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베디모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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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의 前 축구선수 | ||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앙리 베디모 Henri Bedimo | |
출생 | 1984년 7월 4일 ([age(1984-07-04)]세) [[카메룬| ]][[틀:국기| ]][[틀:국기| ]] 두알라 | |
국적 | [[카메룬|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80cm | |
직업 | 축구선수(레프트백) / 은퇴) | |
소속 | 선수 | 그르노블 푸트 38 (2002~2003) 툴루즈 FC (2003~2006) 르아브르 AC (2006~2007) LB 샤토루 (2007~2010) RC 랑스 (2010~2011) 몽펠리에 HSC (2011~2013) 올랭피크 리옹 (2013~2016)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016~2018) |
국가대표 | 51경기 1골 (카메룬 / 2009~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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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메룬의 前 축구선수.2. 클럽 경력
카메룬에서 태어난 베디모는 자국의 카지 스포츠 아카데미와 드림 FC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트라이얼을 통해 프랑스의 그르노블 푸트 38에 입단했다.그로느블에서 3년간 아카데미팀과 리저브팀에서 활약하다 2003년에 툴루즈 FC로 이적한다. 그러나 입단 첫 해에는 바로 1군에서 활약하지 못했고 주로 리저브팀에서 경기를 출전했다. 2004년 6월, 팀과 프로계약을 채결한 베디모는 퍼스트 팀으로 승격된다. 그리고 2004-05시즌 RC 랑스와의 리그 앙 개막전에서 후반 43분에 교체출전하며 1군에 데뷔했다.
이후 2시즌 동안 1군에서 몇차례 경기를 나섰으나 그를 만족시키지는 못했고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2006년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리그 되의 르아브르 AC에 입단한다. 1시즌동안 리그 24경기에 출전한 뒤 시즌 종료 후 LB 샤토루로 팀을 옮긴다.
4시즌간 리그 되에서 레프트백으로 활약한 베디모는 2010년 1월 13일, RC 랑스와 3년계약을 채결하고 입단한다. 잔여시즌동안 레프트백과 왼쪽미드필더를 오가며 확고한 주전으로 출전한다. 준수한 시즌을 보낸 베디모는 랑스에서의 생활에 크게 만족했고 다음 시즌에도 랑스에서 주전으로 활약한다. 허나 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은 2011년 5월 15일에 AS 모나코전에서 비기며 리그 되로 강등을 맞이한다.
6월 7일, 그는 몽펠리에 HSC와 4년 계약을 맺고 이적한다. 일전에 스타드 렌의 오퍼를 받았으나 몽펠리에를 선택했다고 한다. 5번 셔츠를 받은 베디모는 빠르게 팀의 레프트백으로 자리잡으며 맹활약했고 11월에는 서포터가 선정한 몽펠리에 이 달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리비에 지루 등과 함께 몽펠리에의 우승 레이스에 큰 힘을 실었고 마침내 팀은 2011-12시즌 구단 역사상 최초의 리그 앙 우승을 달성한다.[1] 또한 시즌내내 수준급의 퍼포먼스로 리그 앙 올해의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의 이름을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알리기 시작한 것도 이 때부터이다.
2012-13시즌에도 베디모는 여전한 기량으로 팀의 좌측 수비를 책임졌지만 팀은 지난 시즌과 달리 아쉬운 성적을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2013년 8월 1일, 몽펠리에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올랭피크 리옹으로 200만 유로에 3년 계약을 맺고 입단한다. 새 팀으로 이적하고 나서도 무난히 정착하며 팀의 레귤러 멤버로 활약했고 11월에는 리옹 이 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시즌 중반에는 발목 부상으로 잠시 수 주간 결장했으나 이내 부상을 털고 복귀하여 팀의 쿠프 드 라 리그 결승을 이끌었다. 결승전에서 PSG를 상대로 선발 레프트백으로 출전했으나 1:2로 패하며 아쉽게도 우승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베디모는 이적 첫 시즌부터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며 리그에서만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언론들이 선정한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리기에 충분했다.
2014-15시즌에는 햄스트링 부상과 개인 부진이 겹쳐 이렇다한 활약상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또한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인해 시즌 중반에는 자리를 비워야했다. 그래도 어쨌거나 복귀 후에는 여전히 팀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출전했고 그의 입지에는 변함이 없었으나 2015년 3월까지는 리그 1위를 달리다가 30라운드 OGC 니스전의 패배를 계기로 미끄러지며 파리에게 뼈아픈 우승을 내주면서 선수나 팀이나 썩 좋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리옹에서 맞는 3번째 시즌에는 부상과 제레미 모렐에게 경쟁에서 밀리며 서브 멤버로 전락했다. 물론 리그 막바지에 연달아 경기를 출전하며 출장 횟수를 늘려갔지만 그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기 시작했다.
결국 2015-16시즌을 끝으로 위기를 느낀 그는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로 이적한다. 그러나 오히려 마르세유로의 이적은 자충수가 되어 버렸고 선수 본인의 기량 쇠퇴로 인해 루디 가르시아의 플랜에 제외되면서 입지가 크게 좁아졌다. 설상가상 조르당 아마비의 등장으로 인해 34살의 노장인 그를 쓸 이유가 없었고 시즌 중간에는 B팀으로 강등당하기도 했다. 결국 잔여 경기동안 벤치를 달군 베디모는 5경기의 1군 출전에 그쳤다.
2018-19 시즌을 앞두고 가르시아 감독로부터 구단에 미래가 없다는 말을 듣고 불확실성을 느꼈고 그는 팀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이후 2년간 무소속으로 지냈고 은퇴를 선언한다.
3. 국가대표 경력
2009년 9월, 폴 르 구엥 대표팀 감독에 의해 처음으로 A대표팀에 콜업됐다. 1달 뒤 토고와의 경기에서 A대표팀에 데뷔했고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201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이름을 올리며 생애 첫 국제메이저대회에 출전한 그는 가봉을 상대로 메이저대회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본선 2경기를 더 출전했으나 팀은 8강에서 이집트를 만나 덜미를 잡히며 우승 도전을 마무리했다.
2010 FIFA 월드컵 최종명단 승선에 실패한 베디모는 4년 뒤 2014 FIFA 월드컵에는 이름을 올리며 마침내 생애 첫 월드컵 무대에 나서게 된다. 그러나 팀은 조별리그 3경기동안 눈이 썩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3전 전패로 대회를 마쳤다.
2015년 1월, 그는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하여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선발로 나섰지만 팀은 조별리그 탈락하며 토너먼트 진출이 좌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