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Axalon비스트 워즈 시리즈에서 나오는 맥시멀 측의 함선 겸 기지.
본래 탐사선이었지만 메가트론이 황금 디스크를 강탈해서 다크사이드를 타고 도주할 때 액셀론이 근처에 있었기에 급하게 프레데콘 추격에 나섰다.
2. 특징
행성 탐사를 위해 수많은 대원들이 함선 조종 및 운용에 필요한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프로토폼 상태로 스테이시스 포드에 가사 상태로 보관되어 있었다. 원시 시대의 지구로 추락하는 과정에서 함선의 방향을 돌리기 위해 화물들과 함께 스테이시스 포드들까지 배출해버렸다.시즌 2에서 밝혀지는 사실에 따르면 액셀론은 탐사 임무 말고도 비밀 임무가 있었는데, 바로 통제불가능한 램페이지를 스테이스 포드 째로 우주에 갖다버리는 것이었다. 하지만 액셀론이 다크사이드와 포격전을 벌이느라 정신없는 사이 램페이지는 다른 프로토폼들과 함께 무사히 지구 대기권에 머물다가 시즌 2에서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었다.
지구에 추락한 후엔 맥시멀들의 기지로 이용된다. 시즌 1의 중반부에서 맥시멀들이 다크사이드 내부에서 일어난 폭발로 프레데콘 전원이 사망한 줄로 알았을 때 맥시멀들을 엑셀론을 타고 지구를 떠나려했는데 이는 메가트론의 작전이었다. 이륙하는 액셀론에 부하들과 함께 침투해서 맥시멀들을 제거한 후, 탈취한 액셀론을 이용해 지구 대기권에 떠돌아다니는 프로토폼 전부를 회수하려 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다이노봇이 이를 알아차려서 맥시멀들은 프레데콘들이 살아있다는 걸 깨닫고 메가트론 혼자만 겨우 액셀론에 침입하는 데 성공했다. 라이녹스가 메가트론을 함선 밖으로 집어 던졌지만, 그 전에 메가트론이 조종실에서 날뛰다가 트랜스워프 드라이브를 파괴해버렸기에 액셀론은 영원히 이륙을 못하고 지구에 계속 남아있을 수밖에 없게 됐다.
시즌 3에선 맥시멀들이 옵티머스 프라임을 수리하느라 그쪽에 관심이 집중되어있을 때 램페이지가 절벽 밑에 있는 호수로 떨어뜨려 버렸다. 맥시멀들은 침수된 액셀론에서 함교 부분만 건져내어 아크에 연결했고, 이 함교는 계속 맥시멀 본부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아크를 지키는 요새의 일부로써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