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의 기업 AK 엔터테인먼트[1]에서 운영중인 일본의 애니메이션 전문 위성 채널. 캐치 프라이즈는 애니메이션 본다면 애니맥스(アニメ見るならアニマックス).일본 이외에도 홍콩, 대만, 대한민국, 동남아시아, 유럽 등지에서도 방송이 진행중이다.
2. 애니맥스 재팬
소니 픽처스에서 1998년 7월 1일 개국하였으며, 2000년대에 들어서 대한민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로 진출하였다. 일본 애니맥스의 편성 성향은 어린이 및 가족용 애니메이션과 매니아용 애니메이션을 시간별로 적절하게 편성한 키즈 스테이션[2]과 AT-X의 중간 정도다.[3]
애니맥스 재팬은 로고가 우측 아래쪽에 위치해 있으며 반투명하다.[4]
일본에서는 잘 나간다. 일본 유료 위성방송 채널 중 가입자수 1위를 자랑한다.[5] 한국 애니메이션 방송국에서 도라에몽이나 짱구는 못말려를 죽어라 틀 때만큼은 아니지만 코치카메나 마루코는 아홉살을 꽤나 자주 틀어준다. 또 지상파에서 세인트 세이야 Ω가 방송 중일 때 세인트 세이야 명계편을 틀어주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2009년 일본에서 니켈로디언이 9년간 폐지되었을 때,[6] NickTime이라는 블록편성을 개시한 적이 있다.[7]
2018년부로 개국 20주년을 맞았다. 2023년 12월 19일, 소니 측에서 애니맥스 재팬을 일본의 기업인 주식회사 노지마에 매각한다고 발표하였다. 최종 인수일은 2024년 4월 1일.
2.1. 로고
1998년 ~ 2006년 | 2006년 ~ 2016년 6월 30일 | 2016년 7월 1일 ~ |
3. 애니맥스 코리아
자세한 내용은 애니맥스 코리아 문서 참고하십시오.애니맥스의 한국 채널. 개국 당시에는 1번 문단에 쓰여있는 일본 채널과 KT스카이라이프의 합작으로 설립되었으나 2016년 6월부로 KT스카이라이프의 지분을 소니 쪽에 매각하였고, 이후 2020년 KC Global Media Entertainment를 거치고 난 뒤, 2023년 6월 22일 경쟁 채널이었던 애니플러스가 KC Global Media Entertainment가 보유한 지분 100%를 인수하여 현재는 애니플러스를 본사로 둔다. 그래서 회사 자체는 본국의 애니맥스와 남남이며 브랜드 라이선스만 받아서 사용하고 있다.[8] 다만 애니플러스에 인수되기 전까지는 오오쿤(OO-Kun)이라는 파란 너구리 캐릭터가 연령고지, 중간광고 카운트다운 등에 모습을 비추면서 마스코트로 밀어주고는 했으나, 오오쿤의 캐릭터 라이선스는 받지 못했는지 인수 후부터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9]
4. 애니맥스 아시아 / 애니맥스 타이완
애니맥스의 동남아시아/대만 채널. 원래 애니맥스 재팬과 같이 소니 픽처스 산하였으나, 애니맥스 코리아, 애니맥스 아시아, 애니맥스 타이완과 함께 미국의 KC Global Media Entertainment에 매각되었다.[10][1] 가전제품 양판점을 운영하는 노지마 산하 기업이다.[2] 원래는 미쓰이 그룹 계열 채널이었으나 2017년 소니 픽처스와 AK 홀딩스라는 합작 회사를 만들어 키즈 스테이션과 애니맥스를 공동 운영하다가, 2021년 미쓰이가 AK 홀딩스를 소니쪽에 완전히 넘겼다. 이후 2024년 AK 홀딩스를 노지마가 인수하면서 이쪽도 함께 인수되었다.[3] 이 짤의 정체는 흑역사로 유명한 매드하우스판 아이언맨. 소니 픽쳐스가 스폰서로 참여해서 애니맥스에만 방영했다.[4] 주로 미국에서 보이던 워터마크 삽입방법이다. 이 중 디즈니채널의 경우 해외에서도 고수했던 편이다.[5] 일본의 유료 방송은 채널들이 상품별로 묶여 있는 한국과는 달리 채널별로 가입해야 한다.[6] 이후 2018년에 다시 진출하였으나, 이마저도 2022년부로 철수했다.[7] 한국에서 2022년부터의 투니버스의 블록편성 니켈로디언 타임과의 관계를 생각하면 쉽다.[8] 스타벅스 미국 본사와 신세계 산하 SCK컴퍼니의 관계와 유사하다. 다른 예로 패밀리마트와 CU 관계와도 비슷하다.[9] 다만, 여전히 KC Global Media Entertainment에 속해있는 애니맥스 아시아와 애니맥스 타이완은 여전히 오쿤을 마스코트로 밀어주고 있다.[10] 이후 애니맥스 코리아는 애니플러스에 매각되어 현재는 애니맥스 코리아와의 관계가 끊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