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암천일검무(暗天一劍舞)는 자담의 흑무검강(黑舞劍强)이다.열혈강호 신지의 검종의 18위 초고수 암천일검 자담의 독문 무공으로 암천일검무는 잘 알려져 있지 못하며 이 무공은 상당히 강력한 무공으로 우선 무공이 검기보다 강한 검강이다. 신지에서 나온 고수인 자담이 평소에 절대 노출을 꺼려 괴명검이 한도를 초과로 받아내지 못하자. 한비광과의 대결에서 흑무속 검강으로 착으로 받아내려는 한비광을 날려 버리고 검은 기운속에 눈이 빛나는 연출로 등장한다.
자신의 신경을 긁은 한비광에 분노하여 암천일검무를 시작하고 맹렬한 검강으로 한비광을 날려버리고 이때 자담은 여유를 부리며 자신을 궁지로 넣은 한비광을 칭찬하며 자신의 초 필살기를 끌어낸 점도 상당히 높게 평가한다. 그러나 한비광이 어느 정도의 내공과 무공을 지닌걸 파악하지 못하고 자만하며 신지 부심과 고서열을 너무 부각한 나머지 착각을 하며 정파/세외/사파의 무공을 그것도 자신도 알만한 단우헌, 문정후, 백리사우등 초절정 고수들의 무공을 익힌 한비광을 무시해 능력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괴명검과 단검술과 암천일검무로 상대해 넘을수 있다고 생각한것도 패배의 일부분이다.
물론 암천일검 자담은 신지의 고서열 18위로 괴명검+암천일검무의 조합은 상당해서 인상 깊은점도 있다. 파워인플레로 신지전에 등장한 괴명검의 원주인 갈뢰가 마스터로 인해 자담과 무공을 경시하는 점이 있지만 갈뢰와 자담의 갭은 우선 너무 차이가 크다. 그리고 동령칠절+노호+한비광+담화린도 털어버린 자담의 능력과 획기적인 무공으로 강했다.[1]
2. 작중
독문무공 암천일검무는 사음민의 해설로 알려지며 자담은 암천일검이란 별호도 만들어 준 무공으로 강력하다. 신지의 타인 앞에서 이 무공을 보인 적이 없으며 신지에서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강한 무공으로 취급 됐으며 자담 본인도 그 누구에게 보여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멘탈이 털리며 자담이 궁지에 몰려 보여준 무공은 상대자가 자신의 기 능력을 읽지 못하게 흑무의 안개처럼 가려져 있는 무공 상태에서 무작위의 검강으로 전방을 초토화 시키는 무공으로 위력은 상당했으나 타격으로 상처입은 한비광이 궁지에서 괴개를 떠올리며 암천일검무와 비슷한 대처를 한다. 어이없다고 비웃으나...(..)처음에 한비광을 비웃으며 다시 공격을 하지만 갑자기 자신의 암천일검무의 흑무검강이 되려 막히자. 놀라며 우연의 일치로 착가해 무시하고 다시 흑무검강으로 한비광에게 공격하지만 답답을 느끼고 빌어먹을 이라며 스스로 멘탈이 날아가 모든 공격이 다 막히고 암천일검무의 공격이나 신지 서열 18위로써 자담의 존재감은 순식간에 먼지가 되어 안드로메다로 사라진다. 자담이 암천일검무가 쉽게 파훼된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로 괴개에게 사사한 내공이나 무공을 배운 한비광이 자담 정도에게 궁지에 몰린건 괴명검의 특색을 몰라서 당한 것이다. 그리고 팔대기보 중 한비광이 고전한 이유는 자신+ 자담의 공격을 당한것. 생각해보면 화룡도의 기운과 자담의 방어가 자신을 공격한 셈이다.
자담의 순수한 실력은 추혼오성창 노호를 간단히 상대할 장검술과 단검술의 실력으로 괴명검의 특성을 십분 이용한 것이다. 괴명검의 능력으로 모든 공격을 반사해 체감상 강력해 보였던것으로 노호를 초 죽음에 빈사상태로 만들 정도로 강했는데 괴명검이 작동하지 못하는 암천일검무가 일시적으로 강하게 보여을뿐 노호나 한비광이 괴명검의 장단점을 파악했다면 이 스토리는 한순간에 무너질뻔했다. 한비광이 당한건 현음독고를 제거하기 위한 장치로 온몸의 살점과 "피속에 담긴 고독을 제거하기 위해 필요한 환골탈태"였는데 만약 이때가 아니라면 기회도 없었던것. 또한 괴명검으로 한비광과 노호를 털어버린 자담을미고의 한옥신장과 노호의 합공(合功)을 못받았다면 끝까지 괴명검으로 앞선 자담에게 그 자리에서 전부 KO패로 동령 전체가 무너지고 열혈강호와 한비광은 끝난다 .
처음부터 단검술과 괴명검에 너무 털려 오히려 존재감은 괴명검이 앛섰으나 자담의 암천일검무도 사용하면 일단 흑무검강이 발출하여 기로 읽지 못하면 상당히 위험한 무공이다. 그러나 단점이 "괴명검은 능력이 중지"되고 암천일검무를 사용하면 흑무검강이 펼쳐지면 왼만한 고수들은 그대로 당할수 있다. 그리고 암천일검 자담은 비록 패했으나 죽어서도 자하마신이 종리우에게 질책하며 중원을 향한 칼끝같은 존재라고 아쉬한걸 생각해 보면 자하마신도 아끼는 자원으로 엄청난 고수라는건 이견이 없을듯 하다. 그리고 유독 살벌하게 임팩트도 상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