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벨
1. 개요
暗黒使徒ヨハン[2]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이차원세계 편 중후반에 등장. 그 정체는 유벨에게 몸을 빼앗긴 요한 안데르센이다.
요한 안데르센이 유우키 쥬다이와 함께 유벨과 맞서 듀얼을 하던 도중 길동무를 삼기 위해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으로 자폭했지만 되려 유벨에게 사로잡힌 모습. 카노 마르탄과 다른 점은 유벨이 요한의 영혼을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다크 드래곤 내부로 쫓아내고 그 몸만을 이용한다.
특기는 "발동해두었지."라는 대사로 대표되는 대처법 다 마련해놓고 위험한 척 엄살 떨기. 이건 빙의한 주체인 유벨의 특기이기도 하다. 유벨의 얀데레 대사와 요한의 4차원적인 언동이 합쳐졌기에 3기의 크레이지한 분위기의 한 축을 담당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요한 안데르센 문서의 이차원세계 편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 명대사
뭐라고?! 공격력 16000의 사이버 엔드라고?!
VS 마루후지 료
VS 마루후지 료
죽은 자는 다르지! 죽은 자에게도 입은 있어.
VS 아몬 가람, 묘지에서 그레이브 스쿼머의 효과를 발동할 때
VS 아몬 가람, 묘지에서 그레이브 스쿼머의 효과를 발동할 때
난 괴로웠어, 슬펐어, 아팠어. 그래서 쥬다이에게도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려고 하는 거야. 그게 사랑한다는 게 아닐까?!
4. 사용 덱
자세한 내용은 유벨/덱 문서의 암흑사도 요한이였을때 쓴 덱 부분을
참고하십시오.특이하게도 사용 덱이 2개인데, 하나는 요한 안데르센의 카드를 어둠으로 물들인 A 보옥수 덱,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GX 3기 전반부 마지막 듀얼에서 보여줬던 삼환마 덱. 삼환마 덱은 아몬 가람의 엑조디아 덱과 싸울 때 썼고 어드밴스드 다크를 주력으로 쓰는 A 보옥수 덱은 마루후지 료와 유우키 쥬다이를 상대로 사용했다.
5. 여담
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의 원안 |
암흑사도 요한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당연히 사도 요한. 그러나 암흑사도 요한이란 명칭을 쓰는 팬은 거의 없고, 대부분 '헬 요한(ヘルヨハン)'이라고 부른다.[4] 북미 쪽에는 별다른 명칭이 공개되지 않아 그냥 팬덤 차원에서 현지 방영 명칭을 따온 'Jesse Yubel' 정도로 부르고 있다.
묘하게 퇴폐적이고 요염한 이미지와 하나하나가 수위 높은 쥬다이를 향한 대사[5] 등을 계기로 패왕 × 다크 요한이라든가 다크 요한 × 쥬다이 등 다양한 커플로 엮인다. 복장까지 본디지 비스무래한 복장이어서 뭔가 노린 것 같다는 평도 있다. 드러난 맨팔은 꽤나 근육질이라는 걸 알 수 있으며, 본래의 요한에 비해 피부 톤도 다소 어두워졌다. 유벨이 요한에게서 빠져나가는 장면을 보면 확실하게 다르다.
이런 BL틱한 느낌의 남캐는 예전에도 있었으나,[6] 전체연령가 작품에서 나타나는건 2020년대에도 매우 드문 사례인지라 꽤 특이한 캐릭터로 꼽힌다.
GX 내에서도 매우 독특한 듀얼디스크를 사용한다. 다들 디자인은 다양해도 기본적으로 일렬로 연결된 걸 쓰는데, 헬요한은 2/2/1로 나누어져 세 갈래로 분리되는 유니크한 디스크를 사용한다.
[1] 이걸 들은 마루후지 료는 인사 한 번 고약하게 한다고 비꼰다.[2] 정식 명칭이 공개되기 전 일본 웹에서 부르던 별칭으로 ヘルヨハン(헬 요한)、ヨハン・ヤンデルセン(요한 얀데르센)、ラブヨハン(러브 요한)、愛の戦士ヨハン(사랑의 전사 요한)、ダークヨハン(다크 요한) 등이 있다.[3] 타카하시 카즈키가 에드워드의 본디지 복장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복장 중 최초는 바로 무토우 유우기.[4] 앞서 타락했던 캐릭터인 '헬카이저 료'에서 따온 가칭.[5] 특히 요한 성우가 그대로 암흑사도 요한까지 연기해서 엄한 느낌이 더 올라간다.[6] 사실 이런 캐릭터의 대표주자로 이미 아스카 료와 그의 직계후배 중 대표격인 나기사 카오루가 있지만 전체연령가 작품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