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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2 16:36:40

안승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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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承文 | Ahn Seung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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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colbgcolor=#fff,#191919>1960년 9월 12일
전라북도 남원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현직 한국교육개혁전략포럼 전략위원장
마을교육공동체포럼 대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부회장
교육대전환포럼 추진위원장
학력 [전주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 학사)
스웨덴 Uppsala대학 (교육학부 객원 연구원)
홍익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박사 수료)
서강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석사)
병역 육군 (병장 만기전역)[1]
경력 서울특별시 교육청 교육위원(제4대)
서울특별시 교육청 교육거버넌스자문관
서울특별시청 교육정책자문관
서울특별시 교육청 교육감 정책특별보좌관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 원장

1. 개요2. 학력3. 경력4. 생애
4.1. 대학시절4.2. 월간 「우리교육」 편집장4.3. 전국 교육위원협의회 시절4.4. 스웨덴 웁살라대학 객원연구원 시절4.5. 북유럽 탐방단시절4.6. 서울시 교육자문관 시절4.7. 울산시 교육연수원장 시절4.8. 교육대전환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시절4.9.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부회장 시절
5. 생활신조6. 교육관7. 저서 외8. 외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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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40년 동안 대한민국 교육개혁과 학교혁신에 앞장서 온
뿌리깊은 교육현장 전문가

전라북도 남원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연서중, 성서중 등에서 교사로 근무했고, 서울시 교육위원과 서울시교육청 정책특보, 서울시청 교육자문관을 역임했다. 또한 서울시와 교육청, 자치구청, 시민이 함께하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기도 했으며, 울산시 교육청 교육연수원장을 지낸 교육전문가이다.

2. 학력

3. 경력

4. 생애

4.1. 대학시절

안승문은 유신정권 말기인 1979년에 서울대 사범대학에 입학해, 참교육 연구와 혁신을 실천했던 대한민국 교육사의 양대산맥 이오덕 선생, 성래운 교수의 책을 읽고 교육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1983년 교사로서 첫 발을 내디딘 뒤 지금까지 40년 동안 ‘한국 교육의 개혁’이라는 화두를 가슴에 품고 살아왔다.

4.2. 월간 「우리교육」 편집장

전교조를 탈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학교를 떠나 있어야 했던 해직기간(1989~1993)에는 월간 「우리교육」이라는 교육전문 월간지를 창간하여 4년 가까이 편집장으로 일했고, 1994년 복직해 교사로 일하면서 새로운 교육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했다.

4.3. 전국 교육위원협의회 시절

2002년 서울시 교육위원에 당선되면서 겸직을 금지한 법령에 의해 교직을 떠나야 했으나, 서울시교육청의 교육행정 전반을 살피고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을 촉진하며 학교 교육 현장의 변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했다. 2003년에는 전국 146명 교육위원이 참여하는 「전국 교육위원협의회」 을 창립해 초대 사무총장을 맡아 교육위원들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

4.4. 스웨덴 웁살라대학 객원연구원 시절

2007년 3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스웨덴 웁살라대학의 객원연구원으로 초청되어 북유럽 교육과 복지를 탐색할 수 있었다. 그곳에서 교육부와 지자체, 학교 관계자, 교사들을 만나면서 핀란드 교육개혁 성공 사례는 물론, 스웨덴과 핀란드, 덴마크 등의 북유럽형 복지 체제와 교육제도를 배울 수 있었다. 스웨덴에 머물면서 서울시교육청 지원으로 북유럽 교육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DVD를 제작해 전국에 널리 보급하여 한국 사회에 북유럽형 교육과 복지에 대한 관심을 크게 높였다.

4.5. 북유럽 탐방단시절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2009년 1월에 ‘40명의 북유럽 교육 탐방단(박원순, 도종환, 심성보 등 교육계 안팎의 인사들이 참여함)’을 조직하여 스웨덴과 핀란드의 학교 및 기관 탐방을 진행하면서 한국 교육에 북유럽 교육을 접목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4.6. 서울시 교육자문관 시절

2011년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희망 서울 정책자문위원을 맡아 2015년까지 활동했으며, 2012년~2017년에는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정책 특별보좌관, 서울시 교육·복지민관협의회 정책협의회 간사, 서울시 성북구청 교육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실천적인 교육전문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승문은 박원순 시장 시절인 2015년부터 3년간 서울시 교육자문관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와 교육청, 구청, 지역사회, 학교가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통해서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지원했다.
당시, 4차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 흐름에 관심을 가졌고, 2018년 10월 4일 4차산업혁명의 거대한 흐름에 대응하고 준비하자는 취지로 교사들과 교장, 대학교수, 전문가 등이 참여한 「4차산업혁명과 미래교육포럼」을 창립하고 공동대표로 활동했다

4.7. 울산시 교육연수원장 시절

2019년에는 노옥희 전울산교육감이 공모한 울산교육연수원장에 임용되면서 학교와 교원들의 교육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할 수 있었다.연수원장 시절 그는 '학교가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연수',‘신규 교사 멘토링', '학교 퍼실리테이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도입해 새로운 연수 패러다임을 선도적으로 실천했다.

4.8. 교육대전환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시절

2021년 이재명 대통령 선거캠프에서 ‘교육대전환위원회 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아 국가 수준의 교육개혁을 위한 정책개발과 조직화 노력을 했다. 교육대전환운동본부에서는 한국교육의 근본적인 개혁을 위해서는 부분적 개혁이 아닌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기조를 바탕으로 교육계, 학계, 정계, 시민사회단체 등의 힘을 모으는 역할을 했다.

4.9.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부회장 시절

2022년 7월 통곡물자연식운동본부 민형기 대표의 소개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을 만나 맨발로 땅을 밟고(접지) 걸으면 접지와 지압 효과 등으로 혈류가 개선되고 염증의 원인인 몸속의 활성산소가 중화된다는 말을 듣고, 강남 대모산과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갯벌 등을 걸으며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적극 동참하여 국민운동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5. 생활신조

안승문은 교육을 통해서 좀 더 인간적인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개인적인 이익이나 안일한 삶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살아왔다. 해직교사로서 『월간 우리교육』이라는 교육전문 월간지를 창간했던 일, 교사로서의 보장된 삶을 포기하고 서울시 교육위원에 도전했던 일, 스웨덴 웁살라대학 객원연구원으로 갔던 일 등 ‘변화와 혁신을 위해 도전하는 삶’을 살겠다는 신념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6. 교육관

교육은 모든 학생들이 품고 있는 가능성의 씨앗(소질)을 발견하도록 촉진하고 지원하는 일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을 찾아 도전하며 자신만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 갈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서 교사의 역할은 학생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장점과 소질을 발견해 주고 북돋아 주는 것이다. 저마다 가진 가능성의 씨앗이 싹을 틔울 수 있도록 보살피고 지지하고 지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안승문은‘미래는 도전하는 자들의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실패는 진정한 배움과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소중한 기회이다’, ‘함께 꾸는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을 믿는다.

7. 저서 외

8. 외부링크


[1] 육군 보병 15사단 38연대 3대대 9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