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 |
이름 | 애들레이드 하든 アデレード=ハーデン Adelaide Harden |
성별 | 여 |
종족 | 인간 |
신장 | 170cm |
나이 | 31세 |
직업 | 마계법사 |
관련 인물 | 크리스토퍼 하든 (남편 → 적) 루카서 하든 (아들) |
페이롱 (지인) 메이팡 (지인) | |
담당 성우 | 기 료코 |
1. 소개
루크의 어머니인 마계법사. 힘에 대한 집착이 커진 남편 크리스토퍼에게 살해당했다.그녀가 사용했던 마도총은 루크가 계승했다.
2. 작중 행적
등장 작품 | 《가로 -배니싱 라인-》[1] |
2.1. 생전
10화에서 과거가 상세하게 나오는데 호러 사냥에 데려가달라는 루크에게 아직 이르다 말하지만 크리스토퍼가 우리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빨리 알아두는 게 좋다며 수행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하자 한숨을 쉰다. 루크의 실력을 보기 위해 밤에 호러 사냥을 나간 뒤 크리스토퍼의 말만 듣는 루크에게 자신의 말도 들으라며 꾸중을 주고 쌍권총으로 능숙하게 호러들을 처리한다.그 과정에서 아직 미숙했던 루크가 호러에게 무력화당해 위기에 처하자 호러를 한 손으로 잡아 공중으로 내던지며 쌍권총으로 난사해 죽이며 기가 센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당황하는 루크에게 검을 놓치지 말라며 조언을 던져주고 크리스토퍼가 호러를 쓰러뜨리는 걸 루크와 함께 지켜보다가 루크를 약간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이후 집에서 크리스토퍼가 금지된 술법까지 손대려 하자 힘에 집착하는 크리스토퍼에게 마계기사의 본분은 이기는 게 아니라 지키는 것이라며 그 길을 벗어나선 안 된다며 말린다. 그럼에도 크리스토퍼는 강한 힘으로 적을 쓰러뜨리는 것이 지키는 길로 이어진다며 반박하자 그 생각은 너무 위험하며 잘못하면 그 사상에 먹힐 것이라며 경고하고 말을 듣지 않는다면 어떻게든 그 책을 빼앗아 불태워 버릴 것이라 으름장을 놓는다. 이후 크리스토퍼가 이 책을 봉인해두겠다 하자 안심한다.
그 후 집에서 법술로 호러의 환상을 소환하여 루크를 훈련시키고 루크에게 집중하라며 엄한 모습을 보이나 루크가 사격에 성공하자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해준다. 그리고 그 날 밤, 크리스토퍼가 돌아오지만 평소랑 다른 분위기를 눈치채고 루크를 방으로 돌려보낸다.[2] 결국 크리스토퍼가 자신의 경고를 무시하고 책을 본 것을 깨닫고 역시 그 책을 불태워버렸어야 했다며 마계법사로서 크리스토퍼를 죽이려 한다.[3]
이후 쏠 거냐 묻는 크리스토퍼에게 쏠 것이라 답하며 방아쇠를 당기고 샹들리에가 떨어져 저택에 불이 붙는데 크리스토퍼와 대치하는 사이 루크가 달려오자 틈이 생기고, 크리스토퍼에게 베이며 치명상을 입는다. 이후 죽어가는 와중에도 루크에게 이것만은 기억하라며 진정한 힘은 자신을 위해서 쓰는 게 아니라 사람들을 위해 쓰는 것이라며 자신이 쓰던 쌍권총을 손에 쥐어주고 숨을 거둔다.
2.2. 《가로 -배니싱 라인-》
6화에서 루크가 호러의 함정에 빠지면서 모습을 보였다.[4] 이때 루크를 자상하게 대해주는지라 하마터면 루크는 호러에게 먹힐 뻔했고, 소드에 의해 루크의 어머니는 이미 루크가 어린 시절 눈 앞에서 죽었음이 밝혀졌다.3. 기타
언급은 없지만 전투할때의 옷과 얼굴의 무늬 피부가 갈색인것을 보아[5] 원주민 출신인걸로 추정된다. 일본 애니에서 드물게 아메리카 원주민이 나온 사례.[1] 6, 8, 10화[2] 하지만 루크는 방에 들어가지 않고 위층에서 지켜보았다.[3] 마계법사와 마계기사의 주 임무는 호러 퇴치지만 같은 법사나 기사가 어둠에 타락했을 경우 그들을 빨리 제거하는 것 역시 임무에 포함된다. 더욱이 상대는 자기 남편이었으니 최소한 자기 손으로 보내주고 싶었을 것이다.[4] 이때는 얼굴은 자세히 나오지 않았다.[5] 루크의 피부톤이 애들레이드에게서 유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