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0-01 14:16:45

알비온 온라인/파벌 전쟁

파일:알비온 파벌전쟁.jpg

1. 개요2. 전초 기지 점령
2.1. 각 파벌의 특징
2.1.1. 마트록 (Martlock)2.1.2. 뎃포드 (Thetford)2.1.3. 포트 스털링 (Fort sterling)2.1.4. 림허스트 (Lymhurst)2.1.5. 브릿지워치 (Bridgewatch)2.1.6. 칼레온 (Carleon)
2.2. 도적단 습격2.3. 무역 미션

1. 개요


알비온의 로얄 대륙에 존재하는 6개의 대도시인 칼레온, 마트록, 뎃포드, 브릿지워치, 포트 스털링, 림허스트 중 하나의 도시의 군대에 입대하여 다른 도시의 플레이어와 싸우는 옐로, 레드존 컨텐츠이다.

파일:파벌1.png 파일:파벌2.png

도시를 정하고 파벌에 입대한 후, 모병관에게 말을 걸어 파벌 깃발 상태를 활성화하면 파벌 문양이 그려진 망토를 입은 모습으로 변하고, 다른 파벌과 전투가 가능해진다. 깃발을 킨 상태에서 사냥, 채집, PvP 등 페임 활동을 하면 파벌 포인트가 쌓이는데, 이를 보상 상자나 문장 등의 아이템과 바꿀 수 있다. 포인트가 쌓일수록 계급도 오르는데 계급이 오를수록 더 많은 보상이 잠금해제된다.

또한 파벌 깃발을 켠 상태에서는 얻는 명성의 양 또한 약간 증가하는데, 자신의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맵일수록 얻는 명성의 양 또한 조금씩 더 증가한다.

다른 도시의 파벌로 변경 시, 파벌 포인트는 없어지지 않지만 계급(스탠딩)은 깎인다. 깎이는 정도는 바꾸려는 파벌의 현재 유저수에 따라 다르다. 세력이 약한 파벌로 바꾸는 경우 계급이 많이 떨어지지 않지만 세력이 강한 파벌로 바꾸는 경우 많이 하락하게 된다.

파벌 깃발을 켠 상태에서는, 자동으로 다른 지역의 파벌 깃발을 킨 유저와 서로 전투가 가능해진다. 이는 옐로존은 물론이고 블루존에도 해당되는 사항으로, 파벌 깃발을 킨 뒤에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 다른 파벌의 유저를 처치하면 더 많은 파벌 포인트를 주고, 파벌 깃발을 켠 상태에서 사망했다면 가장 가까운 전초 기지에서 부활할 수 있다.[1]

만약 본인이 도시 바로 근처 맵에서 파밍 활동을 하려는 뉴비라면, 그냥 파벌 깃발을 항상 키고 다닐 것을 추천한다. 도시 바로 근처까지는 보통 파벌전이 벌어지지 않으며, 추가 명성과 파벌 포인트를 날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 캐릭터의 체력바와 마나바 바로 오른쪽에 있는 문양을 클릭하는 것으로 채널링 후 파벌 깃발을 끌 수도 있다. 다시 깃발을 켜려면 도시까지 가야 하므로 주의하자.

다른 도시들과 달리 칼레온 파벌은 도적단 컨셉이라 자신의 파티를 제외한 같은 칼레온 파벌의 플레이어와도 전투가 가능하다. 어느 정도 PvP에 숙련되고 믿을 만한 파티원들이 있는 유저들을 위한 파벌로 초보자들에게는 추천되지 않는다.

2. 전초 기지 점령

파일:albiononlinefkqjf.jpg
대부분의 필드에는 중간에 전초 기지가 몇 개씩 놓여 있는데, 파벌 깃발을 킨 상태에서는 다른 파벌의 전초 기지를 공격해서 점령할 수 있다. 각 전초 기지를 지키고 있는 경비대와 챔피언, 그리고 방해하는 타 파벌의 유저들을 처치하고 기지의 중앙에 서있는 것으로 점령이 가능하다. 전초 기지 중앙의 챔피언은 무지막지한 스탯과 강력한 범위 스킬을 사용하며, 사용하는 스킬이나 전투 스타일은 도시마다 각각 달라 지역마다의 개성을 엿볼 수 있다.

전초 기지엔 작은 수리소가 마련되어 있으니 오랜 전투를 위해 이용하자.

월드맵에서 파벌전 표시로 맵을 확인하면 각 파벌이 어느 맵을 점령중인지 확인이 가능하며, 전초 기지 밑에 별의 개수로 그 기지의 가치를 알 수 있다. 오랫동안 한 파벌의 점령상태가 유지되면 기지의 가치가 점점 올라가며, 높은 가치의 기지를 빼앗으면 더 많은 파벌점수를 얻을 수 있다.

2.1. 각 파벌의 특징

각 파벌이 점령한 전초 기지에는 1명의 챔피언(전쟁 마스터)와, 7명의 경비대 NPC가 지키고 있다. 경비대 NPC의 경우 어느 파벌이든 체력만 꽤 높고 블랙존의 전초 기지 경비대완 달리 공격력이 많이 낮은 편이라 우르르 몰려와서 광역기 몇번 맞으면 금방 산화한다. 결국 전초 기지 점령의 핵심은 상대 파벌의 방해를 뚫고 챔피언을 처치하는 것이 되는데, 각 파벌의 챔피언은 각자 다양한 광역기 스킬로 무장해 있으므로 방심했다간 훅 갈 수 있으니 주의하자.

2.1.1. 마트록 (Martlock)

파일:파벌보스마트록.png
양 손에 도끼를 들고 근접 공격을 한다.

2.1.2. 뎃포드 (Thetford)

파일:파벌보스뎃포드.png
파이어스태프를 들고 원거리 공격을 하는 노인 마법사.

2.1.3. 포트 스털링 (Fort sterling)

파일:파벌보스포트.png

판금갑옷에 육중한 방패와 망치로 무장한 기사.

2.1.4. 림허스트 (Lymhurst)

파일:파벌보스림허.png

활을 들고 원거리 공격을 하는 궁수.

2.1.5. 브릿지워치 (Bridgewatch)

파일:파벌보스브릿지.png

검을 들고 근접 공격을 하는 암살자.

2.1.6. 칼레온 (Carleon)


도적 도시 컨셉인 칼레온답게 NPC도 챔피언, 경비대가 아닌 도적 우두머리, 도적 방화범 등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그 외에 칼레온만의 몇가지 특징이 있다.
다음은 전초기지 챔피언인 도적 우두머리의 기믹이다.
파일:칼레온 파벌.jpg
* 불화살 : 하늘에서 롱보우 E스킬 이펙트를 기지 전체에 뿌려 피해를 준다. 피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나 그렇게 피해량이 높진 않다.
* 소집 : 체력이 20% 깎일 때마다 사망했던 도적 방화범들을 재소환한다.
* 포탄 지원 사격 : 왕실 헬멧의 스킬과 흡사한 포탄이 하늘에서 떨어진다.

2.2. 도적단 습격

파일:알비온 파벌전ㄴ.png

매일 밴딧(Bandit) 이벤트라 불리는 도적단 습격 이벤트가 랜덤한 시간에 1시간 동안 발생한다. 이벤트가 발생하면 칼레온 주위의 모든 레드존 전초 기지가 칼레온의 소유로 변하며, 이 이벤트 시간 동안 전초 기지 점령 등 파벌 활동을 하면 더 많은 포인트를 주고, 땅을 많이 점령한 파벌일수록 평소보다도 더 많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어 이 때 유저들이 많이 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도적단 습격이 종료된 시점에, 각 파벌의 점령도를 비교해 순위에 따라 추가로 파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단, 도적단 습격 중 전초 기지 점령에 조금이라도 기여를 한 유저만 해당된다.

2.3. 무역 미션

파일:알비온 무역.jpg
위의 파벌 활동으로 쌓은 파벌 포인트로 아이템 강화에 사용되는 하트를 얻을 수 있는데, 이 하트를 다른 도시에 있는 밀수꾼과 거래하는 무역 미션을 수행해 보상으로 추가적인 하트를 얻을 수 있다. 파벌 깃발 상태를 켠 후, 파벌 모병관에게 다시 말을 거는 것으로 미션을 수행 할 수 있다.

파일:IMG_20220217_152421.jpg

타 도시 근방의 필드에 검은 복장의 밀수꾼이 있는 캠프가 있는데, 이 캠프까지 물품을 죽지 않고 무사히 운반하고 캠프에서 다시 본인 파벌이 속한 도시로 물품을 운반하면 된다. 배달해야 할 물품의 무게가 상당히 나가며, 파벌 깃발 상태를 킨 상태로 죽지 않고 다녀와야 하므로 다른 유저들의 갱킹을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무역 미션 중에는 주변에 상자가 맴도는 표시가 뜨는데, 상당히 어그로를 끌 수 있다. 만약 중간에 미션을 실패하게 되면, 처음 투자한 하트의 일부분만을 돌려받게 된다.
미션은 총 3종류로, 하트 3개를 운송하는 소형 계약, 7개를 운송하는 중형 계약, 15개를 운송하는 대형 계약이 있다. 정반대쪽에 위치한 도시나 사방이 레드존으로 둘러싸인 칼레온으로 운송하는 계약의 경우, 보상이 추가된다. 밀수꾼의 캠프에 들어오면 무적 버블이 생기며, 밀수꾼이 다시 물건을 보낼 때 잠시 지속되는 투명 주문을 걸어 주므로 갱킹을 피하는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1] 물론 레드존에서 적 유저에게 사망하면 그런거 없이 죽고 템 다 떨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