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Atronach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등장 몬스터이자 레서 데이드라인 존재.
비공식 한글패치에서는 '아트로나치'라고 표기하고 있지만 아트로나크가 맞다. NPC가 발음하는 것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곳은 매우 적은데, 오블리비언에서는 별자리를 'The Atronach'을 고른 이후 유리엘 셉팀 황제의 대사에서, 스카이림에서는 윈터홀드 대학 방문 이후 Urag Gro-Shub과의 대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음 상 '아트로나크'나 '아트로낙'이 확실히 맞다.[1]
대거폴에선 아트로나크들은 데이드라가 아닌 그냥 골렘류를 말하는 것이었다. 여기에선 아이스, 파이어, 아이언, 플래시 네 종류가 등장했다.
2. 상세
데이드라이긴 하나, 대개 창조주 되는 프린스에게 사역되는 것과 달리 특정한 데이드릭 프린스에게 소속되어 있지 않다. 지성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엄연히 지성도 있고 자아도 갖추었다.[2][3]보통 엘리멘탈 데이드라라고 불리며 플레임 아트로나크와 프로스트 아트로나크, 스톰 아트로나크, 플레시 아트로나크로 나뉘어진다. 순서는 플레임->프로스트->스톰순으로 강력하다. 이들은 각각 자신의 속성에 대해서 당연히 면역이지만 스톰을 제외하면 각 속성별로 반대속성에 취약한 특징이 있다. 즉, 플레임 아트로나크는 얼음 속성에 약하고, 프로스트 아트로나크는 반대로 불에 약하다. 플레시 아트로나크는 전격에 약하다. 죽이면 보석을 남기는 플레시 아트로나크를 제외하면 전부 관련 속성을 띄는 소금을 드랍한다.[4]
아트로나크들은 기본적으로 약간의 물리 반사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들에게 근접공격을 가하는 대상도 피해를 일부 입는다. 스카이림에서는 아예 근접 무기로 공격하면 '팅! 팅!'하는 둔탁한 소리가 들릴 정도. 또한 해골계 언데드나 기계류 몹들처럼 화살에 데미지는 입지만 몸에 꽂히지 않고 튕겨나간다. 생물체가 아니라서 독에 면역이라는 것도 특징. 이런 특성들 때문에 마법을 어느 정도 육성해놓지 않은 캐릭터는 고전을 면치 못 하게 된다. 근접 공격은 일부가 반사당해서 난이도에 따라서는 맞은 쪽보다 때린 플레이어가 더 아플 수도 있고, 독이 통하지 않아 한대 때려놓고 구경할 수도 없으며, 반사당하지 않는 화살 공격은 화살이 땅에 떨어진 후 잠시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하므로 화살 회수가 안 되는 점이 장기적으로는 압박으로 다가온다.
사실 상 일반적으로 골렘이나 정령이라고 부를법한 특징들을 많이 갖고 있어, 대부분의 번역본에서 원어 그대로를 고유명사로 취급하거나 그냥 정령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매우 잦다. 어느 한 데이드릭 프린스 산하에 속하지 않고 자유롭게 태어나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걸 생각하면 더욱 정령에 좀 더 가깝다고 하겠다. 데이드라이니만큼 죽어도 언젠가 다시 돌아오게 되지만 다행히 게임 상에서는 부활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소소하지만 아트로나크를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오블리비언에서는 DLC 지역인 프로스트크랙 스파이어에서 각각의 종류에 맞는 재료를 넣고 만든 다음 동료로 데리고 다닐 수 있으며, 스카이림에서는 윈터홀드 대학 지하에서 역시 재료를 넣고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만든 녀석들은 플레이어블 스펠로 소환한 녀석들과는 달리 지속시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칼퇴근하지 않는다. 다만 아트로나크 포지에서 만든 아트로나크들은 소환자를 공격하려 드니, 데이드라 지배 정도는 익혀두어야 한다.
스카이림에서는 전작하고는 달리 자신이 소환사를 하기로 마음먹지 않은 이상은 보기 쉽지가 않다. 보통 드라우거나 지나가던 소환술사가 소환해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데 좀 성가시다. 죽으면 여전히 소금을 떨어뜨리는데 폭풍 아트로나크가 드롭하는 공허의 소금은 스카이림에서 이런 저런 업그레이드 재료가 된다.
참고로 아트로나크 시리즈는 모로윈드>스카이림>오블리비언 순으로 강하며, 그 대신에 약하게 나오는 시리즈에서는 소환이 쉬워지는 경향이 있다. 모로윈드 시리즈에서 아트로나크는 마법사 클래스라도 초반에는 소환하기가 쉽지 않은[5] 대신 소환하면 대부분의 적들은 떼거지로 몰려와도 일방적으로 학살이 가능한 중고급형 소환수인 반면, 스카이림에서는 다른 직업군이라도 소환하기 쉬운 대표적인 소환수가 화염 아트로나크이고 상대가 조금만 강해지면 쓸모가 없어진다. 또한 후속작으로 갈수록 아트로나크간의 격차가 벌어진다. 모로윈드에서는 셋이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비등한데 이후 시리즈에서 화염 아트로나크는 다른 둘에 비해 거의 잡졸 수준으로 약하다.
2.1. 화염 아트로나크
모로윈드 | 오블리비언 | 스카이림 |
Flame Atronach
레벨 스케일링에 따라 맨 처음 볼 수 있는 아트로나크는 화염 아트로나크. 주로 원거리에서 화염구를 날리다가 마나가 떨어지면 접근전을 시도한다. 가끔 접근전 도중에 터치계열 화염마법을 쓰기도 한다. 대신 생긴대로 냉기가 즉효약이라 그냥 간단하게 냉기 터치만 몇번 쓰면서 때려도 피가 줄줄 녹다가 죽는다.
오블에서는 특유의 어색한 모션으로 인해 어정쩡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 별로 티가 안났지만 스카이림에서는 모션도 비교적 괜찮은 편이다. 소환해놓고 구경하고 있으면 혼자서 공중제비도 돌고 자신을 소환한 플레이어와 눈도 마주치면서 잘 논다.
스카이림에선 죽으면 펑하고 터지며 범위 화염 데미지를 입히는데[6] 레벨이 낮다면 폭발에 휘말려서 죽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레벨이 10정도만 넘어도 데미지를 입긴 한 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미비한 데미지이므로 자폭용으로 써먹기에는 영 부족하다. 게다가 화염구를 던질 때 쓸데없이 한바퀴 돌면서 던지느라 빗나갈 때도 많아서 후반으로 갈수록 쓸모가 없어지지만 그래도 강력한 화염이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불 속성 드래곤을 상대로 어그로용으로 던져놓으면 강력한 브레스를 적어도 몇 번은 대신 맞아준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도 등장. 콜드하버에서는 파란색 화염 아트로나크도 등장한다. 개발진은 화염 아트로나크의 불소리를 제작하는 게 힘든 작업이었다고 한다. 온천수, 횃불, 캠프파이어 등 불이란 소리는 다 녹음해 섞어서야 어울리는 소리가 탄생했다고.
덤으로 대거폴에 등장한 화염 데이드라는 화염 아트로나크의 프로토타입이다.
4편 이후에선 여성형 화염 아트로나크만 등장했지만, 3편과 엘더스크롤 레전드에서 남성형의 모습이 등장한다.
화염 아트로나크에서 채취할 수 있는 화염소금은 엘더스크롤 세계관에선 현실의 화약과 비슷한 용도로 사용된다.#
여담으로 외형이 외형인지라 은근 수요가 있다고한다.
2.2. 서리 아트로나크
모로윈드 | 오블리비언 | 스카이림 |
Frost Atronach
베르미나의 퀘스트 중에서 레벨이 일정 이상 된다면 서리 아트로나크가 등장하는데, 덩치가 커서 복도로 들어오지 못하고 버둥대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문에 가득 찬 상태로 껴서 버둥거리며 자신을 치유하는 마법까지 쓰니 활질 연습에 안성맞춤이다. 덩치 때문에 쏘는 대로 맞는다. 게다가 쓴 화살은 튕겨나오기 때문에 주워서 계속 쓸 수 있다. 단 얘가 가끔 쓰는 얼음마법은 주의하자. 게다가 빙설계 마법이 안 통한다. 단 신체가 얼음덩어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화염계 마법에 50%의 추가 데미지를 입는다.
오블리비언에서는 정말 제대로 모델링된 간지 쩌는 얼음 거인이었지만 스카이림에서는 외모가 대폭 간략화되는 너프를 당했다.
하지만 성능면에서는 오블리비언에 비해 상당히 상향되어 초중반 소환사 컨셉 마법사에게 믿음직한 탱커+딜러로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실제 전투 양상을 보면 폭딜형이라기보다는 퓨어 탱커에 가깝긴 하다). 평타도 훌륭하며, 뭉툭한 팔을 크게 내려찍어 자신의 주변의 적들에게 단체 데미지 및 경직을 먹이는 광역기까지 갖췄고 심지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서리 망토 주문을 패시브로 두르고 있어서 근접공격을 시도하는 적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준다. 여기에 여유가 좀 생기거나 체력이 위험 수준으로 떨어지면 회복까지 한다.
소환하고 좁은 곳으로 들어가면 덩치가 워낙 커서 길을 막는 일이 많지만, 자기가 소환한 아트로나크는 그냥 적당한 곳 가리키고 재소환하면 끝이니 별다른 불편함은 없다. 다만 에스번이 소환하는 서리 아트로나크는 그렇게 치울 수 없는지라 리프튼 하수구에서 탈출하는 퀘스트 도중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그나마 곧 싸움이 시작해서 아트로나크가 빠르게 움직여 줄 거라는 게 다행.
고대의 냉기 아트로나크의 모습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던가드에는 한층 더 강화된 '고대의 냉기 아트로나크'가 등장하는데, 버써가 소환하며, 여전히 화염에 약하긴 하나 공격력과 체력이 한층 더 강화되었으므로 주의. 그 외에는 기존 버전과 특별히 다른 점이 없다.
덤으로 대거폴에 등장한 서리 데이드라는 서리 아트로나크의 프로토타입이다.
모로윈드에 등장한 네임드 서리 아트로나크 노메그 그와이는 레서 데이드라 간의 이종간 연애가 가능하다는 산 증인이기도 하다. 황혼날개를 여친으로 두고 있는데, 무려 몰라그 발의 딸을 꼬신 거다.
2.3. 폭풍 아트로나크
모로윈드 | 오블리비언 | 스카이림 |
Storm Atronach
폭풍 아트로나크는 컴퓨터 사양이 높다면 별 문제가 없지만, 사양이 낮은 컴퓨터에서는 걸어다니는 랙 유발자다! 오블리비언 게이트 안에서 떼로 만났을 때는... OTL. 그냥 로드할 준비나 하자. 원거리에서 쇼크 마법을 쓰기도 하지만 그렇게 많이 쓰진 않는다. 기본적으로 접근전을 선호하도록 설정되어 있는듯 하다. 활쏘기 연습대상으로는 적절하지 못하다. 플레이어의 레벨이 높다면 오블리비언 게이트 내부에서 이놈들만 줄창 돌아다니는걸 볼 수 있다. 맷집도 쎄고 약점 속성도 없어서 정말 잡기 귀찮은 몹. 거리를 벌리면 전기로 지고 거리를 좁히면 가끔 강타를 날려서 비틀거리게 만든다. 게다가 근거리에서도 터치 형식의 쇼크마법을 자주 쓰기 때문에 이 이상 성가실 수가 없다. 심지어 평타도 대단히 위협적이라 데이드릭 세트를 입어도 체력이 줄줄 빠지며, 평타 사거리가 양손검보다도 길어서 치고 빠지기 식의 전투도 쉽지 않다. 물론 아트로나크 특유의 물리공격 반사도 여전하다. 화염이나 서리는 이놈에 비하면 귀엽게 보일 정도.
다행히(?) 악명이 높은 만큼 소환마법을 사용해서 아군으로 삼으면 매우 강력하다. 사실상 데이드라 소환몹 중에서 원톱으로 봐도 무방한데, 실제로 소환하는데 매지카가 더 많이 필요한 지빌라이나 거미 데이드라보다 훨씬 강력하다. 왜냐하면 몬스터형과 소환형 몹의 능력이 조금씩 다른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환형 지빌라이는 몬스터형보다 매지카가 낮아서 70의 피해를 주는 강력한 화염구를 사용하지 못하며,[7] 클랜피어 소환과 터치형 쇼크 마법은 아예 스펠 목록에 없어서 안 쓴다. 게다가 무조건 맨손인 것도 서러운데, 맨손 데미지 역시 레벨링이 적용되지 않아서 간지럽다. 소환형 거미 데이드라 역시 마비로 귀찮게 하는 작은 거미 소환이 없다. 이에 비해 폭풍 아트로나크는 쇼크 내성 0인 것만 빼면 몬스터형과 전부 동일하다!
스카이림에 오면서 근접 공격은 구석에 몰리지 않는 이상 거의 사용하지 않고, 주로 원거리에서 라이트닝 볼트를 쏴대는 컨셉으로 변화했다. 때때로 적들이 붙었을 때 근접공격 대신 전기를 폭발시키며 자신의 주위 적에게 데미지와 경직을 주는 마법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원거리 공격에 비해 위력은 볼품없다. 체력과 공격력(원거리) 자체는 한단계 높은 소환물인만큼 서리 아트로나크보다 상당히 강하나, 기본 인공지능 자체가 근접전을 피하게 되어있다 보니 탱커 역할은 전혀 수행하지 못한다. 더군다나 소환사일 경우 폭풍 아트로나크를 배우는 시점이 곧 드레모라 로드를 소환하는 레벨이다 보니[8] 상대적으로 폭풍 아트로나크를 더더욱 잘 안쓰게 된다. 아무래도 드레모라 로드쪽이 최강 최흉의 소환수인지라...
폭풍 아트로나크의 가장 큰 장점은 원거리 공격이 벼락인지라 즉시 공격이 된다는 것. 즉 웬만해서는 공격이 빗나가지 않으며, 이 덕분에 하늘을 날아다니는 드래곤을 상대할 때에 아트로나크 중 가장 효과적이다.
오블리비언에서는 돌멩이 여러 개가 뭉쳐져 본체를 이루는 형태였던지라 어떻게 보면 폭풍이라기보단 바위 아트로나크라고 불러야 할 것처럼 생겼다. 스카이림에서는 이름에 걸맞게 큼직한 본체 바위 주변에 번개가 치고 돌멩이들이 떠다니는 느낌의 디자인이 되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는 중거리 공격으로 플레이어에게 이속 저하를 걸고, 근거리의 강타, 강력한 원뿔형 광역 번개를 지면에 날리면서 모든 CC에 이뮨이라 최악의 몬스터로 꼽힌다. 솔로잉 퀘스트에 나오는 몬스터인데 솔로잉이 불가능하다고 너프하라는 글이 대거 동조자를 이끌 지경. 레벨 존에서는 궁극기를 이용한 순삭으로 어떻게 해볼 수 있지만 베테랑 존에서는 솔로잉으론 거의 답이 없다. 초장거리 활특화 트리와 셀프힐특화 무한셀프힐 버티기, 그리고 소환수 몰빵트리 같은 특수한 스킬트리만이 어떻게 해볼 여지가 있으며 근접 캐릭의 경우 어떠한 답도 없다. 두명이서 덤벼도 손발이 안맞으면 못잡는다.
2.4. 살점 아트로나크
Flesh Atronach이름 그대로 살점으로 이루어진 아트로나크. 설정상 원래는 최초 제작자인 렐미나 베레님(Relmyna Verenim)만이 제작, 소환할 수 있는 크리쳐였던 듯 하나 그녀가 쉬버링 아일즈에 정착하고 활동하게 되면서 그녀에게 마법을 배우거나 그것을 모방하는 자들이 늘어나면서 꽤 대중적으로 알려진 소환물이 된 듯 하다. 플레이어도 쉬버링 아일즈에서 게이트 키퍼 복구 퀘스트를 완료하면 소환할 수 있게 된다.
쉬버링 아일즈에서 등장한 것으로 유명하지만 실제론 대거폴 때에 먼저 등장했었다. 그러나 이후 소식이 없다가 쉬버링 아일즈서 간만에 다시 등점한 것이다. 이 타입은 다른 아트로나크들보다 차별화되어 있는데, 레벨 1부터 6까지는 격투술만 보여주지만, 11부터는 체력 손실과 화구 사용은 물론이요, 서리 아트로나크처럼 자신을 치유하는 능력도 있다. 게다가 화염, 마법 저항, 독 면역은 물론이고 매지카 회복불능 상태에 빠뜨리기도 한다. 다만 폭풍 아트로나크와는 달리 모든 속성에 약점이 없지는 않고, 전기 공격에는 취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점은 개로 만든 플레시 아트로나크처럼 생긴 스킨드 하운드도 마찬가지.
가끔 광신자나 이단자 같은 인간형 적들이 소환하거나, 그들이 제작한 것인듯 옆에서 함께 등장하곤 한다.
각자 소환자의 레벨 스케일링을 받는데, 20레벨 이상 플레이어가 소환하는 아트로나크는 가히 무적! 다른 쉬버링 아일즈의 소환 마법들처럼 시로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유일한 단점이라면 키가 너무 커서 던전 입구 같은 좁은 곳에서 자주 걸린다...
광기의 관문을 지키고 있는 게이트 키퍼도 일종의 플레시 아트로나크의 개량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실제로 제작의 마지막 단계에 플레시 아트로나크 한 기를 재료로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도 등장하는듯 하다. 현재 아트로나크 중에 유일하게 ESO 공식홈페이지 컨셉아트에 등록되어 있다. 링크1(혐오주의) 링크2(혐오주의) 아브너 탄을 구출하는 퀘스트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제작하는 과정이 등장한다.
2.5. 공기 아트로나크
Air Atronach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 새로 등장한 아트로나크. 하반신이 없으며 아수라같이 3개의 머리와 3쌍의 팔을 가지고 있다.
사실 이름은 대거폴에서도 더미 데이터로 등록되어 있었다. 그조차도 소울 젬에 들어있는 영혼명이었지만.
2.6. 철 아트로나크
아레나, 대거폴, 온라인, 레전드에서 등장한다.[1] 반대로 단어중간에 들어오는 ach나 arch 발음은 아치로 발음하는게 맞다. 한 예로 아크메이지가 아니라 아치메이지로 발음하고 표기하는게 맞다.[2] 대표적으로 모로윈드의 템플 퀘스트에서 캔드 산에 성지순례 퀘스트에서 화염, 냉기, 전격 아트로나크들이 플레이어에게 수수께끼를 내는 걸 맞춰야 한다.[3] 특정 아트로나크는 몰라그 발의 딸과 연합해 몰라그 발에게 반기를 들기도 했다.[4] 화학에서의 염(塩)은 산염기반응의 산물을 통틀어 이른다. 엘더 세계관에선 중세 용어가 많이 쓰이는 만큼(예: 데이드릭 프린스의 프린스는 현대의 '왕자'가 아니라 과거의 '군주'의 의미) 이 역시 연금술 재료이기 때문에 이 의미로 쓴 것으로 생각된다.[5] 매지카도 부족하고 소환 스킬이 못해도 50~60 이상은 되어야 안정적으로 소환에 성공할 수 있다.[6] 소환되어 나타난 종류는 시체가 사라지고 시체가 사라진 자리에서 폭발이 일어나지만 자연적으로 등장한 아트로나크는 죽을 때 풀썩하고 쓰러진 뒤 터지고 불이 몸의 불이 꺼져 말라비틀어진 나무의 모습의 시체를 남긴다.[7] 대신 적당한 매지카 강화 마법을 걸어주면 잘 쓴다.[8] 둘 다 소환마법 65레벨 이상부터 소환서를 팔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