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안윤관(安允寬) |
호 | 덕천(德川) |
생몰 | 1892년 12월 23일 ~ 1950년 12월 26일 |
출생지 | 평안남도 덕천군 덕천면 안동리 |
사망지 | 전라남도 고흥군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안윤관은 1892년 12월 23일 평안남도 덕천군 덕천면 안동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20년 3월 대한독립단(大韓獨立團) 덕천지단에 가입하여 동지들과 함께 군자금 100원을 헌납하고 군자금으로 70원을 모집하는 등 군자금 모집 활동을 벌이다가 체포되었고, 1921년 10월 26일 평양지방법원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상하이로 망명하여 1925년 11월부터 1926년 2월까지 한국독립당 행정위원을 역임했으며, 1926년 2월에 한국독립당을 탈당한 후 중국 각처를 떠돌며 상인으로 지내다가 1938년 귀국한 뒤 8.15 해방 후 서울로 거처를 옮겼다. 6.25 전쟁이 발발하자 전남 고흥으로 피난갔다가 1950년 12월 26일에 병사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86년 안윤관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