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Quelt Moreza
개척민들의 사기를 북돋아 신대륙 개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퀸 에스페란사의 칙명으로 건설되었던 대성당. 완공되었다면 신대륙 최대 규모의 성당이 되었겠지만 여왕으로부터 공사의 전권을 위임받은 대주교 딜로스 라템이 공사비를 착복해 사병을 양성했고 그로 인해 본국에서 반역 혐의를 받아 처형된 후 공사가 중지되었다. 일설에 따르면 주교의 죽음은 처형이 아닌 자살이라는 소문도 있으나, 이야기의 끝은 같다. 원한을 품고 망령이 된 주교가 강한 마력으로 알 쿠엘트 모레자를 마의 기운으로 덮어버렸다는 것이다. 이제는 몬스터들이 우글되는 위험한 던전이 된 이곳에서는 아직도 주교의 원혼이 배회하고 있다는 소문이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1. 설명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필드. 그리고 알 쿠엘트 모레자 던전의 입구.개척 스토리는 이곳에서 망령이 되어 남아있는 딜로스 라템을 처치하여 안정을 되찾는 것이다. 하지만 망령을 처리한 뒤 앙드레 장쥐르의 '흰 옷을 입은 사람이 나쁠리가 없다'(...)는 의혹 제기로 다시 한번 조사하게 되고,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된다.
딜로스 라템은 본래 신성시국 아르모니아의 대주교였으며, 신대륙에 여왕의 명을 받아 대성당을 건립 중이었으나, 건설 부지에 있던 타락한 성마수의 기운을 제어할 수 없어 이를 억제하고자 사병을 육성하고 있었고, 결국 성마수의 마기를 이겨내지 못해 딜로스 라템 자신이 직접 희생하여 성마수 분천을 봉인하기에 이른다. 알 쿠엘트 모레자의 잡몹들의 이름이 질럿, 헤러틱, 파나틱, 프렌지 등 종교적인 믿음을 강조하는 이름이 많은 것도 이 때문.
웨이포인트가 있다.
2. BGM
M.I.S.A[1] - SoundTeMP
3. 던전
3.1. BGM
Odyssey - Kubota Osamu
Forget-me-not - SoundTeMP
Overdose - S.F.A
Only did my duty - SoundTeMP
DarKno - SoundTeMP
3.2. 알 쿠엘트 모레자, 나르텍스
성마수 분천이 있다.3.3. 알 쿠엘트 모레자, 사제관
3.4. 알 쿠엘트 모레자, 아케이드
4. 이어진 지역
5. 기타
딜로스 라템의 이름은 DILOS LATEM. 거꾸로 읽어보라.참고로 3대 속성 던전중 하나인 전격의 문 속의 침묵의 미궁은 원래 이 알 쿠에트 모레자의 일부였다. 설정상 사악한 악마들이 들끓는 것을 막기 위해 미궁과 이어진 게이트를 딜로스 라템이 파괴한 것.[3] 해당 게이트를 파괴하는 퀘스트를 플레이 중에 서브 퀘스트로 할 수도 있으며[4] 오슈 구석 할아버지와의 대화로 이 사실을 들을 수도 있었다.
[1] 제목은 마침 방영중인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준말인 미사로 그냥 지은거라고 한다.[2] 알송가사 등으로 퍼져있는 가사 중 하나(...)[3] 이 비밀은 과거 일지퀘스트를 도와주던 원래 오슈 뒷골목 할아버지의 대사로 알 수 있던 부분인데 현재는 이 대사가 출력되지 않아 신규유저들은 알 수 없다.[4] 앙드레 영입 퀘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