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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크리파(웹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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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역3. 초자연적 존재4. 악마 숭배자5. 황금 새벽빛6. 카톨릭7. CIA8. 기타

1. 개요

네이버 웹툰아포크리파》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다.

2. 주역

사실 그는 정식 사제가 아니다. 베르나르도처럼 종교에 헌신하거나 큰 의무감을 느끼고 있지 않은 인물이지만 엑소시즘 실력 하나는 좋아서 그와 함께 행동하게 되었으며, 언제라도 세속적인 삶으로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었다.

과거 엑소시즘을 위해 독일에 방문했을 때 소냐라는 여성 바텐더에게 반했고, 가게에서 샴페인을 주문했는데 주인장이 직접 더 좋은 자리와 여자를 제공하겠다고 하자 정색을 하며 소냐와 마시고 싶으니 필요없다고 하며 단단히 빠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때 동독에서 머물 수 있는 최대 날짜는 45일이었고, 엑소시즘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자 도미니코는 소냐와 헤어지고 싶지 않아 베르나르도에게 부탁해 45일을 다 채우자고 말한다[3]. 그러다가 결국 결심을 한 듯 일이 끝났으니 이제 돌아가냐 묻는 소냐에게 네가 여기에 남으라면 남겠다고 답한다. 당시 동독은 가난한 사회주의 국가였고, 소냐 역시 깜짝 놀라 지금까지의 인생을 버릴 수 있겠냐고 묻는다. 결국 소냐도 긍정의 뜻을 보이자 두 사람은 함께 하기로 결심한다. 베르나르도의 만류에도 매우 확고한 모습을 보여 이대로 엑소시즘은 은퇴하는 듯 했으나...그 순간 바로 뒤에서 카톨릭 교구 인물처럼 보이는 자에 의해 정신을 잃는다[4]. 이후 도미니코는 베르나르도에게 ''아직도 널 볼 때마다 나와 소냐를 갈라놓은 사람을 봐[5].''라고 말한다.}}}

3. 초자연적 존재

4. 악마 숭배자

5. 황금 새벽빛

6. 카톨릭

7. CIA

8. 기타



[1] 카톨릭도 나름의 이유는 있었다. 얽히지 않은 새로운 문화권의 땅이 가장 안전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근데 한국은 동아시아 국가긴 하지만 개신교와 천주교 신자가 상당히 많은 나라이고 정식 카톨릭 교구도 존재 하기에 문화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다.[2] 규정상 오염도가 높은 두 사람은 바티칸에 30분 이상 머물 수가 없다.[3] 자신은 20년 간 휴가 한 번 보낸 적 없는데 복귀하면 바로 험한 곳으로 또 보내질 것 아니냐고 한다. 사실 소냐를 위해서였지만 그렇다고 틀린 말을 한 건 아니다.[4] 이후 베르나르도가 그와 나누는 대화를 보면 사전에 설계를 한 것으로 보인다.[5] 도미니코는 죽는 순간까지 소냐와 함께 찍은 사진을 지니고 있었다.[6] 그의 아버지는 무능하고 소심해서 건너뛰고 마크에게 왔다. 마크의 아버지 역시 아들에게 자신에겐 무리라며 아마 널 찾아올 것이라 사전에 경고했었다.[7] 이 행위 자체를 싫어했지만 이들은 모두 정재계의 인사들이라 자신의 재력을 유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어울리는 척 했다.[8] 악마의 저주 비스무리한 것을 받았고 나이도 많다. 스스로 걷지도 못해서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9] 폴이 대수롭지 않게 이름이 뭐냐 묻자 루시퍼라고 대답한다. 설정상 악마들은 자신의 이름을 속일 수 없다고 한다.[10] CIA의 경우엔 에스틴을 잡기 위해 나서고 있는 것이다.[11] 단순히 끊은 것이 아니라 라틴어를 쓰는 황금 새벽빛에게 중2병 짓은 그만하고 스마트폰이나 사라며 면박을 준다.[12] 끔찍한 일을 많이 겪은 에스틴이기에 악마를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려고 한 것이겠지만 결국 쓸모가 다하자 토사구팽을 당할 뻔하기도 했고 강경파들은 일생을 헌신해온 카톨릭 구마사제들 조차 죽이려고 하는 걸 보면 단순히 파벌이 달라서 손절한 것은 아니다.[13] 한국은 따지고 보면 전 세계 기준에서 살기 좋은 나라에 속하지만 둘은 한국말도 한 마디도 못하고 한국은 영어권 국가도 아니다. 혹시라도 사람들과 어울릴까봐 아예 언어권도 다른 먼 나라로 보내버린 것이다.[14] 이때 베르나르도와 도미니코는 자신들과 같은 집에서 자고 가겠다는 그의 말에 깜짝 놀라지만 사전 정보를 모르는 티모테오는 이들의 반응을 그저 자신을 거슬려 하는 까칠함 정도로 여긴다. 결국 이 날 평생 걸려본 적 없는 가위에 처음으로 시달린다.[15] 본인도 이 사실을 시아버지를 통해 들었으며, 처음엔 믿지 않았지만 남편과 아들의 몸에 나타나는 징조들을 보고 믿게 되었다. 의뢰를 맡기게 된 것도 병상에 누운 시아버지가 갑자기 기이한 자세로 벌떡 일어나 무당을 찾으라 조언해 주었기 때문인데 시아버지 본인이 진작에 저주를 해결하지 못한 것은 가문의 일원이 직접 나서려고 하면 큰 화를 입기 때문이다.[16] 집안이 매우 부유해서 저택에 살고 있고 바로 이전 회상 속에서 남편은 집안에 전속 마사지사가 있었고 새로 호텔도 짓고 있었다.[17] 한국 무당들도 종종 멀리 떠나게 하라는 조언을 한다.[18] 이는 나름 그럴듯한 게 종교를 믿으면 죽는 국가에도, 정글 같은 오지에도 교회는 존재한다. 지구상에 있는 대부분의 땅에는 반드시 기독교나 무슬림 같은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들이 존재한다.[19] 늘 지니고 다니는 괴상해 보이는 방울이 달린 미이라 손이 마크를 보면 방울을 울린다. 어떤 용도로 쓰이는 건지 정확히 나온 바는 없으나 정황상 위험을 알리는 신호로 보인다.[20] 단, 악마 숭배자들은 루시퍼에게 닿고 싶어서 에스틴을 찾지만 무당의 경우엔 도망치고 싶어서라고 한다.[21] 굿으로 제시한 비용도 합리적인 금액으로 측정한 것일 수도 있다. 당장 그의 제자들 몫, 제구값, 재료값 등을 측정한 다음 말했기 때문이다. 물론 그 안에는 개인적으로 받아가는 부분도 있겠지만 작중에서 엑소시즘은 목숨을 걸고 하는 일이며, 카톨릭 사제처럼 종교에 귀의하는 성직자도 아닌지라 자신의 유명세와 위험 수당에 비례한 금액을 받는 건 당연하다.[22] 에스틴이 살인을 하라 명령을 한 것이 아니고 멋대로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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