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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9 10:46:39

앤디(나무 집 시리즈)

앤디
파일:앤디(나무집 시리즈).png
1. 개요2. 과거3. 지능4.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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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리—!!!
테리가 크고작은 사고를 일으켰을때 하는 말. 보통 작중 초반에 많이 언급한다.
나무 집 시리즈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글작가 앤디 그리피스(Andy Griffiths).#

2. 과거

앤디는 나무 집을 짓기 전 엄마 아빠가 온갖 종류의 따분한 규칙과 규율을 만들어선 앤디에게 따르게 했다. 그러다 어느 날 가출을 했고, 자유롭게 살아가며 먹고 싶은 음식은 찾거나 사실 훔치면서 빌리며 지내고 있었다.

집을 만드는데 도사가 됐고, 특히 나무 집을 잘 만들었다. 그런데 고급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빌리다가 실수로 식탁을 뒤엎어 버렸다. 그래서 쫓기고 쫓기다 오리 배를 타고 바다로 향하게 되었는데 구명 팬티를 입고 있던 테리를 만났다. 테리를 만나고 바다를 떠돌아 다니던 중, 나무머리 선장에게 잡혀 노예로 부려먹힌다.

그러다가 테리가 나무머리 선장의 욕을 한것을 나무머리 선장이 듣게 되고, 동물들과 함께 테리, 앤디, 질을 배에서 떨어뜨려 죽이려 한다. 그러자 앤디가 대걸레로 선장과 결투를 벌이고, 선장의 머리를 바닷물로 빠뜨린다.그러자 나무머리 선장이 무차별적으로 선원들의 목을 베어댔고, 앤디, 테리, 질, 그리고 동물들을 널빤지에서 떨어뜨린다.

그 후 질이 상어들을 설득해 상어들이 끄는 오리 배로 탈출했다. 그런데 문제는 해적선도 뒤에 따라오고 있었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절벽 바위로 둘러싸인 육지에 다다랐다. 주인공들이 타고 있던 오리 배는 살아남았지만 커다란 해적선은 산산히 부숴졌고 선장을 포함한 해적들은 행방불명 됐다. 그후 해적선 잔해들을 모아 1층 나무 집을 만들고, 살인죄가 있는 상어들과 동물들도 함께 살게 된다. 그 이후에도 13층씩 그 잔해들을 이용하여 지금의 층까지 지은듯.


참고로 실제 나이는 60살 이상이지만 책에서는 10대로 그려졌다.

3. 지능

포지션은 그나마 정상인. 사실상 테리의 바보짓에 츳코미를 많이 걸고 기본 상식도 있는 편. 숫자를 모르기 때문에 아무 숫자나 이상하게 섞어서 세는 모습이 나온다. 78층에서 앤디랜드로 들어갈 때 경비병 앤디가 낸 문제를 못 맞추고 합격했다. 경비병 앤디도 모름. 39층에서는 테리가 직접 가르쳐 주었다. 그래도 모른다
또 테리의 바보짓에 열 받는 경우가 많다. 당장 13층만 봐도 모든 사건의 근원이만악의 근원 테리이며, 피해자는 앤디이다.[1] 심지어 104층 나무 집에서 앤디 왈, 여태껏 앤디와 테리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은 다 테리가 자기 말을 들었으면 일어나지도 않았을 일이라고 분개한다.
그래도 이 캐릭터도 매우 많이 비정상적인 행동을 한다. 그냥 전기톱 저글링 같은 이상한 짓을 즐기는 것만 봐도 설명 끝. 게다가 이 양반은 글 쓰고 집 짓는 것을 제외하면 잘하는 게 없는데 테리는 그림도 잘 그리고 기상천외한 발명품들을 만들어 내고 건축도 어느 정도 하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테리가 더 유능해 보인다.[2][3]

4. 성격


[1] 특히 26층 나무 집 1장에서 보듯이 테리가 앤디를 괴롭히고, 그로 인해 앤디가 분노하며, 결국 둘다 피해를 보게되었다(...).[2] 91층 나무 집에서 질이 조기 교육 센터에서 둘에게 똑같은 지식을 채워 넣었는데 테리는 평소 같이 행동하지만 앤디는 평소에 비해 지식이 충만해진 모습임을 감안하면 사고방식이나 성격을 떠나서 교육 자체는 테리가 더 잘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3] 그래도 집을 짓는다는 것도 대단한 거니까~ 테리는 발명품을 만들지만...[4] 큰코 사장님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