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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21:39:10

알폰스 오크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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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보유 포텐셜4. 상성 캐릭터5. 전장의 발큐리아3 누군가를 위한 총성

1. 개요

전장의 발큐리아3의 등장 인물. 성우는 마츠모토 코헤이.

2. 상세

네임리스 소속 NO.11이자 갈리아의 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남자. 헬싱소좌가 연상되는 금발의 뚱뚱한 남성이지만 성격은 정반대. 매너를 잊지 않고 여유를 가지고 동료들(특히 여성들)을 잘 챙겨주는 신사이다. 더군다나 목소리도 엄청 훈남이다.

NO.26 레이라 피에로니를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듯 하다. 레이라의 기사님을 자청하고 있지만 레이라는 다른 남자들을 자신의 하인 취급하기 때문에 언제나 채찍으로 교육받는다(...) 본인은 최대한 긍정적인 생각으로 아픔을 잊어버리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

상당한 정보를 가지고 있고 무언가 흥미가 생기면 조사를 해보지 않으면 못배기는 성향이 있다. 이것은 그의 단장에서 자세히 나온다.

네임리스는 '왈도'라는 이름의 귀족을 국경 지방까지 호위하게 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제국군이 왈도 경을 습격하였고 네임리스는 추격을 따돌리기로 결정, 알폰스는 자신의 예상이 맞았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간신히 제국군의 추격을 따돌리고 쿠르트는 어째서 제국군이 왈도 경을 노리는지 의아해하고 알폰스가 진실을 말한다. 본래 왈도 경은 백성들이나 귀족들에게 온갖 뇌물들을 받아 먹으면서 살아오던 '흡혈 귀족'이었고[1] 현재는 제국과 내통하면서 갈리아 군에 관련된 정보를 빼돌리고 있었다. 제국군이 그를 노린 것은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린 왈도 경을 살려둘 수가 없었던 것.

증거를 내놓으라고 우기는 왈도 경에게 알폰스는 네임리스가 호위를 끝내고 나면 타국으로 도주해서 갈리아, 제국과 관련된 정보를 죄다 퍼트리려는 것을 약속한 편지를 보여준다. 결국 왈도 경은 꼼짝없이 형무소까지 호위되는 신세가 된다.

마지막에 알폰스는 자신의 과거를 쿠르트에게 말해준다. 그는 본래 사립탐정으로서 정치인들이나 정규군 상층부의 비리들을 조사하여서 갈리아의 악들을 없애기 위해서 노력하던 순수한 청년이었다. 그러나 이런 조사가 결국 발각되어서 네임리스로 들어오게 된 것. 하지만 여전히 조국 내에 있을 악을 처단하고 싶어하는 매로서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는 쿨한 모습으로 단장을 끝낸다.

알폰스의 단장 이름은 '갈리아의 매'

레이라 피에로니와 마찬가지로 전장의 발큐리아3가 정식 발표되기 전에 가장 먼저 만들어진 캐릭터이고 공식 홈페이지의 코너 '진중일기'에서 레이라와 함께 활약하고 있다. 여기서의 알폰스는 레이라의 드립에 츳코미를 걸다가 채찍에 얻어맞는 역으로 나온다.

전후 사립탐정 일을 하며 여전히 레이라에게 교육받는 듯하다.

덧붙여 네임리스 재집결 단장에서는 다시 한번 그의 먼치킨스러운 정보 수집력을 뽐내는데, 갈리아 밖으로 뿔뿔이 흩어진 네임리스 부대원들이 어디서 뭘 하는지 알아내고는 한명도 빠짐없이 초대장을 보냈다. ""단, 세드릭만 빼고."" 갈리아의 매조차도 세드릭에 비해서는 한수 뒤쳐지는 모양. 다른 부대원들도 그가 없었다면 다시 한자리에 모일 수는 없었을 거라며 찬양.

기본 병과는 정찰병. 적성병과는 체력에 맞춰서인지 정찰병 및 기갑병이다.

뚱뚱한 몸 때문인지 체력 하나는 아군 중에서도 상위권. 다른 정찰병들이 200을 못넘을때 혼자서 300을 넘는 우월한 체력을 자랑한다. 이것은 돌격병 중에도 300을 못넘는 사람이 몇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덕분에 영격 데미지를 줄이는 오더나 장갑조끼 액세서리 하나만 장비하면 적이 적은 경우에 한해서 그냥 총알맞으면서 무시하고 거점을 먹어버리는 등, 충분히 돌파가 가능하다.

3. 보유 포텐셜

신사 : 주변에 아군 유닛이 있을 시 사격 상승
준민(두뇌회전이 빠르고 날렵함) : 처음 1, 2 CP로 행동할 시 사격 상승
자신감 과잉: 적의 영격을 받을시 회피율 하락

(알폰스의 단장 클리어 후 '명추리' 추가)
명추리 : 사격 및 회피율 상승.

4. 상성 캐릭터

펠릭스 카우리, 줄리오 롯소, 레이라 피에로니, 아니카 올코트

5. 전장의 발큐리아3 누군가를 위한 총성

전장의 발큐리아3 누군가를 위한 총성에서 등장하는데 갈리아 군의 공격을 받고 있는데 그 와중에 발레리에게 '여기서 죽을 수가 없지 너랑 데이트를 해야하니까' 라는 사망플래그를 자기 입으로 말했다... 그러나 죽지 않는다. 역시 소령과 다르다. 소령과는!! 딜스버그 교두보 전투에서는 숲속에 숨어서 라이트 신호로 의용군 7소대에게 딜스버그 교두보에 배치되어 있던 전차 2기를 박살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1] 이때문에 과거 알폰스의 지인 중 한 명이 뇌물을 바치는 것을 거부하였다가 살해당하였다. 알폰스는 그때부터 왈도 경을 주시하고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