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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8:24:55

앨리스 우걸리버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앨리스 우걸리버
Alice Wu-Gulliver
파일:전부 애거사 짓이야 캐릭터 포스터 6.jpg
본명 앨리스 우걸리버
Alice Wu-Gulliver
종족 인간
성별 여성
소속 애거사 하크니스 집회
가족관계 로나 우 (어머니)
직책 웨스트뷰 백화점 보안요원 (이전)
등장 드라마 전부 애거사 짓이야
담당 배우 알리 안

1. 개요2. 작중 행적
2.1. 전부 애거사 짓이야
2.1.1. 2화2.1.2. 3화2.1.3. 4화2.1.4. 5화2.1.5. 6화2.1.6. 7화2.1.7. 8화
3. 능력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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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더 우.

2. 작중 행적

2.1. 전부 애거사 짓이야

2.1.1. 2화

2화에서 애거사와 틴이 릴리아 칼데루, 제니퍼 케일에 이어 3번째로 찾아온 마녀로, 보호 주문과 불의 마법을 주로 사용한다. 본래 웨스트뷰 지역의 백화점에서 보안 요원 일을 하고 있었지만 애거사의 수작으로 오해를 받아 해고당하고 어디론가 가던 와중 애거사와 마주친다. 마녀의 길로 들어서서 본인에게 걸린 저주와 부족해진 마법을 되찾자는 애거사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애거사 때문에 생긴 마녀에 대한 오해와 애거사의 피도 눈물도 없는 면을 잘 알고 있기에 오히려 화를 내며 거절하고 자리를 뜬다. 그렇게 그냥 지나가나 싶었지만 릴리아, 젠과 함께 애거사의 집에 결국 모였으며 마녀의 길에 대한 노래를 불러 애거사를 쫓는 정체 모를 무언가를 피해 마녀의 길에 들어선다.

2.1.2. 3화

3화에서 첫번째 시련을 마주하고 '맥주집 아낙의 복수'라는 독을 복용하는데, 독의 증세로 인해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환각을 보게 되며 문자 그대로 멘붕까지 겪는다. 젠 덕분에 해독제를 복용하며 시련을 극복하지만 하트 부인(샤론 데이비스)의 죽음을 확인하자 표정이 굳는다.

2.1.3. 4화

4화에서 나무 막대기로 구멍을 파 틴과 함께 샤론 데이비스의 시신을 땅속에 묻어주고, 부족해진 인원을 채우기 위해 녹색 마녀 주문을 외우자 리오 비달이 소환되며 잠시 당황하는가 싶다가도 어쨌든 동행하게 된다. 이후 두번째 시련의 공간 앞에서 '안 지나갈래(Pass)'라고 쿨하게 돌아서지만[1] 뒤로 돌아서도 그곳으로 이어질 뿐이었고, 결국 두 번째 시련의 공간에 들어선다. 록 밴드 같은 복장으로 모든 이들의 옷차림이 바뀐 후에 방 안에 있던 마녀사냥과 관련된 그림들을 보던 와중 본인 엄마의 초상화를 보게 되고, 잠시 표정이 굳는다. 그런데 릴리아와 젠이 갑자기 온 몸이 타오르는 듯한 고통을 겪자 리오 비달의 칼을 가져와 바닥에 원 모양을 긋고 보호 주문을 외우며 고통으로부터 보호하고, 두 번째 시련은 앨리스 본인의 가문에 되물림되는 저주인 '불에 타는 듯한 고통'을 극복해야 하면서 그 저주를 풀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2] 그러다 애거사가 발로 짓밟아 깨뜨린 음반 덕분에 저주를 푸는 방법이자 동시에 두 번째 시련을 극복하는 방법이 바로 로나 우 버전의 마녀의 길 노래를 부른다라는 걸 애거사 본인이 알려줘서 집회 일행들과 같이 노래를 부른다. 노래를 부르던 와중 저주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악마와 마주치지만 노래를 끝까지 부른 덕분에 두 번째 시련을 극복하고, 동시에 본인에게 걸린 가문의 저주도 풀린다. 그런데 틴이 부상을 입은 걸 알자 놀라면서 밖으로 옮기고, 부상이 회복되자 안심한다. 이후 다른 마녀들과 모닥불 앞에서 잡담을 하며 본인의 콤플렉스에 대해 얘기한다.

2.1.4. 5화

5화에서는 애거사의 목숨을 노리는 '세일럼 세븐'이라는 마녀 집단에 의해 위험에 처하자 도망치고, '나무로 빗자루를 만들어 하늘로 피하자'라는 틴의 아이디어에 싫은 듯하다가도 찬성하며 결국 빗자루를 타고 이동한다.[3] 그러나 마녀의 길이 일행을 다시 끌어들이면서 땅 위에 추락하고, 세 번째 시련의 공간에 도달한다. 세 번째 시련은 위저 보드를 통해 방 안에 있는 유령과 소통하며 애거사와 관련된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고 처음에는 단순히 공포감 때문에 하트 부인 흉내를 내는 애거사에게 화까지 내며 다시 참여하도록 하는데, 애거사를 벌하고자 하는 유령이 결국 애거사 때문에 죽은 마녀이자 애거사의 엄마, 에바노라 하크니스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경악한다. 에바노라가 애거사의 몸을 차지하여 결국 애거사를 죽게 만들려 하자 애거사에게 불의 마법을 사용해 에바노라를 내쫓는데는 성공하지만, 애거사의 마력 흡수에 의해 본인이 가진 주문과 마법을 전부 빼앗기며 결국 사망하고 만다.[4] 이로써 마녀의 길 여정 도중 발생한 두 번째 사망자가 되고 말았다.[5]

2.1.5. 6화

의 과거를 보여주는 회상 장면에서 잠시 등장하는데, 3년 전이던 당시엔 웨스트뷰의 경찰[6]로 일하고 있었다.

2.1.6. 7화

릴리아 칼데루가 본 미래와 과거의 장면을 통해 잠깐 등장한다.

2.1.7. 8화

초반에 영혼으로 잠시 등장한다. 데스가 나타나 시체는 그대로 두고 그의 영혼을 거두어간다.

3. 능력

4. 기타



[1] 후에 두 번째 시련의 공간이 본인의 가문과 관련된 저주를 푸는 것이었던 걸 생각하면 아마도 본능적으로 '저건 뭔가 싸늘하다' 라는 걸 느꼈던 걸지도 모른다.[2] 이때 어깨에 생긴 저주의 증거를 보여주며 말하길 본인의 어깨에 생긴 화상 자국의 저주 자국이 단순히 가문의 대대적인 문신 비슷한 건 줄 알았다고 한다.[3] 빗자루에 대해 질색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릴리아와 젠이 대신 말해주는데, 빗자루는 사실 마녀와 큰 관련이 없는 데도 여성에 대한 역할이나 명절에 악용하는 바람에 결국 마녀들 사이에서 꺼리게 되었다고 한다. 릴리아가 빗자루로 이동하면서 '수백년 만이네'라고 하면서 내심 신났던 걸 보면 빗자루는 마녀들에게 꽤나 오랫동안 찬밥 신세를 겪은 듯하다.[4] 도중에 애거사의 아들인 '니콜라스 스크래치'가 개입하여 중단되기는 했지만, 애거사가 의도적으로 마력 흡수를 중단하지 않고 계속 받아들였기 때문에 앨리스는 '뭐야?' 하면서 스스로도 끊을 수가 없어 당황해한다. 이 때문에 틴이 애거사에게 '일부러 안 멈춘 거잖아요'라고 화를 낸다.[5] 이때 앨리스의 얼굴을 잠시 보여주는데, 본인의 마력을 전부 흡수당한 탓인지 얼굴이 쭈글쭈글해지고 미라처럼 말라 비틀어진 모습이 상당히 참혹하다.[6] 어깨에 달린 패치에 웨스트뷰 경찰이라고 적혀있다. 또한 첫 등장한 2화에서 가게 주인이 해고를 통보할 때나 애거사의 집을 찾아올 때의 대사를 보면 전직 경찰이었다는 내용이 아주 잠깐 스쳐 지나간다. 다만 공식 한국어 번역에선 잡화점에서 해고당할 때 그 부분을 생략해서 모를 수 있지만, 같은 화에 경찰로 일한 적이 있다는 언급은 그대로 나갔기에 나름의 복선이었다.