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10-26 21:06:09

악튜러스/명대사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악튜러스
1. 개요2. 서장, 1장3. 2장 이후

1. 개요

악튜러스의 명대사들을 모아놓은 문서.
악튜러스의 분위기가 2장을 기준으로 갈라지기 때문에 이 때를 기점으로 내용이 상당히 상이한 모습을 보인다.
특이점으로는 세이브 관련한 이야기가 많으며, 악튜러스의 명대사 제조기 마리아 케이츠의 대사가 상당히 많다.

2. 서장, 1장

넌 사람을 예약하고 만나니?
─ 마리아 케이츠
".........이런 이런..... 벌써 아침이 되어 버렸군..."
텐지, 악튜러스에서 처음 돌입하는 던전인 발켄스발드 성을 클리어 한 이후.
앗! 저게 마르튀니로 튀니?
─ 제국군 병사
숭늉 정도는 있겠죠? 숭늉으로 한 사발만...
마리아 케이츠
'나중에'라는 건 없어. 지금이 지나면 나중엔 껍데기밖에 남지 않아.
─ 마리아 케이츠, 시즈에게 사탕을 주려고 했지만 시즈가 거절하면서.
.....뭐, 날 욕해도 할 수 없어. 난 욕을 먹는 게 좋아.
일단, 욕을 먹기 시작하면 세상에 못할 일이란 하나도 없거든. 그런게 아이와 어른의 차이 아냐?
─ 마리아 케이츠
세이브 따윈 필요 없다!!!
─ 텐지
나에게 힘으로 부딪쳐 이기려 하다니... 너희들도 자신의 힘에 대한 맹신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인간이기 때문에?
더욱 더 강한 힘을 갖고 다른 사람들 위에 군림하고, 자신만의 만족을 갖기 위해 더욱 더 큰 힘을 가지려는 건가?
인간은 왜 그렇게도 힘을 가지려 노력하는가..... 어째서 단 몇 명만의 쾌락을 위해 많은 다른 사람들에게 괴로움과 슬픔을 주려 하는가...
아름다움을 좋아하면서 왜 모든 것을 파괴하고 부수는 전쟁을 반복해 가는가..
너희들의 조그마한 희생, 너무 괴로워하지 말아라.. 마지막 달란트까지 일곱 개가 모여 완전체가 되면..... 내 너희들이 반복하고 있는 그 슬픈 뫼비우스의 띠를 끊어줄테니...
......................이는 그분의 말씀이니라. 감사하라.
엠펜저 람스타인
세.. 셀....
내 손으로 셀린의 심장을......
셀린..
미안해 셀린.. 엠펜저의 힘을 당할 수 없었어. 내 몸을 통제 할 수 없었어.
네가 괴로워 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면서 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어..
그게 내 손으로 행해지고 있는 것이었는데도..
흑... 흑... 흑... 흑...
헤..
헤헤..
헤헤.. 헤헤... 헤헤헷..헤헷
시즈 플레어
내가 만들어낸 세상이 아무리 행복하다고 해도...
현실을 바꿀 수는 없는 거야....
─ 시즈 플레어

3. 2장 이후

나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레이그란츠, 그 개자식을 베어서 녀석의 가슴살을 씹어먹고 심장에 있는 피를 짜서 마시는 것이다.
엘류어드 본 하인베르그
세이브.....였냐...? 망할.... 사람을 가지고 놀아도 유분수지....
─ 앙스베르스 여관 주인
너의 그 거지같은 배려는 고맙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엘류어드가 구하러 올 것이다. 그리고 난 불로불사 할만큼 오래 살고 싶지 않아. 시키려면 너희 집 강아지나 시켜 줘라.
─ 마리아 케이츠, 엘류어드를 저주한다고 한마디만 하면 불로불사 시술을 시켜주겠다는 레이그란츠에게.
미안하다.... 레이....... 이 형을 용서하거라....
─ 엘류어드 본 하인베르그
하지만 한가지만 약속해줘요 엘류어드... 다시는... 다시는 날 죽음 앞에 혼자 두지 말아요...
─ 마리아 케이츠
어차피 인생은 빼앗기느냐.. 쥐어 짜이느냐... 그도 아니면 죽는 것 이것이 내 마지막 도박이다...
쟈크 드 모레이
마리아..... 나를..... 용서해 줄 수 있겠니?
─ 엘류어드 본 하인베르그
세이브?
─ 공화국 병사[1]
사물들의 왕이자 세상의 주인이고
신비로운 악의 왕자이며
최고의 권력과 최고의 지성을 갖추고
영원히 악을 주며 모든 행동을 통솔하는 왕
나는 이런 말들이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당신을 바라보며 즐기고 있습니다.
창조와 파괴 출생과 살육
세상의 이런 모든 체계는 고통입니다.
만든 것을 즉시 부수어버리는
어린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면
세상의 모든 것은 늙었습니다.
이 세상의 권태와 열정은
고통과 절망으로 가득차있습니다.
원시 부족과 야만족들만이
여러 형태로 당신을 알아보고 인정합니다.
그러나 문명인들도
당신을 여러가지 이름으로 부릅니다.
하데스, 자연, 또는 신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당신은 아흐리만입니다.
문명화된 세상은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폭풍과 역병을 잠재워달라고 합니다.
이런 것은 모두 당신이 지닌 재능입니다.
당신은 우리에게
다른 것을 선사할 수는 없습니다.
당신은 냉해와 가뭄을 선물합니다.
이 세상은 새로운 질서와
새로운 법을 찾으며 즐거워하고
이 세상이 완전하게 되기를 k랍니다.
그러나 당신의 작품은 변하는 일이 없습니다.
당신은 항상 우리 세상을
지배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대담함과 속임수 입니다.
정직과 겸손은 뒷자리로 물러나게 될 것입니다.
행운은 용기의 적이 될 것이고
장점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할 것이고
정의로운 사람과 힘약한 사람들은
억압을 받을 것입니다.
아흐리만이여
당신은 승리하고 있고
영원히 승리할 것입니다.
당신이 인간을 질투한다는 것은
옛날 사람들이 꾸며낸 신들의 이야기입니다.
악의 신이여 왜 당신은 우리가 인생에서
쾌락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셨습니까?
그리고 왜 사랑을 느끼도록 하셨습니까?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거나
지나간 시간의 현재를 비교하면
욕심이 생겨나는 법입니다.
그런 욕심으로 우리를 괴롭히기 위함입니까?
나는 이런 찬양과 모독이
당신을 즐겁게 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아마 우리의 눈물만이
당신을 찬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내게서
눈물을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나는 내 입으로
수천 번이나 당신의 이름을 되뇌며
증오할 것입니다.
만약 당신 아흐리만이
내게 은총을 베풀 수 있다면
내가 1835년을 넘기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나는 평생동안 당신의 설교자였으며
당신 종교의 사제였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재산을 달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단지 악 중에서 최고의 악인
죽음만을 달라고 할 뿐입니다.
나는 부귀영화나 사랑을 원치 않습니다.
나는 이 인생을 더 이상
참고 견딜수가 없습니다.
─ 지오코모 레오파르디,[2] 3장 마지막에 나오는 동영상.
우린 저 문제는 하늘에 떠있는 저 방주에 어떻게 들어가느냐 하는 것이야. 저 아가씨가 그걸 생각해 내지 못하는 이상....
방주가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손가락이나 빨고 있다가 사도와 고스톱이나 쳐야 된다고.
─ 엘류어드 본 하인베르그
인간은 나약한 존재... 선이나 악따위 알 수 없다..
하지만 모두를 죽이려는 신 따위는 신이라 부르지 않는다!
─ 시즈 플레어
신이야말로 좌와 악의 원천이며 그 근원인 것이다!
─ 시즈 플레어
그 싸움은 그렇게 끝이 났다. 악마와 신의 경계는 어디에서 어디까지였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 채.. 인간이 원죄를 피하기 위해 스스로 신을 죽였다면.. 정말로 그 세상을 이어나가야 할 가치가 없는지도 몰라..
세상에는 과연 만민이 구해 마지않는 낙원이라는 것이 있을 수 있는걸까 만일 있을 수 있다면.. 그건 어떠한 조건 아래에서 가능한 것이었고, 또 그 낙원을 방해하고 있는 것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인간들이 갈구하는 평화는 결국 인간이 없을때만이 가능한 허상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아있는 사람들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웠지만.. 그렇지만 누구나 살아있기 때문에 다시 살아가야했다...
─ 마리아 케이츠


[1] 별 것 없는 대사일 수도 있지만, 문제는 이 공화국 병사가 있는 곳은 아시리아 제국 한 복판의 빌라델비아라는 것이다.[2] 자코모 레오파르디는 게임 내에 등장하는 인물이 아니며, 실제 존재하였던 이탈리아의 시인이다. 그것도 단테 사후 이탈리아 문학계에서 가장 뛰어난 시인으로 꼽히는 대가다. 하지만 한국의 번역시장이 워낙 시궁창이라 이탈리아 문학이 제대로 번역이 안되어(한국에서 훨씬 유명한 에코 작품들도 영어 중역으로 들어오는 게 현실이다.) 악튜러스가 제작되는 시점은 물론 2020년대가 되도록 번역이 되지 않아서 오랫동안 팬들은 그가 정말 이 시를 썼는지, 제작사가 아무렇게나 갖다 붙인건지 혼란스러워했다. 그러다가 겨우 출전(出典)을 확인하였다. 링크(작가 소개) 링크(출전 1) 링크(출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