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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20:08:25

암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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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SI 기본 단위
질량
[math(sf M)]
길이
[math(sf L)]
시간
[math(sf T)]
전류
[math(sf I)]
온도
[math(sf Theta)]
물질량
[math(sf N)]
광도
[math(sf J)]
킬로그램
[math(rm kg)]
미터
[math(rm m)]

[math(rm s)]
암페어
[math(rm A)]
켈빈
[math(rm K)]

[math(rm mol)]
칸델라
[math(rm cd)]


1. 개요2. 정의3. 이름의 유래4. 파생 단위
4.1. 암페어시

1. 개요

ampere

전류의 세기를 나타내는 SI 단위. 독일어로 읽어서 암페어가 맞다. 단, 영국식 용인발음으로도 '암페어'에 가까우므로 꼭 영어 발음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다. 미국식 영어로는 '앰피어'로 읽으며, 일부는 '앰페어'로 읽기도 한다.

2. 정의

[math(\rm1\,A)]는 전자의 기본전하량[1] [math(e)]가 [math(e=1.602\,176\,634\times10^{−19}\rm\,C)]가 되도록 하는 전류의 단위로 정의된다.[2] [math(\rm C = A{\cdot}s)], 즉 [math(\rm A = C/s)]이므로 이는 곧 전자 1개가 [math(1.602\,176\,634\times10^{-19}\rm\,s)] 동안 이동할 때의 전류의 크기 혹은 전자 [math(\dfrac1{1.602\,176\,634}\times10^{19}\fallingdotseq6.241509704\times10^{18})]개, 즉 약 [math(\rm10.3644\,269\,66\,\textμmol)][3]의 전자가 [math(\rm1\,s)]동안 이동할 때의 전류의 크기와 같다. 전류계(ammeter)로 전류를 측정한다. 전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류 문서를 참고하자.

참고로 단위의 유래는 처음 전류를 측정했을 때 측정된 값이다. 좀 더 과학적으로 정했다면 단위와 연결지어 전자 1몰의 전하량 등으로 정의할 수 있겠지만 경로의존성 때문에 이전의 단위를 그대로 쓰고 있는 예다.

3. 이름의 유래

프랑스의 물리학자 앙드레마리 앙페르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기호는 [math(\rm A)].[4] 이때 인명으로써의 앙페르는 Ampère로, 인명 즉 고유명사이므로 첫 글자 A는 무조건 대문자로 표기하고 중간에 e에 grave를 붙여 è로 표기해 프랑스어임을 나타내기 때문에 외래어 표기법에서도 이를 따라 앙페르라고 표기하지만, SI 단위 이름으로 쓰일 때는 ampere라고 하여 일반 명사로 취급하므로 문장의 처음이 아닌 이상 대문자로 표기하지 않으며, è를 쓰지 않고 그냥 e를 쓴다. 따라서 이렇게 둘을 구별하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 외래어 표기법에서도 암페어라고 표기한다. 이와 비슷한 예로, 전하의 단위인 [math(\rm C)](coulomb)은 프랑스 물리학자 쿨롱에서 이름을 따왔고 '쿨롬'으로 읽는다.[5]

4. 파생 단위

4.1. 암페어시

([math(\rm Ah)]). 1시간(=3600초) 동안 흐른 전류의 총량을 의미하는데 [math(\rm Ah = A{\cdot}3600\,s = 3600\,A{\cdot}s = 3600\,C)]이므로 결과적으로 전기량(전하량)을 의미하게 된다.[6] 주로 전지보조 배터리에서 사용한다. 쉽게 말해 1Ah 전지는 1A로 1시간, 2A로 30분, 0.5A로 2시간 쓸 수 있는 양이다.


[1] 즉, 전자 1개의 전하량[2] 국가표준기본법 시행령 별표 1 역시 같은 정의에 의하고 있다.[3] 패러데이 상수 [math(F = N_{\rm A}e = 9.648\,533\,212\cdots\times10^4\rm\,C/mol)]의 역수의 수치와 정확히 같다.[4] 그래서 물리를 가르치는 교수 중에 해당 기호를 암페어 대신 앙페르로 읽는 경우도 있다. 대충 앙페르와 암페어의 중간 발음으로 읽는다.[5] 왜 굳이 영어식 표기를 쓰지 않느냐는 시비를 걸 수도 있는데, 어차피 영국식 영어 발음에 의하면 저 발음 비슷하게도 나는데다, 이미 오랫동안 암페어라는 표기가 굳어져 있는 상황에서 어차피 국제 표준이고 꼭 영어 표기가 아닌데 굳이 무리하게 미국식 영어 표기법으로 바꿀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대한화학회에 미국으로 유학 갔다 온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최소 수십 년 넘게 이어져 온 화학 표기법 상당수를 미국식 영어로 바꿔버렸지만, 그렇다고 다른 곳에서까지 그걸 따라 할 이유는 없다.[6]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는 와트([math(\rm W)])의 파생 단위인 와트시([math(\rm Wh)])가 있다. 와트시는 1시간 동안 사용한 전력량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소비전력 [math(\rm1\,kW)]짜리 난로를 1시간 동안 틀었다면 전력량은 [math(\rm1\,kWh)]가 된다. 전력량(사용한 전기에너지 양)을 기준으로 전기요금이 책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