범죄 조직으로 위장해 다가온 '어보미네이션 컬트'의 지원을 받아 이 지역을 평정하려고 하고 있으며, 컬티스트 조직은 이들을 이용해 토렌트 전체를 장악한 뒤 역병의 신의 이름으로 테르티움의 대부분에 물을 공급하는 이 지역을 오염시키려 하고 있다.

급류 쪽에선 다양한 물 판매자들이 있으며, 이단자들은 워터 카르텔이 그랬던 것처럼 그들을 통제하려고 한다.




4.2. Habzone HL-70-04, 축제

The Carnival

* 거래소 HL-70-04
Mercantile HL-70-04

4.3. Transit Hub HL-16-11, 캐즘 테르미누스

Chasm Terminus
하이브 테르티움의 민간 철도 중심지.

헨치맨들의 언급에 의하면 엄청난 수의 민간 노동자들이 노동을 위해 이동하는 구간이라 고밀집도를 자랑한다고 한다.

이 지역은 대중교통 줌심지(Transit Hub)를 통과하는 테르티움의 수백 개의 구역을 연결하는 많은 철도의 교차로일 가능성이 높으며, 철도는 지역 공장지대 근로자들을 업무를 위해 수송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철도 아래 하부 레일은 수많은 밀수업자와 일부 거주자들이 있으며, 이 곳은 그들에게 있어 또 다른 생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품과 사람을 운송하는 데 사용되는 하부 레일에 익숙한 밀수업자는 어느 방향으로든 10개 지구를 쉽게 여행할 수 있다. 캐즘 레일러는 갱단이라기보다는 비슷한 직업을 가진 개별 그룹의 느슨한 연합에 가깝고 빠르게 기차를 습격, 강도질을 전문으로 한다. '캐즘 로지스트라툼' 바로 아래에는 이러한 그룹들이 뭉친, 말 그대로 쥐 둥지(Rat's Nest)들이 존재한다.

이 구역의 고밀도 인구 사이에는 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상당한 수의 '엔포서'가 있다. 그들의 검문소와 주둔지는 지구 전역에서 볼 수 있으며 이곳에서 엔포서들은 다양한 틈새 차단지역(Hab Blocks) 입구에 주둔하거나 거리를 순찰한다. 그들은 지역 갱단을 진압하고 범죄자, 돌연변이, 마녀를 사냥하고 구금(또는 재량에 따라 제거)한다.

캐즘 테르미누스는 테르티움 전쟁의 최전선이다. 반역자들은 역병과 폭발물로 가득 찬 기차를 이용해 캐즘 정거장으로 자폭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 열차가 퍼뜨리는 감염으로 밀집된 지역 테르티움 주민들에게 전염성 역병을 빠르게 퍼뜨릴 것이다. 캐즘 정거장의 로지스트라툼에서 이단자들은 이 구역의 주요 철도를 통제하며 HL-16-11 지구만으로도 수백만 명의 폭스 워커나 이단 세력을 위한 신병을 쉽게 제공할 수 있다.




4.4. Manufactory HL-17-36, 메탈팹

Metalfab 36
리만 러스 전차를 주로 생산하는 공장지대.

하드론의 예측에 따르면 테르티움 전쟁에서 리만 러스 전차의 손실률은 73.45% 이기에 새로운 탱크를 만드는 이 지역은 라닉의 최우선 순위이기도 하다.또한 하드론은 이단자들이 제련소 단지를 파괴하지 않은 이유는 이 지역를 통제하여 이단자들을 위한 리만 러스 전차를 만들고자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메탈팹 36 지역의 그러너들은 다양한 admech 기호가 있는 긴 검은색, 갈색, 더러운 노란색 외투를 입은 옷을 입고 있는데, 이곳에 떠도는 그로너와 폭스워커들은 한 때 아토마의 기술 사제를 섬기는 전 기술 농노와 수행자로 보여진다.

클렌디스티움 글로리아나에서 뫼비안 강철의 비밀을 재발견한 후, 엔진시어 카옉스는 메뉴팩토룸 HL-17-36에서 이 과정을 재현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4.5. Habzone HL-19-24, 스론사이드

Throneside

4.6. Freight Port HL-32-2, 모래시계

The Hourglass

5. 하이브 바깥지역 (The Witherlands)

6. 모비안 강철

아토마 프라임만의 독특한 특징으론 수많은 기계교 공장 매뉴팩토룸(manufactorum)과 더불어 모비안 철(Moebian Iron)이라 불리는 독특한 광석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 모비안 철을 특수한 공정 과정으로 제련하면 모비안 강철(Moebian Steel)이라 불리우게 되는데, 유사한 모든 금속보다 훨씬 높은 강도를 보이는게 특징이며 아토마 프라임에선 이 모비안 강철을 리만 러스 전차와 전함의 장갑판 생산에 사용된다.

하지만 진짜 '모비안 강철'을 만드는 방법은 수천년 전에 사라졌으며, 지금의 아토마 프라임에 생산되고 있는 기본 합금들은 과거 전설적인 모비안 강철에 비하자면 모든 면에서 열등하다. 그 제조법이 아직 남아있다고 선전하고 있긴 하지만 이는 선전에 불과할 뿐이다. 하드론의 언급에 의하면 아토마에서 생산되는 합금들은 여전히 평균적으로 제국에서 생산되는 금속들에 비하면 높은 편이긴 하다만 이는 수천년전에 사라진 진정한 '모비안 강철'의 희미한 그림자에 불과하다고 한다.

최근에 이르러 한 익명의 요원에 의해 전설적인 모비안 강철을 제련할 수 있는 제조방법이 과거, 성 메셀리나의 전쟁 당시 모비안 강철을 생산하였지만 지금은 잊혀진 시설 클랜데스티움 글로리아나(Clandestium Gloriana)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며 이를 위해 그렌딜 휘하 헨치맨들이 투입되어 잊혀진 시설을 탈환하게 되었다.

이 후 모비안 강철 제조법이 다시 발견되자, 기계교 사제들이 이 전설적인 강철을 생산성을 높힐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7. 지도층

현재 알려진 가문들

8. 기타

게임 내 언급으로 모우닝스타에서 두번째 하이브 시티에 대한 소문이 나돌고 있지만,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은 모두 극비로 취급되고 있다.

[1] 90 Billion[2] Moebian Domain. 세그멘툼 솔라 북서쪽에 위치한 여러 섹터들의 집합체이자 반자치권을 부여받은 지역 영지를 부르는 호칭이다.[3] 이단심문과 그렌딜이 연설할 때 역병으로 가득한 열차가 자폭하는 장면이 바로 이 곳이다. 그래서 역에 가면 그 때 자폭으로 폭발한 열차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